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진도너스의 저스티스리그 참여 후기 에피소드-5 마지막~~ 58 던진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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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5
안녕하세요. 던진도너스입니다.
갑자기 예고없이 훅 바빠져서 도저히 후기 작성할 시간이 나질 않아~~틈틈히 그래도 매일 달인 홈피는 들러서 글도 보고 댓글도 달고 지냈었습니다~~ㅎㅎ
이제 마지막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네요~~벌써 지난주에 작성했던 후기가 생각이 나질 않네요~~~^^;; 머릿속에 지우개가....ㅋㅋ
그러나 기억을 더듬어서 작성하여 볼랍니다. 마지막날이라 그리 별일은 없는듯요~~ㅋㅋ
마지막날 아침에 일어나서 파트너와 모닝 뺨뺨을 한 후 내려오니...아무도 없네요~~
다시 올라가서 샤워를 하고 파트너와 꽁냥 거리다보니 시간이 어느덧 9시~~슬금슬금 내려가 봅니다.
팀원들이 하나둘씩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지만 역시나 마지막날이라 다들 심드렁 합니다.
다들 집에 가기 싫은건 다 똑같은가 봅니다. ㅠㅠ
그렇게 어찌 돌아갈까~~집에가기 전에 뭘 더 해봐야하나 하고 이야기 도중...사장님 등장하십니다~~짜잔~~~~^^
오늘은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범생이 스탈로 등장하십니다. 검은 뿔테안경으로다~~~ㅎㅎ
제 파트너가 옷을 싹 갈아입고 어제와는 다른 대학생 스탈로 내려와서 집에 가려하자 사장님이 차분하게 타이 르시네요~~ 노노 밀착~~ 집에 이따 밤에 가라구~~~아직 달인 소속이 아닌지라 사장님 매너남이셨어요~~~^^ㅋㅋ
그렇게 파트너를 붙잡아 두고~~마지막날인만큼 아무것도 안하고 숙소에서 죽치기로 합니다.
하지만 깨비형님을 비롯한 나머지 두분 팀원은 첫날 받은 발마사지 받으러 나가시고~~
나머지 팀원들은 숙소에서 알아서 요령껏 각자의 방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네요~~~
그러다 사장님의 놀라운 스킬을 발휘하십니다. 1층 방이 생각보다 너무 조용하여 급습~~~막내가 파트너와 열일을 하고 있네요~~생각지 않게 라이브로 보게 될 줄 이야~~ㅎㅎ
감성아 미안~~~일부러 그런건 아님~~~ㅋㅋ
그렇게 가만히 있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기는 마지막날입니다.
저도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워~~마지막을 파트너와 방에 올라가 뺨뺨~~~또 뺨뺨을 합니다.
그렇게 하니 점심 먹은게 1시간도 안 된거 같은데...벌써 저녁식사 시간~~~
마지막날이라 밖에 나가서 먹는 시간도 아까워~~아침, 점심, 저녁을 숙소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저녁 먹고 얘기 좀 나누고 하다 보니 벌써 떠나야할 9시네요~~~주섬주섬 짐을 챙기고 택시와 사장님이 오시길 기다렸지만 사장님대신 소비형님이 오십니다. 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택시와 파트너 차량에 나눠 타고 수완나폼 공항으로 몸을 옮깁니다.
역시나 마지막날은 별거 없이 아침부터 생각만 나면 뺨뺨을~~~~ㅎㅎ
하루하루 생각해보면 너무나 행복했네요~~ 우선 한국에선 경험하지 못 한 파트너들과의 찐한 교감과 뺨뺨~~~^^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하드 아고고~~~그리고 커플 마사지~~~^^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첫 경험이란 것이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음 달인여행에는 경험을 가지고 가기에 첫 여행만큼 설레임은 없겠지만 더욱 더 큰 기대감을 갖고 또 발걸음을 내딛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첫 경험만큼 잊지 못 할 기억은 없지만 두 번 세 번의 경험으로 인한 농익을 그날을 위해..그리고 한번도 맛 보지 못한 푸잉들은 있어도 한번만 맛본 푸잉들은 있어선 안 되기에 또 한번 날을 잡아보려 합니다.
여기서 팁.....
팁 사실 달인여행에선 그런거 없어요~~~사장님이 하자고 하는 건 하시면 되고 굳이 안 해도 된다는 것과 하지 말라고 하시는 건 안하면 되요~~그것이 팁입니다.
굳이 팁이 필요하시면 첫 여행이면 옵션은 다 해 보시 것이 좋을 듯요~~~
참고로 전 경험주의자라 나쁜것도 해봐야 나쁜걸 알기에~~옵션을 다 경험해 보셔야~~나랑 안 맞는 것을 알기에~~다 해보심을 추천합니다.
달사형님 소비형님 다시 뵙는 그날까지 만수무강 하시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서 달인도 오래오래 장수하길 빌고 또 빌고 기도하겠습니다.
그럼 내년 즈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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