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눈팅남의 베트남 3박 4일 - 마지막날 ✅57 한방에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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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마지막날이라는 마음에 무리를 했는데도 불고하고....
옆에 쌔근쌔근 자고있는 파트너를 보니....하아....다시 게임을 시작해보지............Do you wanna play the game?
살살 아래를 건드리지 움찔움찔하더니 이내 살살살 촉촉해지네요...하아...준비는 어느정도 된듯한데...
일어나봐 우리마지막날이야...아주 쪽쪽 빨아줘 한국가서 아예생각도 안나게...
촉촉해짐과 동시에 미끌어져들어가는 동생이가 점점 더 파트너를 정신차리게 해줍니다.
창문을 벽삼아 열심히 하다보니 하늘위해서 하는기분이네요~
(아 글을 쓰다보니 계속 그기분생각나네요...총알...장전...)
그렇게 굿바이 S를 하고 난 뒤 밖에 나와봤는데 응?? 형들이 다 밖에 있네요~
몇시냐고 물어봤는데 벌써 8~9시가 넘었어요~!!! 다른 파트너들은 이미 집에 다 갔고 제 파트너만 남아있었더군요...ㅎㅎ
왠지 모를 미안함과 뿌듯함과 함께 얼른 샤워를 했습니다.
그렇게 3박4일간 함께한 여자친구를 보내고~ 저희끼리 남았네요...
오전에 가이드가 와서 정산을 하고...이제 하아...마지막일정이네요...
마지막날이라 둘러볼수있는 시내 포인트를 전부 찍기로하고 차타고 계속 놀러다녔네요~
저녁을 먹고 커피숍에서 커피한잔하면서 3박4일을 노가리로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
남자 5명이서 노가리를 이렇게 잘깔수있다는것을 첨알았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일면식도 없이 만났는데...그때는 웬지모를 뜨거운 동료애?? 전우애?? 같은것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노가리를 끝으로 서로 안녕을 고하고 공항가는 차에 몸을 싣었죠....
저는 하루 일정이 개인적으로 더 남았는데 고맙게도 저를 숙소앞에 떨궈주셔서 수월하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형님들~
아...끝났네요... 보고싶다 내 베트남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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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긴후기가 끝났네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일면식없던 4명인데 3박4일 그렇게 놀고오니까 진짜 친해지더라구요.
실제로 지금도 주기적으로 잘만나고 연락하고 지냅니다. 몇일전에 저희집에서 집들이도...ㅋㅋㅋ
저처럼 몇년동안 눈팅만하면서 후기만보시는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처음 사람모으는게 어려운거지 일단 한두명모이면 진짜 그 다음부터 일사천리 입니다.
그리고 열린마음으로 모든걸 즐기시면 정말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오실수 있습니다.
금액은..좀 세지만...제 안전과 즐거운 베트남생활을 보장하는 금액이 포함되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많이 비싼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보고 고민하시는분들~ 일단 한번 질러보세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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