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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018년 연말 길들이기 프로젝트 - #1일차 ✅ 킹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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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그동안 바빠서 나머지 후기들을 늦게 쓰게 되네요 ㅎㅎ

 

프롤로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미있게 작성하지 못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ㅎ

 

닉네임은 후기에 맞게 변경 했습니다.

 

 

1일차 후기 시작합니다. 

###################################################################################

 

 

첫날에는 아쉬운점이 조금 있었습니다.

 

새벽에 도착하면 새벽부터 여행을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12시이후부터 픽업이 가능했던 점과 소비형님과 좀 더 일찍 알게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밤비행기를 타고 돈므앙 공항에 새벽 5시경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12시까지 버텨야 하기에 놀기전에 체력도 보충할겸 돈므앙 공항 근처 호스텔을 알아보게 되었고, 

 

출발전에 알아본 반다이 호스텔로 이동 했습니다. 혹여나 돈므앙 공항으로 새벽에 도착하신다면, 반다이 호스텔

 

시설도 괜찮고 얼리체크인도 가능하니, 알아두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오후를 위해 5시간을 자고 일어나 씻고, 저희는 아직 시간이 남았기에 근처 밥집을 탐색합니다.

 

이게 첫날의 최악의 경험을 하게 될줄은 모른채.. 열심히 검색해서 매콤한 비빔국수?(쌀국수) 같은 현지식 집으로 갑니다..

 

아.. 앉아서 주문하려는데 시작부터 좋지 않네요.. 태국어로된 메뉴판과 똠양꿍이라는 단어만 보입니다. 그 순간 머리에 

 

온갖 생각들이 떠오르면서 다른데를 가야하나 먹어야하나... 친구들 여기왔으니 현지식을 한번 먹자고 합니다.

 

시키고 난뒤 나온 음식들.. 우선 국물 색상을 보고 1차적으로 배고픔이 사라지고, 냄새를 맡자마자 이건 사람이 먹을수 없는 음식이다라는

 

생각이 모두 동일시 느껴집니다..  정말 저희가 느낀 그대로 그냥 음식물 쓰레기 먹는것 같았습니다.

 

모두 한입먹고 음료수만 마신채 일어납니다.

 

호스텔로 돌아와 잠시 기다린 후 소비형님의 연락을 받고 소비형님 차를 타고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저희를 보자마자 소비형님 한마디 합니다.

 

소비형님 : 와.. 어떻게 이런 호스텔을 찾은거야? 이런데 묶은건 너네가 처음이다.. 구석이라 찾기도 어려웠다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각자의 파트너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킹크랩 : 아토미

비비킹 : 팁

깜쟁이 : 다이몬

준아트 : 누이

 

사실 처음 여행에서는 가면서 파트너를 선택하였지만, 이번 여행은 처음과는 다르게 파트너가 이미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비비킹은 파트너를 고르고 싶었는데 지정되어져서 조금 실망한 듯한 눈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보면 이렇게 지정된 파트너들이 최고의 에이스이자 재밌게 놀수 있도록 구성되어졌다는걸 느끼게 되었죠.

 

파타야에 도착 한 후 저녁을 먹기전에 피로를 풀기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늘상 가는 코스로 헬스랜드로 향합니다.

 

시원하게 2시간 마사지를 받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장을 보고 숙소로 향합니다.

 

도착하니, 곱고 고운 아가씨 3명이 저희를 반갑게 인사해줍니다. 왜 3명이냐구요? 이미 숙소로 올때 팁은 픽업을 해서 왔기 때문이죠.

 

그것도 비비킹 무릎위에 앉혀서 일부로 소비형님이 방지턱 세게 밟아서 그 묘한 자세를 만들어주고 ㅋㅋㅋ 

 

숙소까지 욕구를 참느라 고생많았을꺼예요 ㅋㅋ

 

숙소에 도착한 뒤 각자의 방으로 가서 짐을 풀고 첫날의 환상적인 밤을 위해 한곳에 모였습니다.

 

옆에 파트너들이 앉았고, 저희는 가져온 비장의 무기를 꺼냈죠.

 

바로 스피커와 마이크예요. 이게 이렇게 요긴하게 쓰일줄이야..

 

음악을 틀어놓고 술이 한두잔 들어가며, 놀려고 하는 그때 !! 

 

사장님이 급하게 자전거를 타고 저희를 찾아오셨습니다. 푸근한 인상에 첫 여행에서 못찾아와서 미안하시다 하며, 술을 따라주십니다. 

 

약간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각자의 파트너에 대해 설명해주십니다. (이미 소비형님이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었지만)

 

아토미 ( 4차원에 또라이 )

팁 ( 요물 ) 

누이 ( 잘먹고 밤일 잘함 )

다이몬 ( 달라 붙고 항상 여자친구처럼 붙어다님 )

 

어느정도 한두잔씩 술을 기울인뒤 사장님은 가셨고, 소비형님이랑 저희랑 남았네요. 

 

음악이 흘러나오고 마이크가 켜지고, 우리밖에 없는 이공간 불태우기 시작합니다.

 

아토미 한국노래 잘합니다. 많이 알고 있구요 ㅋㅋㅋ 이렇게 옛날 노래까지 알줄은.. 한번더 놀랐어요..

 

지금부터가 달인의 최고의 밤인것 같네요. 슬슬 술이 달아오르고 소비형님이 직접 말아준 특수 제작주를 먹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소비형님

 

슬슬 소비형님은 빠져주시고, 저희만의 시간이 왔습니다.

 

그래요 이순간이 회원님들이 가장 알고 싶은 순간이죠.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춤을 출시간이 왔습니다.

 

아토미 : 원샷!! 원샷 !! (항상 외쳐요 술 진짜 잘먹습니다. 아토미 파트너 하실려면 술 좀 잘먹어야할꺼같아요.)

 

아토미와 킹크랩은 이미 춤추고 노래하며 한몸이 되어갑니다. ( 또라이 끼리 만난것 같습니다. )

 

다이몬은 원래 술을 잘안먹는데 깜쟁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못먹는 술도 마구마구 먹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준아트, 비비킹은 너무 선비같이 놀고 있네요. 

 

아직 술을 더 먹어야할 것 같네요. 그래서 면세에서 가져온 싼 값에 먹는 블랙라벨 한병을 가져와 섞어 먹으며, 

 

엉덩이 흔들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그제서야 모두들 일어나서 파트너들과 한몸이 되어 춤을 주며 노래를 부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이몬!! 갑자기 깜쟁이와 술먹다가 방에 들어갑니다. 

 

오옷!! 방문을 걸어잠근채 

 

아토미의 장난기가 발동하여, 문앞에 가서 소리를 듣습니다. 

 

아토미 : Oh!! Very Interesting Sound!!! (문앞에서 신음소리를 내면서 므흣한 자세로 엉덩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저희는 그 장면을 보고 모두 미친사람 처럼 웃기 시작합니다.

 

다이몬과 깜쟁이 그 므흣한 시간동안 정신이 없는지 저희들이 웃고 떠들고 하는 소리 전혀 못듣고 있네요.

 

1차전을 마치고 나온 다이몬과 깜쟁이... 나올때 저희는 같이 떼창을 합니다.

 

Music : 아이콘 - 사랑을 했다 

 

다시 즐기는 시간이 왔습니다.

 

다이몬은 힘들어 합니다. 깜쟁이가 쇼파에 앉아서 다이몬을 챙겨주었고, 나머지 우리는 핸드폰을 켜고 악어이빨 게임을 시작합니다.

 

한두잔씩 러브샷 단계를 높히면서 점점 수위가 올라갑니다. 키스하며 입에서 입으로 먹고, 올라타서 껴안아 먹고 

 

적당한 게임 끝에 비비킹은 밤일을 위해 체력을 아끼고 있네요. 

 

킹크랩과 준아트 파트너들과 옷벗기 게임을 합니다. 

 

파트너들 가위바위보 참 잘하네요.. ㅋㅋㅋ 

 

킹크랩과 준아트는 이제 팬티밖에 남은게 없습니다. 이제서야 아토미가 졌습니다.  아토미는 파자마에 팬티만 입었기에 

 

팬티를 벗습니다. 

 

oh!! 더 수위가 올라가려 했지만, 다들 이제 너무 흥분했는지.. 들어가야겠다는 눈치들을 교환합니다.

 

준아트와 비비킹은 옆 풀빌라로 가고, 깜쟁이는 다이몬과 방으로 킹크랩은 아토미와 맥주를 한잔 더 마십니다.

 

그러다가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한 킹크랩과 아토미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맥주 들고, 압니다. 수영장에서 하려고 들어간거예요. 

 

커튼을 치고 옷을 하나둘씩 벗고 수영장에 들어가 한몸이 됩니다. 이것 또한 달인의 묘미인것 같네요. 아무도 없는 수영장에서 밤에 단둘이

 

한동안 수영장에서 야릇하게 즐기다가 아토미 방으로 가자고 신호를 보냅니다.

 

오늘은 아토미를 괴롭히겠다는 일념하나로 수건을 두르고 방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 깜짝 놀랐습니다..

 

깜쟁이.. 어느새 몰래나와서 저희를 훔처보고 있었어요.. 다이몬은 자고 있고.. 커튼치고 모하냐고 웃으면서 묻네요 ㅋㅋ

 

킹크랩과 아토미 미소만 지으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침대에서 한몸이 되어 아토미와 므흣한 밤을 보냅니다.

 

이시각 다른 풀빌라의 상황!!!

 

준아트는 저희가 모르는 서비스를 받았더군요.. 누이 밤에 남자를 보내버리는 서비스를 해준다는 사실을..

 

일명 얼음애무.. 얼음을 입에 물고 준아트의 온몸을 탐하면서 돌아다녔네요..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참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반대편 숙소에 묶은 준아트와 비비킹은 첫날의 아픈기억을 간직하고 말았습니다..

 

누이가 원래 그렇진 않지만.. 준아트의 완강한 욕구를 견디지 못한것 같습니다. 

 

새벽 5시경 누이와 뺨뺨을 하고 싶어서 깨웠어요. 뺨뺨 후에 누이는 집에 갔다는 사실이

 

아픈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비비킹 또한 아픈기억이 남았습니다. 파트너의 입구가 너무 좁대요.. 오래 버티질 못하겠대요..

 

아.. 참 안타까우면서도 킹크랩(저자)은 부러웠습니다.

 

1일차 후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후기는 오로지 저희가 느낀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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