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해버린 태국 후기2! ✅ 가로등 > [태국]리얼생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태국] 리얼생생후기

반해버린 태국 후기2! ✅ 가로등

본문

가로등 입니다. 2부 후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흠흠… 암튼 2일차 mint를 보낸후 잠에서 깨니 영준 가이드 전화 옵니다.

“형님, 일행분들이 비행기를 못탔답니다”

조인하기로 한 분들은 필리핀에서 노시다 2일차 아침에 태국으로 오시기로 하셨거든요…ㅠㅠ

그리하여 이틀째 일정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가이드는 일단 공항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저는 혼자서 시내구경을 시작합니다.

커피한잔 사먹고 시내 터미널21쇼핑몰 구경하다 어느덧.. 점심시간…

가이드님은 호텔방으로 식사 배달을 시켜 주겠다고 합니다만 저는 과감히

혼자서 돌아다녀 보기로 합니다. 그러다 배가 고파 들어간 인도식당 “헝그리 아이”

ㅋㅋ 치킨커리와 맥주를 주문하여 식사합니다.

한참식사하다보니 사장님포스를 뿜는 아줌마 한분이 들어와 종업원에게 신나게 뭐라고 하더군요

그렇습니다… 오늘은 술을 팔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저에게 맥주를

판매한 것 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사장에게 대신 미안하다고 했더니 너는 잘못한게 없다며

종업원을 나무랍니다. 종업원이 제 맥주병을 가져가더니 한컵 다마시면 다시 따라주고 하더군요 ㅎㅎ 암튼 식사를 마치고(식비는 영수증을 받아 가이드에게 주고 현금을 받았습니다.)

영준가이드 전화왔습니다. 일행들이 다음비행기를 타고 오게되어 오후도착한다고 합니다.

영준가이드와 만나 호텔에서 이야기 잠깐하다가 다시 공항으로 간다길래 저는 시간도 때울 겸

마사지를 받기로 합니다.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건전 마사지 집이었습니다.

2시간짜리 전신마사지를 받기시작하는데 전날 먹은 약기운이 남아있는지 손으로 허벅지 부근을

주무를때마다 똘똘이가.. 똘똘이가…. 고개를 듭니다… 쪽팔리게

(마사지사=날씬하긴 하지만 아줌마급?….. ㅠㅠ)

아…. 아……. 슬픈생각을 하자… 슬픈생각을 하자……

하지만 마사지사….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똘똘이를 슬슬 문지릅니다..

헉…… 어이가 없어 웃음은 나오는데 똘똘이는 더 커집니다….

반바지 밑으로 똘똘이를 빼더니….!! 입으로 들어갑니다. 우오오오~~~~

조시!! 조시!! 습니다.~!!!!!

그러고 똘똘이를 위아래로 흔들며 하는말…. 맛사 ok?.... 맛사 ok?... 맛사 ok?.....

에라 18모르겠다. Ok~~!! ㅋㅋ 정신이 나갔었나 봅니다. ㅋㅋ

네…. 저는 호구입니다….. ㅠㅠ 새벽에 mint에게 쓰지못한 똘똘이를

마사지 아줌씨에게 썼습니다. ㅋㅋ 근데… 스킬은.. 좋더군요… 특히… 오랄은…. 참 좋았습니다.

끝나고 3천밧 달라는거 2천밧 밖에 없다고 그거만 주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혼자서 카페갔다가 약국갔다가(치통이 있어서) 여차저차 구경하며 시간을 때웠습니다.

혼자서 돌아다니니 나름 여행하는 기분들고 좋았습니다.

태국담당 팀장님도 수시로 전화주셔서 체크해주시고 불편사항 등등도 물어봐 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암튼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이 다되어 조인하기로한 일행들 호텔에서 만나 저녁(고기뷔페)

일행 2분의 초이스를 위하여 JTV로 이동합니다.(저는 팀장님이 보내준 사진의 친구를 초이스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이 불교관련 기념일이라 대부분의 술집(KTV)가 문을 열지 않은듯 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방콕에서 KTV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JTV아가씨들… 이쁩니다. (가실분은 저녁을 일찍 드시고 일찍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늦게가면 이쁜에들은 쪽바리들이 거의 체간듯해요..)

2명을 초이스 하고 (1명은 정말 이국적으로 이쁘게 생겼습니다.사실.. 부러웠어요… 둘다 나이도 어려서 그런지 피부도 좋더군요. 탄력있고.. 팀장님.. 영입해 주세요~!!!!ㅋㅋ) 호텔로 이동합니다. 술집에서도 술을 팔지 않기에 호텔 미니바에 있는 맥주를 죄다 모으고 족발을 시킵니다. (소주도 2병 봉지에 싸서 배달이 되네요 ㅋㅋ 역시 우리 가이드님 최고!)그리고 제 팟도 호텔도착. 방으로 들어옵니다. 오~ 얼굴 이쁘장 합니다. 키도 아담하니 좋아요,

하지만 나이가 좀 많네요 28이라고 하니. 우리나이로는 30정도 된거죠?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하게 술잔을 기울이다 팀장님 방문하십니다.

오~~ 멋있게 생기셨어요, 눈빛도 강렬하시고 ㅎㅎ 전형적인 미남형. 가이드도 잘생기고 팀장님도 훈훈하고 ㅋㅋ 여튼 시간을 보내고 12시가 되자마자 바로 옆 호텔 지하에 있는 “크레이지 독”

으로 모두 이동합니다. 여기서 재미있게 놀고ㅋㅋㅋ

(사실 여기서 저도 모르게 훅가버렸죠 ㅋㅋㅋ)

그래서 파트너와 먼저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팀장님께 밀착서비스 요청을 합니다.

저는 나름 위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진행 해보자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날 주간까지도 같이 있는 것으로 팀장님께 요청합니다. ㅎㅎ (위해의 밀착서비스 같은 것.)

이것 때문에 이날 새벽에 난리가 났죠 ㅋㅋㅋㅋㅋ

나는 취해서 잠들었다가 깨어보니 아가씨는 없지… 그 새벽에 팀장님.. 가이드.. 전화 해댔지 ㅋㅋ

(저같았음 짜증냈을텐데.. 팀장님 차분하게 받아주시고.. 상황 파악하여 정확하게 알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날 파타야 가는 일정이었는데 (3인이상으로 풀빌라 이벤트 적용) 제가 취해서 잠들어 있으니

아침에 갔다가 다시 오는거 보다 자는동안 다녀오는게 났다라고 판단했던지 개인 짐을 가지러

다녀 온것이었습니다.ㅠㅠ ㅋㅋㅋ 저는 그것도 모르게 떡치지 못했다는 분노에 그 진상을 떨었으니.. ㅋㅋㅋㅋ 머쓱하더군요.. 암튼 금방 파트너 돌아오고 저는 바로 벗기고 물고.. 빨고

술도 깼겠다 아주.. 죽어봐라 ㅋㅋㅋ

정상위로 고고고

후배위로 고고고

말타기로 고고고

시원하게 발쏴~~!! ㅋㅋ

끝나고 짧은 영어로 대화하는데 거기가 살짝 아프다고 합니다.

저혼자 너무 흥분했나봐요 ㅎㅎ

아쉬웠던건… 팀장님도 미리 말씀은 해주셨지만.. 가슴이…. 가슴이…… 참… 아담해요ㅠㅠ

파트너도 벗으면서 말합니다. 오빠… 가슴 작아요~ ㅋㅋㅋ 그래도 뭐 나름 귀여웠습니다.

참 착한 친구이기도 했구요

팀장님께 요청 드리면 사이트 아가씨 뿐만 아니라 다른 아가씨들도 잘 조인시켜 주시는거 같아요

(팀장님 담에 가면 어리고 글래머인 친구들 부탁드려요~!!)

근데.. 조금 애매했다라고 해야 할까요 생각을 잘못했다라고 해야 할까요.. 다음날 저녁까지만 밀착하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었는데 파타야 까지 달고온 파트너에게 미안해서 바꾼다는말을 하지 못했네요.. ^^;;;;;;;

팀장님께 말씀드렸으면 해결 되었을텐데… ㅠㅠ 네.. 저는 바보 입니다.

암튼 그렇게 1차전을 치루고 파트너와 끌어안고 잠에 들었다가 3시간 정도 더 자고

우리 똘똘이.. 기상에 못이겨 2차전 들어갑니다. ㅎㅎ

2차전은 부드럽게 해줬내요 1차전때 아프다던 말이 생각나서ㅎㅎ

그러고 다시 깊은잠에 빠져 듭니다. ㅎㅎ

.

.

.

.

.

.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적은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리되지 않고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5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3

역천서생님의 댓글

profile_image
후기 잘 봤습니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14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역천서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예전 글에는 후기가 없는게 있어서 첫댓글 포인트가... ㅋㅋㅋ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58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역천서생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헉... 행운의 포인트까지.. 후덜덜...

감사합니다^^
전체 1,223 건 - 82 페이지

파타야 3박5일~~~(사진없어요 ㅠㅠ) 1 beany

우선 사진이 없다는점 죄송합니다ㅜㅜ 친한친구와 갔으나 사진을 각자의 폰에 남겨봐야우리에게만 터지는 핵폭탄과 같은 사진이기에 둘다 아쉽지만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최선을 다해 저희를 맞이해준 태국 중독 팀장님께 너무감사드립니다 친구도 저도 아가씨…

태국. 꿈같았던 시간... 2 스티븐타일러

날이 밝았죠.. 폴리를 보내고.. 어흑.. 예정된 스케쥴대로 섬투어를 합니다 해변에 도착해서 워터프루프 폰커버를 삽니다 물에 가지고 들어갈려 했죠..근데 쓸일이 없습니다..젠장 스피드보트에 탑승합니다. 팀장님께서 앞에타면 엄…

아~~이곳에 뼈를 묻고 싶다 [3부] 1 하늬바

며칠번 보배님의 글도 보았지만 저도 아직까진 회사의 녹을 먹는입장이고 집에오면 피곤해 골아떨어지는 미생일뿐이라바로바로 후기를 쓰지 못했네여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3부를 씁니다 사실 저는 태국뿐아니라 많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은 달인통해서 작…

아~이곳에 뼈를 묻고싶다-2부- 1 하늬바

전편처럼 그렇게 즐거운 하룻밤을 보내고 친구랑 로비에서 만나서 어젯밤 파트너들과의 얘기를 나누고 (친구놈도 아주 뜨겁게 보냈더라구요 짜식ㅋㅋ) 곧 가이드님 오시고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참고로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차로 두시간정도 걸립니다) …

아~~이곳에 뼈를 묻고싶다 1 하늬바

장장 1년여의 눈팅만에 드디어 달인의 태국여행을 아주 찐하게 즐기고 왔습니다 지금도 몸이 노곤노곤하고 생각은 머리로 가있고 벌써부터 다음방문생각에 핸드폰 달력만 계속 보내요ㅎㅎ 서론부터 간만한말로는 표현할수없지만 굳이 안돌아가는 머리로 해보자면 달인태…

3박 5일의 환상적인 나라 태국 ✅ 3짱

3월 3일 오후 7시 인천공항에서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출발 비용은 약 44만원(왕복) 합니다..약 7시간 전후로 비행을 마치고,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와 친구 한명 저희는 2명 입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기전에, 중독…

열람중반해버린 태국 후기2! ✅ 가로등

가로등 입니다. 2부 후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흠흠… 암튼 2일차 mint를 보낸후 잠에서 깨니 영준 가이드 전화 옵니다.“형님, 일행분들이 비행기를 못탔답니다”조인하기로 한 분들은 필리핀에서 노시다 2일차 아침에 태국으로…

반해버린 태국후기1 ✅ 가로등

 안녕하세요 가로등입니다. 다녀온지 4일정도 지나 후기를 올립니다. 2월 21일~24일 태국 방문기 입니다. 먼저 귀찬고 또 귀찮게 해드렸음에도 싫은내색 하나 없이 다 받아주신 팀장님,가이드에게 너무 고맙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