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꾸? 노놉, 무조건 직진! 1월24일~27일 3박4일 태국 여행기 - 4일차 - ✅다라
본문
으으... 일어나니까 숙취가 상당히 있습니다... ㅠㅠ...
이쁜이는 어제 소주 6잔 먹고 오바이트 했다고 합니다 ㅠㅠ...
큽 ㅠㅠ... 이쁜이랑 소주 몇 잔 주고 받은 뒤에 아무리 생각해도 안 납니다.
이거 참 아쉽네요~ ㅠㅠ....
하드 아고고때문에
이쁜이한테 미안한 감도 있고 해서 이번엔 제가 먼저 달려들었습니다.
물고 빨고 지지고 볶고 빻고 팟팟팟해서 아침에 3번 정도 즐깁니다.
마지막 날이라 갤포스를 꺼내들며 "먹을까?" 라고 얘기하니
"나 죽어"라는 말에 안 된다고 말립니다 ㅋㅋ...
아.. 한번 먹어 보고 싶긴 했는데 말이죠 이런~ 이런~ ㅋㅋ
후훗.. 오늘도 위너!
근데 썩 기분 좋지만은 않습니다. 오늘이 귀국일이거든요... ㅋ
그래도 다행인건 밤 11시 30분 비행기인지라 시간이 좀 남아있습니다.
형님도 어제 술을 많이 드셨는지 숙취가 있다고 좀 늦게 일어나셨습니다.
어떻게든 아점을 해결하고 숙취 해소를 위해 유노모리 온천으로 향합니다.
이 곳은 혼탕은 안 되지만 목욕탕 처럼 여러 탕이 있고 야외에 노천탕이 있습니다.
이 곳 저 곳 누비면서 탕에 몸을 맡깁니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숙취가 날아갑니다. 아주 몽롱하고 좋네요.
조용히 온천욕을 즐기다 점점 사람이 많아져서 탕 밖으로 나옵니다.
로비로 나갈때 이렇게 유카타를 입고 나옵니다.
이쁜이가 이쁘게 유카타를 입은 모습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지요!
그리고 가슴 만져보라고 들이 미는데 안 만질 수가 없죠, 만져보니 노브라네요 ㅋㅋ
이번엔 다리를 슬쩍 올려서 만져보라네요. 만졌더니 팬티가 있네요 ㅋㅋ
제가 팬티 있다고 얘기하니 타릉 그럽니다 ㅋㅋ.. 너도 타릉이잖앜ㅋㅋㅋㅋ
숙취도 해결했겠다~ 이번엔 형님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절로 향합니다.
형님은 불교 신자라 꼭 가보고 싶다고 말씀하시네요.
숙소로 향하는 도중 커다란 절로 들어갑니다.
절이 참 예쁩니다.
마음이 정화되네요 ㅋㅋ
형님 파트너는 향을 피우며 기도도 드리네요.
형님과 저, 이쁜이도 절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캡?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옛날 생과자 먹는 느낌이 납니다. 간식으로 먹기 좋더라구요 ㅋㅋ
절도 다 둘러봤겠다~
공항까지 여유롭게 가려면 8시 쯤엔 출발을 해야하니 서둘러서 숙소로 향합니다.
오늘은 달사님께서 닭도리탕을 해주시는 날입니다 ㅋ
닭도리탕이 될 때까지 형님네는 마지막 빰빰하러 갔고, 우리 커플은 아침에 3번 했으니 그냥 꽁냥꽁냥으로 대체 합니다 ㅋ
6시 30분쯤 되자 소비님도 오셨네요. 소비님 오시자마자 음악을 틀어주시는데 죄다 우울한 노래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소비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형님 커플도 나왔으니 저녁식사를 합니다.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서 방 안에 들어가 꽁냥꽁냥 댔습니다 ㅋㅋ
8시가 되니 택시가 왔고 이쁜이와의 굿바이 키스를 뒤로 한 채 이제 공항으로 향합니다...
우울한 택시안 사진들... ㅋㅋ...
우여곡절 끝에 재미있게 즐겼던 3박4일 달인 태국 여행!
즐거웠습니다! 잊혀지지 않아 너무 아쉬운 마음이 가득 했습니다!
해서 2월달에 또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발권 완료! ㅋㅋㅋㅋㅋㅋㅋ
coming soon... ㅋㅋ... ㅋㅋ...ㅋ..
Comments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