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깊은곳에서 설레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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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호텔로 들어왔다.
그녀는 많이 힘들었는지 벌러덩 침대에 누웠다.
그렇게 5분에 시간이 흐른 뒤
샤워를 하러 간다며
하얀 수건 한 장은 몸에 두른 채
샤워장로 들어 간다
나는 알 수 없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침대에 누워 그녀를 기다렸다.
혹시나 모를 그녀의 민망함을 달래기 위해
머리맡의 희미한 무드등의 불빛만이
방을 밝히고 있었고
나는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그녀는
수줍어하는 얼굴로 침대로 뛰어 들었다.
그렇게 약간의 어색한 기류가 흐르고
나는 천천히 그녀를 탐험에 갔다.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듯
그녀의 모든 곳을 눈과 입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아래로 아래로...
마침내 그곳에 다다랐을때
그녀의 수줍은듯한 작은 신음이 흘러 나왔고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탐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났을까?
나의 거친 숨소리와 그녀의 작은 떨림이
최고조에 다달은 후 잦아들었다.
격렬한 운동을 한 뒤라 그런지 허기가 찾아왔다
그렇게 그녀와 함께 야식을 사기 위해
비엔티안의 밤의 거리를 걸었다.
숙소에서 5분 정도 위치에 있는
편의점을 가는동안
그녀의 웃음은 멈추지 않았다.
첫 경험이 이렇게 설레였을까!
깊은 여운을 남는기는 밤이다.
댓글목록18
오길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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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7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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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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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이님의 댓글
용문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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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멋진 소설을 보여주셨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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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용문산님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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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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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크티님의 댓글
부럽습니다 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