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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2/19 ~ 12/22 다이몬과 누이 (2) ✅ 학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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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2일차는 오전 휴식후 바다에 나가서 제트스키와 마블을 타기로 한날입니다. 제트스키보는데 입이 떡 벌어질만큼 크더라구요ㅎ 사장님 땀흘리시면서 차에 연결 하시고 출발. 바다에 도착 했는데 사장님 자주 가시는 파라솔??에 갔는데 현지 업체가 운영하는 제트스키 2대가 전부였습니다. 예전부터 제트스키 직접 운전을 너무 해보고 싶었던터라 제가 먼저 탑승했습니다.
사장님이 뒤에서 안전하게 잡아주시고 설명해 주십니다.
오른쪽은 악셀, 왼쪽은 후진이 가능하게 해주는 레바?.
사장님 알려주시고 혼자 타보라고 내려 주십니다.^^
처음엔 이게 넘어질까봐 40정도 속도뿐이 안나는데도 겁이 많이 나더라구요^^;
같이간 형님은 피부가 좀 안좋으신데 파타야 바다물이 너무 안좋아서 들어가시질 못하십니다ㅠㅠ
덕분에 저는 혼자 전세낸것처럼 다이몬도 태우고 타고....혼자 즐기고 싶을때는 혼자도 타고ㅋㅋㅋ
1~2시간 지나고 사장님이 마블 타자고 하십니다.
한국 빠지에서 몇번 타봤던거라 특별한 기대없이 다이몬
과 탑승을 합니다.
이게 와.....미친게 분명 제트스키로 끌어주는데 몸에 와닿는건 모터보트로 끌어주는거 같은......
사장님 정말 하드하게 태워 주시는데 원래 놀이기구 이런거 타고 소리 안지르는데 진심 소리 질러지고, 다이몬 날라갈거 같은데도 잘 버티더라구요..ㅋㅋ
마블에 완전 몸과 마음 탈탈 털리고ㅋㅋㅋ
저는 끝나고 맥주 마시고 또 다이몬과 제트스키, 혼자 제트스키ㅋ 타고 있는데 마지막 끝날쯤 연료불이 들어오더군요. 바다에 혼자 버려질까봐 얼른 해변가로 옵니다..ㅋㅋㅋ
액티비티 좋아하신다면 제트스키와 마블 무조건 추천 합니다!! 두번 추천 합니다!^^

다음 일정은 아로마 커플 마사지 입니다~
요건 제 신행때 해봤던거라 특별하게 뭔가 와닿지 않더군요. 그래도 다이몬과 욕조에서 또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저녁은 어제 남은 고기와함께 사장님께서 김치찌게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2일차 종료 입니다~^^




3일차
3일차는 목련(북한식당)에 가서 점심식사후에  카트타러가고 러시아 스파로 가서 즐긴후 아고고 및 야시장 구경을 가기로 한날 입니다.
목련은 숙소에서 2분거리?? 출발하고 차가 어느가게 앞에서길래 진심 읭??? 했더니 사장님 웃으시면서 가깝다고 하지 않았냐고ㅋㅋ
냉면, 온반, 녹두전, 더덕구이, 해물 잡채
시켜서 먹는데 5가지다 한국사람 입맛에 잘맞는듯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북한 종업원?? 말을 굉장히 잘합니다ㅋ
사장님 오랜만에 오셨는지 오랜만이라고 인사하면서 얼굴빛이 굉장히 좋아지셨다고....(사장님 몸때문에 약2주 금주중) 전에는 맨날 눈이 풀려 계셔서 어딜보고 얘기 하는지 몰랐다는둥 사장님 미혼이신데 기혼이라는둥 돌싱 이라는둥 밥먹는내내 옆에 있으면서 조곤조곤 얘기 잘 하시더라구요^^

밥먹고 카트타러 이동 합니다~
도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트랙 컨디션이 좋습니다~
왠만한 한국 트랙보다 더넓고 깔끔 합니다.
선수용 카트 먼저 남자 두명이 탑승 합니다.
엔진 시동이 걸리는 순간 카트가 막 앞으로 가는데 적응 못해서 브레이크를 밟아 댑니다;;;ㅋㅋㅋ
적응하고 타는데...와.... 이것도 강추!
밟는대로 카트가 나갑니다ㅋㅋ
저 혼자 미친듯이 신나서 같이간 형님 거의 두바퀴 제칠때쯤 아쉽게도 끝이납니다.ㅋ
그다음 커플 카트를 타러 옆에 있는 트랙으로 이동을 합니다~
비기너 트랙이라고 따로 있더라구요~
다이몬과 누이, 사장님 솰라 솰라 하시더니 얘네들이 돈걸고 내기 하자고 한다고ㅋ 3등300밧,2등200밧
우리둘을 커플 카트, 사장님은 혼자ㄱㄱ
순간 사장님은 경험도 많으실테고 하니 1등 하시겠고..2등정도는 해야지 하는데 저쪽 카트 운전석에 누이가 웃으면서 탑승 합니다.ㅋㅋ
누이팀 1번 출발, 사장님 2번 출발. 저희 3번 출발
사장님 여행객들의 재미를 위해서 인지 코너에 드리프트도 하시고 트랙 밖어로 벗어나시고 금새 3등으로 내려 가십니다ㅋ 누이를 쫒아가고 있는데...와 틈을 안줍니다ㅋㅋㅋ 어렵게 추월을하고 1등으로 골인~^^
카트도 가격대비 매우 재미 있습니다~요것도 추천할테니 꼭 타보세요~^^
아...사장님 제상금 500밧은????

다음으로 간곳은 러시아 스파
외부에 수영장있고 온탕, 냉탕, 건식 사우나, 습식 사우나가 있는곳입니다~
사람도 러시아분들 몇분 계시고 한적하니 나름 쉬고 오기 좋습니다~
놀다보면 사장님이 커플끼리 호텔방 같은곳에 넣어주십니다ㅋㅋㅋ
형님 커플이 먼저 들어가셨는데 거의 한시간이지나도 안나오십니다ㅠ 몸말리고 있으라고하여 수영장도 못들어가고ㅠ 알고보니 잠이드셨다고ㅡㅡ;;;
다이몬과 저는 어쩔수없이 후다닥 씻기만 하고 내려 왔습니다ㅠㅠ

다음 일정은 아고고와 야시장이였으나, 아고고는 체험은 해보고 싶었으나 솔직히 거부감도 좀 들고 내키지않고 야시장은 너무 복잡 하다고하여 취소후 숙소에서 사장님께세 닭도리탕 해준다고하여 숙소가는길 마트에 잠깐 들립니다. 우리나라 창고형 마트같이 매우 크게 생겼고 신기한게 닭을 부위별로 다해체해서 팝니다.
닭도리탕 해주시는데 솔직히 2일차 김치찌게는 입맛에 완전 맛있다는 아니라... 스프라도 넣어볼까....ㅋㅋㅋ
하는 생각을 지울만큼 역대급으로 맛있게 해주셨습니다ㅋ
가시게되면 이건 꼭 드시고 오세요~^^

오늘은 마지막 밤이니 방에가서 다이몬과 알콩달콩 노래도 듣고 한국 영화도보고...
어느순간 다이몬이 보스 쌤쌤 하는데 보니깐
암수살인 보고 있었거든요ㅋㅋㅋ
배우 김윤석씨를 닮았더군요ㅋ
사장님의 이미지가 궁금 하시면 김윤석씨를 떠올리시면 될거같아요ㅋ
첫날은 다음날 아침까지해서 2번 빰빰
2번째날은 아침까지해서 3번.
오늘은 4번을 하겠다 하는데...
제가 상당한 조루인데ㅠ 아무리 해도 안나오고 지칩니다ㅠㅜ
제가 정관수술을 해서 둘째날부터 콘돔을 쓰지 않기로 얘기 하는데 대화가 안통하여 둘째날부터 쌀때만 콘돔을 사용했는데 이날은 안된다고 피곤하니 끝내자고 했는데 의사 소통이 안되었는지 안에 싼걸로 오해하고 들어가서 30분을 씻고 나옵니다ㅠ 그사이에 전 잠이 들었구요...
의사소통에 조금 불만이였으나 새벽에 다이몬으 괴롭힘으로 두번 더 하긴 했습니다^^
아! 다이몬이 해주는 애무...뭔가 정성스럽고 기분이 묘합니다ㅋㅋ 뭔가 새롭다는 느낌ㅋ 받아 보신분만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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