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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연말 휴식을 위한 방문기 37 정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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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타야 다녀온 후기 올립니다. 필력이 변변치 않아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써 보겠습니다.

 

1년간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에 치이다 아는 형님과 함께 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과 떡. 

다른건 관광은 크게 중요치 않았기에 달인을 찾았고, 신속한 상담 후 부리나케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수완나폼 도착 후 사장님 만나 물 한모금 마신 후 차를 타고 로컬식당으로 출발 했습니다.

 

우선 운전 기사님.

여행 내내 정말 운전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인간네비게이션이 따로 없어요. 

저도 운전 잘하지만 절로 박수치게 될 정도로 어마어마 합니다. 느껴보세요.

 

차를 타고 어느새 도착한 파타야의 로컬식당에서 사장님이 음식 주문 알아서 잘 해주십니다.

볶음밥, 팟타이, 돼지목살, 뿌빳퐁커리 등 입에 아주 잘 맞습니다.

허기를 해결할 무렵 우리 파트너들 오네요. 이쁩니다. 만족합니다. 대학생때 미팅하던 느낌 납니다.

서먹 서먹 하지만 금방 좋아지리라 생각하고 우리는 풀빌라로 갑니다.

 

첫 만남이라 서먹할 분위기를 위해 사장님 입이 쉬시질 않아요. 일반인이 모를 얘기도 해주시며 편히 적응 할수 있게 도와 주십니다.

술과 함께 파트너와 영어로 차근차근 대화하며 친해져 봅니다. 영어 참 부족하네요. 공부합시다.

어느 정도 편해지면 사장님 퇴장 하시고 우리는 우리만의 대화를 이어갑니다. 아시죠? 뭐 할지?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또 아침이 밝아 옵니다. 우리는 휴식으로 왔어요. 그래서 파트너랑 계속 같이 있습니다.

다른거 할게 있나요? 그렇죠? 아시죠? 네 생각하는 그겁니다.

그렇게 휴식을 계속 즐깁니다. 풀빌라 수영장도 들어가고 바베큐도 먹고 술도 먹고~ 좋아요.

 

즐기다가 휴식하다가 (하드)아고고를 방문하게 됩니다.

아. 쑈킹아시아. 주지육림이 따로 없어요. 정신 못차릴 일이 하나 생깁니다. 너와 나의 (비밀)연결고리도 생깁니다.

궁금하면 사장님께 가자고 하세요. 

 

그렇게 마지막 밤이 시작 됩니다.

개인적으로 새우 성애자라 새우에 환장 하는데 그 새우가 식탁에 있네요.

파트너가 까준 새우에 술한잔 달려 봅니다. 열심히 달립니다. 파트너가 음식도 해주네요. 잘 먹습니다.

음식도 떡도 잘 먹습니다. 그럼요 잘 먹으러 왔으니까요. 

 

재밌는 얘기 많으셨던 사장님과 공항까지 쏜살같이 운전해준 기사님~ 

다시 만나게 될 날이 오길 기다리며

여기까지 휴가차 방문기를 적어 놓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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