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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2/25~28) 축복받은 첫 여행(여상개팀) - 1일차 ✅ 61 sk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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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그날이 왔습니다. 설렘 가득 마음을 갖고 인천공항에 도착.

먼저 출발하는 큰형, 종신형, 동네북형 그리고 반반디를 공항에서 처음 만나 잠깐 인사를 나누고 담배타임을 갖습니다. 달인 첫 여행을 저를 아무런 걱정없이 도착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며 격려해주십니다.

비행기 시간이 다른 4분은 먼저 탑승수속을 하러 들어가시고 저는 새벽6시 비행이기에 찜질방에서 쉬고 출발합니다. 찜질방에서 제대로 잠도 못자고 비행기도 좁디좁은 제주항공이라 11시 15분에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몸이 박살이 난 것 같네요.

 

저는 첫날 태국에 있는 친구와 4시간정도 시간을 보내고 합류하는 일정이였습니다.

친구와 공항근처에서 식사와 카페에서 담소좀 나누다가 로컬 타이마사지를 받았습니다.

건장한 남자 2명이 들어와 마사지를 해주는데 남자라서 그런지 압이 장난 아니네요. 근육 한올한올 다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마사지가 다 끝나고 친구가 제 마사지사 게이였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제 발바닥을 지 물건에 문대더만 염병...

 

4시에 다시 공항으로 이동하여 소비형님께서 보내주신 차량에 탑승해서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사전에 매칭된 파트너에서 다른 파트너인 비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후기를 정독한 모범회원이기에 소비형님이 추천해주는 아이라면 누구라도 오케이!!! 

하지만 이때 알았어야 했습니다.... 이름이 Bee.. 벌.... 요것이 제 목에 벌침을 쏠지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밤마다 그냥..

 

이동중에 사진을 보내주시는데.. 허.. 넘나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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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아이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어 바로 스파로 이동해서 마사지가 끝나길 기다립니다.

한분 한분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핰... 제 파트너가 저를 보고 가슴에 폭 안깁니다.

이때 종신형님이 조커마냥 웃는다고 하셨는데 좋은거 어떡합니까? 안면근육이 컨트롤이 안 됩니다. 

 

다들 마사지가 끝나고 터미널21에 가서 1m짜리 피자를 먹는데.. 소비형님께서 정어리 피자까지 시켜주셨네요.. 이건 매니저들도 손도 안댑니다. 이거는 음식이 아님.. 못 먹는겁니다 ㅋㅋ 사진에서 젤 윗부분이 정어리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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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맛 피자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피자로 배를 채우고 근처 마트가서 장을 봅니다. 대학 MT때 감성이 되살아나네요. 귀여운 비의 손을 잡고 이리저리 마트에서 필요한 것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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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에 도착. 굉장히 큰 풀빌라입니다. 수영장도 굉장히 넓고.

다만 단점이 독채가 아닙니다. 수영장도 공용으로 쓰고. 붙어있는 옆 건물에는 러시아 사람들과 태국사람들이 손님으로 와있습니다.

달인 풀빌라가 아니고 장훈님께서 시끄럽게 떠들 수 있는 풀빌라를 요청하셔서 이곳으로 배정해주셨다고 하는데. 러시아 놈들이 자기네 문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담배를 못피우게 합니다. 그 테이블 우리 숙소와 공용으로 쓰는 테이블인데.. 짜증이 나지만 덩치가 커서 봐줍니다.

 

다들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새 매니저들 대리고 각자 방으로 샥샥 사라집니다. 뭐 저도 샥샥

다들 개운한 표정으로 다시 거실에 모여 술자리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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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술잔을 잡을때를 제외하고는 손은 항상 테이블 밑에.. ㅋㅋ

 

허.. 카틴과 벨은 엉덩이가 쉬질 않네요. 저는 소주파라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뭐 계속 먹게됩니다. 먹을 수 밖에 없는게 카틴이 자꾸 맥주를 하나씩 따서 따르는게 아니라 한번에 6~8병을 따놓습니다. 김이 빠지기전에 빨리 먹어야 ㅋㅋ;;

우리 술 많이 먹은게 다 카틴 때문입니다 소비형님.

 

술 게임이고 뭐고 다 필요 없이 이미 텐션이 장난이 아닙니다.

제 소중이에 여러 파트너의 손길이 닿습니다. 그냥 훅훅 들어오네요 손이

제 파트너 비도 제꺼랑 옆에 종신형것을 자꾸 만집니다.

근데 비는 제가 다른 파트너 못 만지게 하네요. 자꾸 때리고 째려봐요

자기는 되고 저는 안됩니다.

요 아이는 질투심과 소유욕이 있는 친구입니다.

어려서 그런가.. 매니저 중 제일 막내입니다. 20살.. 

근데 억울하게 너는 왜 다 만지냐고 ㅡㅡ;;

 

이렇게 놀다가 하나 둘 사라집니다. 저도 사라집니다~

방에서 일은 뭐 프롤로그에 올린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근데 매니저가 가져온 CD가 중간에 찢어졌네요. 싸구려인가 아님 내가 강력한가..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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