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이번 여행 컨셉은 뭐라고 해야하나? (2월 18일~22일)
본문
이번 여행은 지난번 동행한 김군과 함께 4박5일로 진행하기로 하고
회사 후배녀석인 정과장도 이튿날부터 동행하기로(3박4일) 하였습니다.
김군이야 뭐 지난번 여행에 스카이를 완벽히 매이드화(?) 시켰던 이력이 있는지라 걱정할것이 없었고
정과장은 한국에서 유흥을 좋아하긴 했지만 정작 태국 여행조차 처음인 햇병아리 친구라 기대가 많은 와중이었죠
일단 사전 면담으로 지정된 매니저는
저 - 캣
김군 - 소다
정과장 - 다니
저와 김군은 17일 토요일 밤 비행기로 태국으로 넘어가
18일 오후부터 4박5일 일정 즐기고 22일 밤에 수완나품 공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
(정과장은 19일 오전 비행기로 넘어와 바로 그날 오후 부터 달인 일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2024년 2월 17일 저녁 8시 비행기 탑승전
텔레그램이 요란하게 울려댑니다
어라? 소비형님 전화가? 왜지?
멍아~ 그냥 매니저들 내일 아침에 오라그래서 일정 바로 시작할까?
낮에 남자 둘이 할 것도 없자너~ 마침 사우디도 있어서 셋이 같이 놀기도 좋고~
오오라잇!!
나에게도 자고 눈뜨면 앞에 매니저가 대령되어있는 그런 퐌타스틱한 상황이 드디어 연출되는 구나!!
게다가 일정이 하루이틀 정도 겹칠거라 예상했던 사우디 형님도 직접 영접하게 되다니~~
뭔가 시작부터 이번 여행은 잘 풀릴것 같은 느낌이!!
대한항공을 타고 약 6시간 비행만에 드디어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매번 저가항공 타다가 좀 편하게 가보자라는 생각에 국적기를 탔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ㅋㅋㅋ 정말 편해요~ 시간도 잘가고
왜, 네임드 회원님들이 좋은 비행기 타고 오시는지 바로 납득 박아버렸습니다
그렇게 수완나품 공항을 빠져나오자 마자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파타야를 도착하게 됩니다
3개월 만에 다시 온 태국은 정말이지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고향같은 느낌이랄까
모 유명 유튜버처럼 이번 후기는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세 줄 요약
-. 4박 5일 일정으로 (2/18~2/22) 달인 여행을 시작했다. (feat. 사우디지옥)
-. 2박은 3룸 빌라, 2박은 본진에서 지내기로
-. 비행기에 돈 아끼지 마시길, 오며가며 컨디션 조절에 최고다. (저가비즈니스 or 최소한 국적기)
다음날 아침, 도착하자 마자 영접한 캣의 속옷 인증샷으로 프롤로그그 마무리 합니다 ㅋㅋ
댓글목록34
빽꼼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84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남실장님의 댓글
쿠릉이님의 댓글
꼬북이님의 댓글
역천서생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벌써 보고 싶다ㅎ
묵공님의 댓글
마나아라님의 댓글
나간다님의 댓글의 댓글
한사랑산악회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태국에서 이 장면 봤어요
그나저나 3개월 만에 또 달인이라니
부럽습니다ㅜㅜ
나간다님의 댓글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어느새 국민여동생(?)이 되어버린 그리운 미소 ㅠㅠ
한사랑산악회님의 댓글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응~ 응~ 대답하지마 오빠는 다 알수가 있어~”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51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korea999님의 댓글의 댓글
묵공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91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7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강남지기님의 댓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설 사우디님과의 조우 스토리도 궁금하네요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사우디형님과 일정 맞춰보려구요 ㅎㅎ
내피는DP님의 댓글
트리플님의 댓글
트리플님의 댓글의 댓글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달라스99님의 댓글
마나아라님의 댓글
달인소비님의 댓글
Tipago님의 댓글
들레아빠님의 댓글
사우디지옥님의 댓글
반가웠어!!
김인호 나와 임마?
君の名は. きみのなまえは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
아이님의 댓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