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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즐거웠던 파타야 여행기 - 4 ✅99 아이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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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습관이란게 무섭습니다~ 아무리 늦게 일어나도 아침 7시네요 ㅜㅜ

 

오늘도 역시 캡전형님과 라면 한 그릇을 먹으며 아침시간을 보내내요~ 

 

아침 일찍 오신 소비형님께 푸키가 몸이 안 좋다고 하니 바로 파트너 섭외에 들어가시네요~ 

 

원래 푸키 대신에 이 아이를 보여주려고 했었다면서 전하를 거시네요~ 

 

아침을 먹고 푸키와 작별을 합니다~ 

 

첫 날 저녁에 소비형님이 주신 선물을 못 입힌게 아쉬웠지만 다음 파트너에게 입혀 볼 생각을 해 봅니다~ 므흣!!^0^

 

(옷이 사라져서 아무한테도 못 입혔다는 건 비밀!! ㅋㅋ)

 

오늘의 일정은 카트를 타고 온천을 간 뒤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는 일정을 잡고 출발 합니다

 

카트장에 도착해서 서류를 작성하고 오니 어여쁜 여인이 저희 쪽으로 오네요~

 

제 파트너인가 봅니다~ 캬~ 

 

아담하지만 몸매도 얼굴도 예쁘네요~ 사진이 참 안 받는 아이인가 봅니다~ 이름이 팁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아재개그가 떠오르지만 차마 못하고 있는데 얼마 후 막내가 옆에서 날리네요~ㅋㅋ

 

카트 타기 전 소비형님의 내기제안!! 꼴등이 피자쏘기!!!

 

거기에 소비형님은 1바퀴차이로 이기기!!

 

한 번 타본 저는 1바퀴는 안 잡힌다는 마음가짐으로 카트장에 들어섰네요~ ㅋㅋ 

 

주의사항을 듣고 출발했지만 결국 처음부터 시동이 꺼졌습니다.

 

다시 심기일전하고 출발~ 간만에 타도 재밌있네요~ ㅋㅋ 저의 질주 본능을 일깨워 주네요~ ㅋㅋ

 

열심히 쫓아 갔지만 2~3바퀴를 남겨 두고 결국 소비형님에게 추월을 허용하네요 ㅜㅜ

 

초반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2등으로 골인~ 카트는 정말 꿀잼이네요~

 

이제 커플카트를 타러 옆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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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카트를 타고 출발 하는데 제 파트너 팁이 생각보다 운전을 잘 하네요~

 

여리여리해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익사이팅을 즐기네요~ 드라이빙 실력이 대단해요~ 카레이서 인줄~

 

1등을 할 수 있었지만 막판에 바퀴수를 착각해서 누이에게 추월을 당하네요~ 

 

카트에서 내리니 상당히 아쉬워하는 팁~ 그 모습이 귀여워 보이는 건 제가 또 콩깍지가 씌워졋나 봐요~^^;; ㅋㅋ

 

땀을 흘렸으니 씻으러 일본식 온천으로 갑니다.

 

일본풍으로 꾸며진 외부와 한국 목욕탕과 비슷한 내부 구조로 되어있네요~

 

사우나도 있어서 지친 몸을 풀기도 좋았어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깨끗히 씻고 위에 휴게실로 올라갑니다~

 

휴게실로 가서 팁을 보니 섹시한 모습도 보이네요~ 같이 누워서 꼼냥꼼냥하다가 잠이 드네요~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뷔페로 출발합니다~

 

여기 뷔페는 샤브샤브랑 구이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구조네요~ 

 

고기뷔페도 있고 해산물도 있고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여기서 삼겹살을 먹게 될 줄은 몰랐어요~ ^0^

 

고기 맛도 좋고 육수에 라면사리를 끓여 먹는 맛는 일품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저녁을 많이 먹은 관계로 잠시 휴식타임을 가지고 했습니다. 그 틈을 이용해 저는 파트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간단한 맥주를 마시기 위해 거실로 모였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3박 4일이 이렇게 짧을 줄이야~ ㅠ.ㅠ

 

간단하게 마시고 나서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마지막 밤을 뜨겁게 보내고 아쉬움을 감추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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