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꾸? 노놉, 무조건 직진! 1월24일~27일 3박4일 태국 여행기 - 2일차 - ✅ 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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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첫번째날 처음 봤을때 타릉감이 절정에 다다랐던, 그 기세등등 하던 이쁜이가 한 바탕 구르고 난 뒤 그냥 뻗어버리네요...
오 마이 갓...
... 툭툭 건드려도 아무 반응이 없어요...
... 오빠 미안 아침에 하자... 라고 하네요...
난.. 더 하고 싶은데 ㅠ... 더 하고 싶은데 ㅠ...
그래도 오늘 왔으니 많이 피곤해서 그런가 싶어서 품 속에서 몇 번 토닥여 주니
고로롱 잠이 드네요.
뭐 별 수 없이 아침에 하자... 라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전 솔직히 여자친구와 같은 교감을 느끼고 싶어서 달인을 선택했던지라
그래도 별 감흥 없으면 교체 해달라고 해야지... 했습니다...
근데 마음이 좀 착잡했는지 깊이 잠을 못 자 새벽 2시에 깼네요.. ㅠㅠ..
툭툭 건드려도 한 번 잠든 이쁜이는 꿈나라 속입니다...
가슴을 만져도 보지를 콕콕 찔러도 돌아 누을뿐 ㅠㅠ... 쩝~
또 억지로 잠을 청하다 4시에 일어났는데도 깜깜무 소식 ㅎ;;
이쁜이는 한 번 잠들면 시체인 듯 싶네요 ㅠㅠ... 그렇다고 강제로 하긴 싫어서 ;; 이쁜이가 언제 일어날까 하다 또 다시 잠듭니다...
아침에 화들짝 놀라며 전화벨 소리에 외롭게 깹니다 ㅠㅠ...
다름아닌 회사에서 전화가 왔네요... 와... 휴가중인데 업무전화라니.. 끄응..
별것도 아닌 일에 급히 전화가 와 짜증나는 투로 통화 했는데 그 소리에 이쁜이가 일어납니다...
어제 밤에 일찍 자서 그런지 이쁜이가 미안하다며 먼저 특유의 비음 섞인 말투로 안겨오네요.
오..? 이 것 봐라...? 먼저 들어 왔으니 응해줍니다. 먼저 리드하게 내비뒀어요. 어차피 외롭게 밤을 지세게 해줬으니!
BJ와 핸플을 오고가며 열심히 빨아주더군요. 그러면서 곧장 여상위로 가는데.. 흠...
눈은 가슴보다 잘록한 허리라인에 잘 버무러진 복근으로 향하더군요. 그러면서 허리를 위 아래로 잘도 흔드는데 이거 뷰 포인트가 상당합니다.
비음 섞인 신음 소리 까지 더하니 이거 요물이네요. 열심히 허리를 흔들다 그대로 쓰러지네요. 응? 난 안 끝났는데?
그래서 제가 정상위로 열심히 흔들어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쁜이가 호기롭게 "원 모어?" 라고 물어 보길래... 당연하지 이뇬아... 라며 "OK" 때렸습니다 ㅋㅋ...
이쁜이는 당황한 듯 "리얼리?" 라는데 저는 당연히 "리얼리"로 답했죠.
후훗... 달사님 올때까지 연속 4번을 합니다...
이 것이 무엇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부터 이쁜이는 절 위너이라고... 자긴 루저라고... ;; 그러니까 왜 날 어제 외롭게 재웠니... ㅠ
오늘 사이트 들어와서 안 거지만 이쁜이가 첫째날 피곤하다며 뻗은 이유가...
저희 일정에 앞서 이미 4박5일 일정을 소화하고 곧장 온 날이더군요 ㄷㄷ...
에이스긴 에이스인가 봅니다... 체력도 체력이긴 한데 어떤 파트너던 잘 맞춰주네요...
힝... 근데 풀 체력이 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히힛... 아쉽아쉽... 씨익 ^^;;;
여튼 저랑 속궁합 잘 맞고, 싹싹하고 잘 챙겨주고, 체력이 어느정도 충전되니까 진면목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일정 소화를 위해 오신 달사님 앞에서는 7번 했다고 구라치고 ~ ㅋㅋ; 원래는 진짜 7번 하고 싶었습니다 ㅠㅠ... (사실은 도합 5번...)
형님네 파트너는 전날 밤 감기로 인해 다른 파트너로 교체하기로 했고,
저는 파트너 교체 없이 일정 내내 교감을 좀 더 쌓기로 합니다.
그리고 어제 달사님께 선택한 일정을 모두 오후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첫날 출발부터 엄청난 천국과 지옥을 맛보기 시작해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여러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비행기 출발시간 체크 잘 하세요... ㅠㅠ...
여튼 오후 2시쯤 시작된 일정은 제트스키를 타고 커플 아로마 마사지를 받는 것 입니다.
근처 해변으로 가서 제트스키를 타는데 이거 진짜 강추 입니다.
달사님께 직접 10분 정도? 강습 받은 후는 혼자서도 충분히 탈 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해가 어느정도 떨어질때까지 제트스키만 탔는데 뻥 뚫린 바다 위에서 질주하니 가슴이 터져버릴 듯 하더군요 ㅋㅋ..
처음 타 봤는데 너무나 재미있습니다. 이쁜이랑 같이 탈땐 안 떨어지겠다고 몸을 탁 밀착하는데 기분 좋습니다.
즐거운 비명소리에 저도 절로 어깨춤을 추고 있더군요. 게다가 제트스키 운전 잘 한다는 말에 이쁜이랑 2번이나 더 탔네요 ㅎㅎ...
게다가 테이블 있는 자리에 앉아 주변에 돌아다니는 상인들에게 먹을 것을 사고 이것 저것 맥주랑 주워먹습니다 ㅎㅎ..
사진에 있는 건 생굴입니다. 이쁜이가 태국에서 먹는 그대로 해서 먹여 주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원래 생굴은 비려서 못 먹는데 이건 기가 막히게 비린 맛이 안 나더군요 ㅋㅋ..
태국 매직 ㅋㅋ... 아닌가? 이쁜이 매직인가? ㅋㅋㅋ 여튼 이 맛 + 맥주 한 모금에 뿅 갑니다.
생굴 뿐만 아니라 과일, 튀김류, 쏭땀 등등 많은 먹을 거리가 있더군요.
형님과 교대로 제트스키 타고 와서 맥주와 안주 먹고 다시 반복..... 그러다 2팀 모두 쉬면서 먹고 그랬습니다 ㅋㅋ
즐겁게 즐기다가 커플 아로마 마사지 받을 시간이 되서 수영복 차림 그대로 이동하게 됩니다.
커플 아로마 마사지.. 이거 개 강추 입니다.
파트너와 어느정도 교감을 쌓고 가도 좋고, 쌓아야 할때라도 좋습니다.
무조건 서로 꽁냥꽁냥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에요 ㅋㅋㅋ....
일단 서로 팬티 밖에 안 입고 있습니다 ㅎ.. ㅎ..
샤워실도 비좁아서 서로 씻겨 줘야 합니다 ㅎㅎ...
스크럽 후에는 커플 버블욕조에 안에 들어가 10~20분 정도 마사지사들이 자리를 비켜줍니다.
그럼 꽁냥꽁냥이 아주고냥 ㅎㅎ...
그 후 마사지 받기 전 4가지 오일 중 선택한 오일로 아로마 마사지를 쫘악 해줍니다.
그럼 피로가 쏴아악 가십니다. 녹습니다. 이쁜이는 잠이 들었네요. ㅋ..
네 저는 마사지 받을땐 왠만해선 잠이 안 드는데 잠들 었습니다...
제트스키를 타서 그런지 중간에 뻗어버렸네요 ㅋㅋ..
달사님께서 그러시는데 제트스키 은근히 힘들다고 하시네요.. 네.. 적당히 즐기는게 좋습니다 ㅎㅎ... ㅠ...
커플 아로마 마사지 받고 돌아온 숙소...
맥이 푹 빠졌습니다.. ㅠㅠ... 눈꺼풀이 무겁습니다. 뇌가 통제를 못 합니다.
5번 빰빰..(7번 했으면 ㅠㅠ) + 제트스키 + 커플 아로마 마사지 콤보로 추욱 늘어지네요.
달사님께서 만들어 주신 보쌈 맛이 뭔지도 모른 채 입에 넣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이쁜이와 방으로 들어갑니다 ㅠㅠ...
빰빰 후 서로 껴 안은 채 잠이 듭니다.. 고롱... 고로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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