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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1월11일~14일잉나의 잉나를 의한 잉나를 위해(이거지 바로이게힐링이다잉) 85 잉나잉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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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긴 숙면을 취했습니다

같이빌라에있던 로이가 다른손님 픽업간다며 밖에서
인사해주는데 못나갔어요(헐벗고있어서...로이미안..ㅋㅋ)

고개를 돌려보니 N양이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있네요??

와...진짜...분명잘때 껴안고 잔거 같은데 깨어나보니 그상태
그대로네요??전 참고로 여자랑 잘때면 여자다리사이로 제다리를
껴서 꼬아서 자는 편인데 N양은 불편하지 않았는지
눈 떠보니 그상태 그대로...ㅋㅋㅋ

암튼 N양이 깰까봐 조심히 일어나 담배를 피면서 한국에서 가져온
내안의 작은카페 카누를 한잔하며 어제일을 곱씹어 봅니다

생각해보니 어제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불안해 집니다

어제올때 N양의 짐이 없었거든요 왠지 하루만생각하고 온건지?...

그래서 어제사온 크로와상과 오랜지 주스를 들고
방에들어가 새근새근자고있는 N양을 깨워봅니다

깨우니 N양이 일어나자마자 제입에 가볍게 키스를해주네요??

역시 이맛에 달인투어를 가나봅니다

간단하게 아침을먹으면서조심스레 N양한테 물어봅니다

잉나:나는 N이좋은데 N은어때??나 일정이 14일까지야
N이 좋다면 14일까지 나랑함께 해줬음 좋겠어

N양은 크로와상을 먹으며 고개를 끄덕여 줍니다ㅋㅋㅋ

아직 갤포스의 약기운이남아있는지 제댈리만쥬가 급 붕기탱천을 합니다

아침에 그렇게 한타임 뺨뺨을하고 N양과의 꽁냥꽁냥 타임이 시작됩니다

뭐가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 태국어 영어 한국어도 안되는 둘이
열씸히 핸드폰으로 번역기 돌리며 꽁냥되며 대화를 합니다

진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침대에서 딱붙어서
얼마나 꽁냥됐는지...그러던중 소비형님께 열락옵니다

"잘 잤어???배안고파???밥먹으로 넘어와"

"예 곧 넘어갈께요"대답을한 후에 일어날려했는데

N양이 잡고 안놔줍니다 가지말라고 소비형님께 넘어오라 하셨는데
결국 막내인 제가 가서 셋팅도 하고그래야 하는데 결국
가자가자 겨우설득후에 옆집으로 넘어가보니 이미
밥 다되고 제육도 다되고 식사셋팅도 다되고 나서야 왔네요??
막네 주제에 건방지게 말이죠;;;ㅋㅋㅋ

이때 전날밤 최고저세상 텐션을 즐기신분들을 처음뵙게된거죠
막내주제에 늦게도 오고 낯도가리고 쭈뼛쭈뼛 먹는데

일단 소비형님표 제육에 완전 놀랬어요 ㅋㅋ소비형님 외모는
소도 잡게 생겼는데 이런섬세한 면이 있을줄이야 ㅋㅋ

암튼 허겁지겁 제육을 흡입후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며 일정에대해
의논을 합니다 결론은 어제달렸으니 오늘은 쉬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주를 마시며 간단하게 게임을했는데
이때도 꽤나 마셧으요 ㅋㅋ그래도 그렇게 마셔도 취하지않는게 함정

다시 우리풀빌라로 넘어가서 쇼파에 누워서 N양과 꽁냥을 합니다
참...꽁냥이는 아무리해도 질리지가 않네요???

그러다가 눈앞에 풀장이보입니다 어제 안들어갔으니 들어가보자고
꼬셔봅니다 춥다고 안들어가네요??결국 풀장에 발만 담궈놓코
또다시 꽁냥이를 합니다 한참 그러고 있다가 피곤하다며N양이
방으로 들어가고 저도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다 또다시 잠이듭니다

잠에서 깨어보니 어느덧 시간이 저녁8시

8시에모여서 밥먹자고 소비형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또늦었네요??
허겁지겁 나갈준비를하는데 하필N양이 씻으로 들어가 나오질
않습니다 그다리다가 결국 또 저녁시간 지각이네요??
옆집으로 가보니 주방에서 켈란형님이랑 소비형님이 저녁준비를
하십니다 죄송스러워서 뭐라도 셋팅준비라도 해볼려했지만
이미 준비는끝 결국 막내주제에 다차려진 밥상에 수저하나 들고있너요?ㅋ

밥을 먹고나서 인쟈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잰가 병뚜컹업다운
그리고 대망에 789주사위게임~초반에 귀신같이 살살빗겨가다가
막판에 벌주를 몰빵으로 흡입 ㅋㅋ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곳에서좋은음식 좋은술이 함께하니 기본주량이 2배넘게 들어갔는데 불구하고
멀쩡합니다 이렇게 오늘하루도 속없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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