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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020년 2월 4일(화) ~ 12(수) 베트남-태국 달인여행~[태국 1,2일차,일정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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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4일(화) ~ 12(수) 베트남-태국 달인여행~[태국 1,2일차,일정 5일차]

베트남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태국으로 이동 후 드디어 태국 1일차 총 5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날 3시가 넘어서 자서 그런지... 그래도 일어나는시간은 항상 비슷합니다. 8시쯤 일어나서 수영장 바라보며 피는 담배는 참 좋습니다. 날씨도 아침에는 그냥 덥지만 선선한것 같기도하고..(기분탓인가..) 2주전 방문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담배한대 피고 다시 잠을청해봅니다.
금일 일정은 골프장(시암컨트리) 짭까사이 마사지 파트너만나고 호텔 뷔페 저녁식사 정도입니다. 다시 눈을 뜨니 10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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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쯤 일어나서 옆집으로 이동하니 소비형님 일어나 있으십니다. 보통 아침을 안먹는 편이긴한데 소비형님 주방에서 소고기 무국 끓여주셔서 아침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소비형 음식 정말 잘하십니다. 후기만큼 기대많이하고 가셔도 됩니다. 기대에 부응해 주시는 소비형님이십니다. 밥한그릇 뚝딱 비우고 준비해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특별할 일정보단 하고싶거나 추천받아서 진행하려고 생각
하고있었는데(그냥 아무생각없이 오셔서 추천대로만해도 정말 재밋게 놀다갈수있습니다.) 일단은 밥도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겸 근처 시암컨트리클럽으로 이동합니다. 필자는 골프를 못칩니다. 그냥 부모님 치시는데 가끔 따라가서 구경하는 정도였습니다.(배우고는 싶습니다.) 그래도 소비형이 골프채 몇개챙기시더니 골프장으로 이동~ 날은 정말 뜨거운데 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서 자리잡고 공받아서 소비형이 알려주는데로 몇번 휘둘렀는데 진짜 골프배워서 치면 이런데서 쳐야겠구나.. 속이 뻥뻥 뚤리는 느낌입니다. 기분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고 한국처럼 그물망 쳐있는 연습장이 아니라 진짜 확 트인곳에서 연습을 하니깐 더더욱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형 치시다가 저도 몇번 치고(사실 제가 더 많이쳤어요...ㅠ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여) 2판정도 받았는데 금방 치더라구요. 날도 뜨겁고 생각보다 운동안 될것 같았던 연습도 운동이 많이 됫는지.. 땀도 많이나고 짭까사이 받기전에 다치고 숙소로 이동해서 샤워를 하고 나가기로 합니다. 숙소 도착 후 샤워를 하고 바로 짭까사이를 받으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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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까사이 - 일단 도착후 외관으로 봤을때 그냥 일반 마사지 샵과 다르지않습니다. 입구에 관리사들 나와서 그냥 바람 쐬고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휴식할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가기전에 소비형이 간단하게 설명을 해줍니다.(근데 막상 해보거나 연습해야지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필자는 찾아보기는 하였으나.. 막상해보니..ㅠ) 소비형이 직원과 얘기를 하시더니 이제 올라가면 될것 같다고 하셔서 한껏 기대하고 올라가서 각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일단 들어가시면 침대 2개(1개는 무슨용도인지 모르겠습니다.) 탕1개 샤워실 1개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옷 다벗고 샤워하고 (필자는 샤워를 하고온관계로 끝나고 하기로 했습니다.)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바로 시작하게 됩니다. 일단 전신 마사지로 시작해서(마사지는 중중) 어느정도 마사지를 하고나면 전립선 마사지를 받기위해 고양이 자세로 바꾸라고 하는데 옆에 그림도있습니다. 소비형도 알려주셨습니다. 나름 찾아보고 갔었습니다. 근데 자세를 하긴했는데 뭔가 쫌 불편합니다..잘못하고있는건지... 잘하는데 몸이 이상한거지...ㅋㅋㅋ 근데 마사지 시작하면 아픈거 불편한거 다 잊습니다.
항문부터 시작해서 주니어까지 중간에 얼음사용하는데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느낌도 오묘하면서 황홀합니다. 고양이자세 끝나고 전면부로 돌아누워서 다시 시작하는데 그또한 좋습니다. 첫날 일정으로 딱 좋은것 같습니다. 전립선 마무리하고 붕붕도하고 참고로 소비형님께 정말 대략적인 이상형만 말해도 맞춰서 주십니다.(소비형님 능력자!!! 참고로 필자는 베이스가 마른사람입니다.) 마무리 하고 샤워하고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처음 받으시면 거의 신세계입니다.(필자도 처음이구요)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다 끝나면 현타옵니다. 샤워하고 나오면 멍하니 나와서 밖에서 담배한대피면서 현타한번 더옵니다.ㅋㅋ 역시 소비형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늦게 나오십니다.ㅎㅎㅎㅎ 그렇게 짭까사이도 받고 이제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태국 마사지 좋아요~ 압도 쌔게하고 전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마사지 참 좋아합니다.) 마사지는 따로 설명 드리지 않겠습니다. 소비형과 같이 마사지 샵으로 이동해서 마사지를 받으러 이동~ 소비형께서 제가 압을 쌔게 받는다고하니깐 관리사들에게 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확실히 마사지 쌔게 받으면 좋습니다. 아프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끝나고 개운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찌뿌둥한 것도 없어지고 몸도 가벼워지는 것 같고ㅎㅎ 마사지 다 받고나니 소비형께서 파트너가 마사지샵으로 올꺼라고 하십니다. 몸도 풀고 주니어도 풀고 풀거 다 풀었으니깐 이제 매니저를 만나러 밖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교통상황 좋지않아서 5분정도 늦었던것 같습니다. 확실히 처음 봐서 어색어색 한것 보다는 더 좋은것 같습니다.(다시 보는거라서 그런지 반갑기도하고 장거리 연애하는 기분도 나는것 같습니다.) 살포시 포옹하고 이제 차로 저녁식사를 하러 이동합니다. 비치로드 근처 호텔안에 뷔페식 레스토랑으로 이동해서 식사를했습니다.
1층이라 뷰는따로없지만 분위긴 괜찮습니다. 자리잡고 뷔페식이라 이제 음식을 가질러가는데 음식도 다양한편이고 퀄리티도 소소합니다. 맛은 중정도입니다. 이것저것 주어먹다보니 배가 부릅니다.옆에서 파트너도 많이 먹지못하길래 더 먹으라고하니깐.. 집에서 밥을 먹고 왔다고 합니다ㅋㅋ 그래서 한접시 정도 먹고 후식을 먹는데 소비형님이 놀러올 친구가 있다며 불렀다고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오면 일어나자고 하셔서 기다리다가 그친구 와서 같이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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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밥을 다먹었지만 식전이라고해서 가는길에 간단하게 먹을 음식도 살겸해서 편의점으로 이동.편의점에서 각자 필요한 물품들을사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2주만에 보는거지만 할얘기가 많았나봅니다.근황이나 이래저래 얘기했는데 제 파트너 동생이랑 오토바이 타다가 넘어졌다고 합니다. 크게 다친건 아닌데 엉덩이 쪽에 시퍼렇게 멍이 들었다고... 그와중에 폰은 지켰다고 자랑도하고ㅋㅋ 만지면 아프다고 하길래.. 걱정이 이만저만이....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니 숙소도착 차 파킹하고 짐풀고 옷갈아입으려고 하는데 파트너가 멍도 보여주면서 본인이 잠옷을 삿는데 아무것도 안입고 잠옷만입고 제앞에서 자랑합니다.ㅋㅋㅋ 흰색 망사 잠옷인데 포인트는 입구에 똑딱이로 문이 있습니다ㅋㅋㅋ 문열면서 보여주는데... 하아... 소비형한테 바로 넘어간다고했는데... 눈앞에서는 똑딱이 가지고 열고 닫고 장난치지... 눈돌아 가는거 부여잡고 손잡고 샤워하러 이동.. 같이 샤워하고 옷입고 옆집으로 이동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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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먹습니다. 맥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낼 일정도 설명해주시고 간단하게 먹고나니 소비형님이 그래도 첫날이니깐 이제
그만 숙소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ㅎㅎㅎ 같이 숙소로 돌아가서 쇼파에 앉아서 챙겨 놓은 맥주 조금더 마시면서 아까 못다한 얘기도하면서 미리 준비한 선물으 주었더니 좋아합니다.(팩+화이트닝크림) 오늘은 첫날이니깐 간단하게 마시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있으니 아까입은 하얀 잠옷으로 갈아입는데... 입고있는 옷 다 벗고 달려 들었습니다. 똑딱이 간편해서 좋기는 한데.. 필자는 결국 다 벗겨버렸습니다.(다 좋지만.. 알몸이 제일 좋습니다ㅎㅎ) 운동 끝나고 같이 샤워하러 들어갔다가 자기 엉덩이 퍼런거 보고있으니깐... 쫒겨 났습니다 ㅋㅋㅋ 파트너 나와서 저도 씻으러 들어가고 나오니 누워서 폰보고 있길래 옆에서 누워서 같이 폰좀 보다가 폰끄고 얘기좀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태국 1일차 마치면서 파트너 다시보는건 추천드립니다. 교감도 많이하셨으면 다시 보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말도 더 통하고 서로에대해서 쫌더 알고있으니 싫은건 안하고 좋은건 더 챙겨주고 ㅎㅎㅎ 근데 2번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3번도 괜찬을것 같은데 뭐든 아쉬울 때 그만 하라고했습니다.)

달인여행은 늘 8시 기상입니다. 잠은 늘 2~3시쯤 자는 것 같구여..ㅠㅠ 소비형이 말씀해주신게 있습니다. 잠이 부족해도 피곤한건 모르더라고... 그말이 딱 맞습니다ㅋㅋ 항상 그시간에 일어나서 담배피고 다시 잠드는데 대략 30분~1시간정도입니다. 그시간에 일어나서 수영장 앞에 앉아서 담배피고있으면 세상 기분 좋습니다ㅎ(베트남에서 로이형이 챙겨주신 커피도 마시면서) 담배피고 들어가니 제 파트너 아직 자고있는데 옆에 누우니 일어납니다. 많이 피곤했는지 옆에 와서 꼭 껴안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저도 옆에서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9시 반쯤 되서 일어나서 다시 담배피고 들어와보니 이번에는 일어나 있습니다. 옆에 누우려고하니깐 갑자기 일어나더니 위에 올라탑니다.(다시 보게 된다면 이런것들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눈치가 있어서 캐치를 합니다.) 아침운동하고 이번에는 제가 먼저 샤워하고 나와서 밖에서 소리나서 보니 소비형이 와 있으십니다. 오토바이타고 커피를 사오신겁니다.(감동~) 나와서 언제쯤 나갈건지 정하고 소비형은 다시 쉬러가시고 저는 파트너랑 준비하면서 꽁냥꽁냥 하고있습니다.(보통 파트너들 폰을 많이 보고있는데 다시보거나 얘기를 많이하게되면 그래도 쫌 덜 보는것 같습니다. 옆에 누우면 본인들도 얘기해야하구나라는걸 아는지 옆에 누우면 알아서 폰 내려
놓거나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시간 되어서 다 같이 아점을 먹을겸 태국식 쌀국수를 먹으러 이동합니다. 내부에 방이 하나있고 나머지는 그냥 밖에 뚤려있는 테이블인데 저희는 방으로 들어가서 저랑 소비형 쌀국수(저는 큰걸로 시켜주셨습니다.) 여자 2명은 각자 다른거 시켜먹었습니다. 쌀국수 베트남이랑 조금 다른맛 입니다. 국물이 더 진하고 면도 조금 다릅니다. 그리고 양념장 같은거 넣어서 먹는데 매콤하니 같이 먹으면 좋습니다.(양념장은 개취) 다 먹고 커피 시켜서 바로 옆으로 이동해서 커피를 마시는데 간식같은거 사주셨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태국 전통? 간식이라고만 들었습니다. 다 먹고 이제 타이거 파크로 이동~ 숙소에서 조금 걸리는 거리지만 호랑이 직접 보고 만질수 있는 기회라서 당연히 가고싶었습니다. 후기도 몇번 봤구여~ 타이거 파크로 이동해서 보니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안에는 호랑이 뿐이 없지만 볼거리도 많습니다. 일단 입장해서 입장권 구매하고 잠깐 앉아있으면서 바로옆에서 호랑이 만지면서 사진찍는거 구경합니다. 문 열리고 입장권내고 들어가면 대중소 구분지어서 구경 할수 있습니다. 처음에 가능 큰호랑이 구경하러 갑니다. 근데 진짜 상상이상으로 크고 가서 만질수있습니다.(꼬리쪽 방면에서만) 꼬리도 있고 ㅂㄹ 도있는데 어마어마합니다. 입장전 소비형이 조언을 해주시는데 그말이 딱 맞습니다. 사진 정말 빠르게 찍습니다.
그냥 사진기 들리면 다양하게 포즈 취하라고 했는데 사진을 많이 안찍어봐서인지... 다양한 포즈가 없습니다. 그냥 최대한 다양하게 해야합니다. 그래야지 사진을 많이 건질수있다고. 그중에 인생사진도 건진다고...ㅎㅎ 파트너랑 같이 사진도 찍고 단독으로도 찍고 꼬리도 들어보고 보통 2~3마리씩 있는데 마지막 호랑이 사진을 찍으려고 옆에 누웠는데 호랑이 심기가 불편했는지 갑자기 으르렁 대고 있습니다. 옆에 직원분들은 한분은 사진찍고있고 한분은 그냥 호랑이 다그치고있는데
더 으르렁 하고있습니다.. 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옆에서 그러니깐 무섭습니다. 일어나서 피하려고하는데 호랑이가 발로 찻습니다;; 아프진 않았는데 휴... 진짜 식겁했습니다. 놀랜맘 다스리고 이제 중간짜리 호랑이 보러가는데 중간에 잠깐 문제가 있었지만 별문제없이 중간 호랑이 보러갔는데 큰거부터 봐서인지 중간은 그냥 그렇습니다. 뭔가 귀찮은지 자꾸 눈감고 발로 휘두르긴 해도 처음
보단 덜 무섭습니다.ㅎㅎ 애기 호랑이도 보고 휴게실 같은데서 아이스 크림도 먹고 이제 호랑이도 보았고 이제 사우나(일본식)로 이동합니다. 타이거 파크는 건물 안에 있지만 오픈형입니다. 해도 들어오고 날도 덥습니다. 그리고 호랑이 옆에서 사진찍다 보면 느끼 시겠지만 냄새 고약합니다ㅎ 사진은 영상으로 찍고 인생샷 건질수있지만 일단 포즈는 항상 다양하게 지어야합니다. 보는 시간도 생각보다
길어서 재미있기두하구여 꼭 한번쯤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땀도 좀 흘렸고 날더운데 있어서 그런지 쫌 쉬러가는 느낌으로 일본식사우나 받으러갑니다. 날도 더운데 이런데 가겠어 하겠지만서도 꼭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도착해서 주차하고 입고 들어가는데 입구 들어가면 바로 신발장에 신발 넣고 카운터에서 결제후 안으로 이동합니다. 계단도 있고 엘레베이터도 있지만 한두층정도라 걸어갈만도 합니다. 들어가서 한층 올라가면 사우나입장전 수건 + 옷을
받는데 옷은 유타카입니다. 소비형 들어가기전에 매니저들한테 신신당부합니다. 속옷은 입는게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저도 당연히 입지 않을꺼구여 ㅋㅋㅋㅋ 옷까지 받고 이제 남/녀 나누어져 있는데 안으로 입장하면 옷 벗고 바지 같은거만 입고
탕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들어가면 처음 보이시는게 좌식 샤워시설이 있고 안쪽으로 사우나 + 사우나 후 찬물담겨있는 항아리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탕이있는데 내부에 있는게 있고 외부에 있는게 있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샤워하시고 내부와 외부에 있는거 즐기시면 되는데 진짜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외부에 항아리같은데서 들어가있다가 안에 수압마사지?탕같은곳이 있어 거기도 누워있다가
다시 나와서 누웠을때 몸 반정도 차는 침대 비슷한곳이 있습니다 거기 누워있으면 진짜 잠도 올것 같고 생각보다 덥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한참 돌아다니다가 수건에 찬물 적시고 사우나로 이동~ 제가 더위를 많이타서 생각보다 오래 못있습니다 ㅠㅠ 소비형 좋아하셨다면 죄송해요 ㅠㅠ 나와서 찬물로 물을 끼얹는데 단계가있습니다 시원 중간시원 추움 ㅋㅋㅋ 진짜 차례대로하면 딱 좋습니다~ 처음에 사우나는 건식 또 돌아다니면서 물에 몸좀 담구고 있다가 습식으로 이동 여기는 발쪽에서 증기 나오는데 생각보다 엄청 뜨겁습니다. 밑에 확인하시고 자리 잡으시고 또 나와서 똑같이 찬물로 물 끼얹고 나가기전 간단히 샤워 후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수건은 2종류인데 작은건 처음 옷다 벗고 바지입고 들어가실 때(다 벗어도 무관) 작은거 들고 가시면되고 큰거는 다끝나고 몸닦을때 사용하면 됩니다. 몸 닦고나면 유카타로 갈아 입어야하는데 입어보신분들은 쉽겠지만 처음입어 보신분들은 어렵습니다. 모르면 무조건 물어보고 입으시면 편합니다 ㅋㅋㅋ 저도 물어보고 입었습니다. 옷 갈아입고 휴식할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 파트너들 먼저와서 자리잡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는데 자리 잘 잡아놓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여~ 옆에 누워서 이불 덥고 이러저러 얘기좀하고있는데 스킨쉽하는데 진짜 암것도 없습니다 ㅋㅋㅋ 그냥 꽁냥꽁냥 거리고 있으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나갈시간입니다. 시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다음일정전 식사도해야하고 일정이 있는 관계로 이제그만 나가기로 합니다.

 

 

식당으로 이동후 식사를 하는데 소비형 파트너가 뭐 이상한거 시켰는데.. 그건 진짜 도저히 못먹겠습니다.. 막 그냥.... 진짜 입에도 못 대고 포기했습니다. 옆에서 소비형이랑 제 파트너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 먹자고 ㅋㅋㅋ 결국 제 파트너 졌습니다 ㅋㅋㅋ 소비형 안보는사이에 몰래 다버렸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맛나게 먹구 공연을 보러갑니다. D.Luck 입구 도착해서 소비형 티켓 주시는데 자리가 좋은자리입니다. 공연 보는 내내 파트너가 공연관련하여서 설명도 해주고 태국 문화(동화,신화) 같은 이야기입니다. 생각보다 볼만 합니다. 그러면서 자꾸 여자들 가르키면서 다 트젠이라고 ㅋㅋㅋ 전부 다 트젠이라고ㅋㅋ 아닌것 같은사람이 몇있는것 같기는 한데 전부 다 싹다 트젠이라고 ㅋㅋㅋ 못믿냐고 ㅋㅋ 너무 확신에 차서 얘기합니다 ㅋㅋ 그런가보다하면서 보고 공연 마무리 되고 사진은 가볍게 패스합니다. 기다리다보면 시간가요... 사진찍으러 온거 아니에요~ 나가서 그냥 공연봤는거 정도 인증할수있는 사진찍고 이제 집으로 이동하는데 소비형이 치킨을 사주신다고 합니다. 저번에 로이형이 사주신 치킨보다 맛있다면서 가게도 쉽게
찾을수 없는 위치?(보이지않습니다. 눈뜨고 당합니다.. 그냥 지나갈수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에 있어서 가는길 천천히가다가 치킨도 사서 이제 숙소로 이동~ 숙소로 들어가서 옷갈아 입고 옆집으로 이동해서 사온 치킨이랑 맥주 한잔하면서 제가 악어를 가지고 놀고있으니 주사위 가지고오시더니 게임(소비게임)하자구 하십니다 ㅋㅋㅋ 맥주 소주 음료(콜라,환타) 가지고 와서 섞어서 게임 하는데 초반에
저희 좀 걸리고 게임 이름대로 많이 걸리십니다.ㅋㅋㅋ(생각보다는 적게 걸리셨습니다. 오래하지않아서 그런가...) 잼나게 놀다보니 시간도 지나고 해서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로 돌아가서 오늘은 더 마시지않고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밤을 보내게 됩니다.(늘 비슷합니다. 누워서 같이 얘기도하고 태국 총기사건 터져서 그거 영상도 좀 보고 다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얘기하다가 얘기하는 중간에 말끊고 뽀뽀하면 운동 시작해서 같이 샤워하고 얘기좀 더하다가 잠드는...ㅎㅎ)
뭔가 더 자세히 쓰고싶었으나... 내일 저녁 비행기로 파견을 가기때문에... 일단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이후 후기는 일요일 전으로해서 폰으로 올리겠습니다. 짐싸면서 쓰려니 못쓴 부분도 있고 생각을 하면서 쓰는게 아니다보니(생각나는데로) 누락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내일 시간이 된다면 쓰겠지만..ㅠㅠ 아마 정신없이 움직이다보면 못쓸것같아서 여유를 가지고 쓰려고합니다. 조금 기다려주시면
일요일 전으로해서 남은 태국 3~4일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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