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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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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라 혀 놓구선 '혹시..' 하시다가

오지 마랬다구 란 서운하신 感情(감정)

몰래 감추이신다..

TV로 줄지은 차량 행렬 보시다가

우리 애들도 저리할까 염려로

전화기를 든 손의 痙攣(경련)이

아슴프레 전달되어질 땐

차라리 귀경길의 수고로움은

당신의 여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보고픔의 마음보다 자식들 걱정으로

오지마라 이리함인데

우린 고생길만 생각함이니..

일년에 두 번 있는 名節(명절)

'머하러 왔냐..' 란 말씀에

'보고파서 왔습니다' 라

이리 말 할 날 언제쯤일게고...

누가 그랬더냐

부모가 되어봐야 그 마음 안다고

이게 맞는 말이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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