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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6년만의 재방문! 9월 23~26일 2인 후기 (1) ✅ 99 김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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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면 해야하는 일은 모다? 후기다! 

라는 사장님 명을 받들어

현생에 지칠때마다 틈틈히 후기를 몰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일행은 두 명이었고, 30대 후반 불알친구들이었습죠

달인을 통해 태국, 중국 한번씩 경험해 보았지만 파타야는 6년만에 재방문이었습니다

너무나 오래되어 사실상 첫 방문과 다름없었던 ㅎㅎ

 

일단 방콕에 일정보다 미리 들어와서 지인도 만나고 여행 알리바이 생성차원에서 몇일 묵었는데

아속역 코리아타운 근처 걍 대충 싼 호텔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소비형님과 이야기 나누어

저는 중국에서 기억이 좋았던 쑤우리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누이 추천해주시고

친구는 달인 첫 경험인지라 스타일을 잘 설명하지 못하여

처음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ㅋㅋ

긴밀한 상담+면담을 통해 청순한 스타일의 낮저밤이 스타일 다이몬으로 정하였더랬죠

 

달인 에이스 중 두 명을 선점해버려

일정이 겹치신 분들께는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ㅎㅎ

 

방콕 체크아웃 하면서 호텔까지 픽업나와주셔서 

달인이 자랑하는, 땀은 침대에서만 흘릴수 있도록 도어투도어를 다시 오랜만에 경험하였습니다.

 

다이몬은 방콕에서 지내고 있어 함께 파타야로 이동했는데요

와 이친구 외모 정말 ㅎㅎ 실물이 훨씬 더 나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좀 인도혼혈이라고 하셨는데 장점만 가지고온 유전자인가봅니다

방콕살아서 그런지 아주 촌티 싹 빠지고 도시여자 다 되었습니다


 

그런거 보면 참 정말 한국 사람들 사진 잘찍어요, 

근데 매니저들은 자기가 가진 사진들만 보내주다 보니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습니다 ㅎㅎ

(뭐 어차피 사진만 보고 매니저 결정하시는 회원님들은 드무시겠죠? ㅋ)

 

저는 지난번에도 풀빌라였기때문이 당연히 이번에도 풀빌라로 정하였습니다

(아시는 분만 아시는 풀빌라 장점 ㅋㅋㅋㅋ)

 

아속역의 지옥같은 트래픽잼을 뚫고 시원하게 뻗은 고속도로를 지나

약 2시간 조금 안걸려 풀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

 

방콕에서 지냈던 숙소가 위치가 워낙 트래픽이 안좋아서 2시간이 걸린거지

보통 밤에 수완나품 도착하시는 분들은 파타야 까지 보통 1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비형님께서 깜짝 제안으로

어차피 지금 4인 숙소인 풀빌라가 비어있는데,

거기서 이틀 지내고 원래 자기로 했던 2인 숙소는 마지막날 보내는것은 어떻겠냐고 해 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본진과도 같은 4인 숙소로 일단 이동하였습니다

(당연하지만 4인 숙소가 더 넓고 좋았기에 ㅎㅎㅎ)

원래는 2인 숙소로 사용하던 빌라는 마지막날만 사용하였습니다.

크 멋쟁이 소비형님 +_+

 

4인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는

달인의 마스코트!! 미소 가이드!! “앗 미소가이드다!” 하며 놀라니 

소비형님께서는 아니 미소는 또 어떻게 알고 있냐며 ㅋㅋㅋ

6년간 오라오라병 환자로 살고 있던지라 

소비형, 미소 모두 저에게는 연예인+아이돌과 같은 존재였지요

 

위에 적은 것처럼 다이몬의 경우는 방콕 도시 여자였기 때문에(!)

방콕 체크아웃과 동시에 저희와 함께 움직였기에

소비형님, 미소, 저, 다이몬커플(!) 이렇게 다섯명이서 늦은점심으로 샤브샤브집으로 갔습니다

 

여기 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간장베이스의 그 달콤한 육수에 소고기 살짝 핏기만 빼서 

마늘 듬뿍 섞은 소스에, 달걀 노른자를 찍어 먹으면… 캬..

 

하지만 이때 갑자기 날아든 비보 ㅠ

누이 매니저가 갑자기 컨디션이 난조라 오늘은 어렵겠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식중독 ㅠㅠ, 늦게라도 오기 위해 링거 투혼 발휘중이었으나..)

아쉬운 마음에 영상 통화로나마 인사를 했는데 어후.. 제가 봐도 상태가 너무 많이 안 좋아보여

저는 일단 하루는 카틴 매니저로 변경하였습니다

 

물론 하루였지만 땜빵느낌 그런거 아니고 

당연히 이 친구도 너무나 달인과 부합하는 스타일의 친구였죠

역시나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나은 ㅋㅋㅋ 

외모를 묘사하자면,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에 덧니가 매력적인?

최고의 장점은 역시 어린 나이라고 할 수 있네요 ㅎㅎ

 

숙소 마당에는 수영장도 있었지만 

제법 괜찮은 규모의 프랑스 쇠구슬치기 놀이인 ‘페탕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요거 편먹고 하면 은근 꿀잼인데 팁을 조금 드리자면, 

그 딴거 없고 그냥 미소 가이드와 같은편 하세요 ㅋㅋㅋㅋ 거의 선출급

 

이후에 거실로 장소를 옮겨서 게임도 하면서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유튜브라는 것이 생겨 이젠 노래방기계도 필요없고 참 좋아졌네요ㅋㅋㅋ 격세지감)

이후 일정은 다들 그렇게 취해가면 하나 둘 방으로 들어가고 뭐.. 네.. 그렇습니다.. ㅋㅋㅋ (아시면서)

 

카틴 밤일 스타일은 외모와 비슷하게 애교가 많습니다
 

어리다고 서툴고 그런 친구도 아니라 따로 엄청 리드할 필요도 없고

갑자기 20대의 연애세포가 훅 올라와 열심히 주고받고 했네요 ㅋ

 

다이몬은 제가 그 방에 들어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여튼 다음날 아침 친구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엄지손가락을 올렸습니다. 낮에 매우 피곤해 하더군요ㅋㅋㅋ

 

아 그리고 마성의 카마그라, 6년전보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먹기도 편해지고, 효과도 2~3일 정도 지속됩니다

요즘 카마그라 유통이 막히면서 불안한 가짜들이 많은데

달인에서는 그런 걱정 붙들어 매시고 편하게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첫 날은 요기서 마무으리 하고

다음편에서 또 뵙도록 하지용~

 

아..!

매니저도 매니저지만

벌써부터 소비형님, 미소가이드 보고싶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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