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0 첫 달인여행 후기-첫째날 ✅59 dog소리하지마 > [태국]리얼생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태국] 리얼생생후기

3/6-10 첫 달인여행 후기-첫째날 ✅59 dog소리하지마

본문


 지난 Prologue에 이어 본격적인 후기 시작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걱정하신게 입국시 격리여부이셨을 텐데요.

 

수완나품괴 돈므앙이 다르기에 모두 이렇다!라고 제가 말씀드리긴 어려울거 같네요.

 

수완나품은 다른 일행들이 적어줄 거라 믿으며..^^

 

일단 예정 시각보다 약 30분가량 일찍 돈므앙공항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비행기 안에 1시간 가까이 가둬두더군요ㅠㅠ

 

말로는 방역을 위해서라는데 그렇다고 보기엔 뭔가 하는 액션도 없고..밖에서도 움직임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다가 외국인 여권 소지자들을 우선적으로 하기시켜서 문진표 작성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문진표 작성하여 제출 후 빨간색 도장을 입국신고서에 받으면 모든 절차가 끝입니다.

(문진표를 찍어놓은게 있었는데 없네요...ㅠㅠ)

 

그 이후에는 평소 입국절차와 같습니다.

 

현장중계를 하려고 인터넷 연결하려고 했더니 또 왜 안되는건지..ㅠㅠ

 

할수없이 얼른 숙소로 가서 체크인하고(저 혼자 일찍 도착하는 관계로 돈므앙 근처에서 잠깐 쉴수 있게 숙소를 1박 예약했습니다.) 와이파이 연결해서 상황중계를 했습니다.

 

문진표 작성하고 체온 체크가 끝이니 걱정하지 마시라구요.

 

다행히 형님들과 막내가 탑승 전이라 무사히 전달이 됐구요.

 

그렇게 모든 역할(?)이 끝나고 눈 좀 붙이려는데...다들 아실겁니다.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ㅠㅠ눈은 아프고 몸은 피곤한데 잠이 안오는ㅋㅋㅋ

 

결국 그녕 누워서 뒹굴거리고 쉬다가 시간이 돼서 다른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해 수완나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돈므앙 공항 입국장 1번 게이트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주차장이 있습니다.이곳에서 60바트에 수완나품공항까지 셔틀을 운행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공항에서 먼저 나오신 멍회장님과 소비형님 만나서 중년형님과 막내를 기다렸다가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면서 한국에서 먼저 파트너를 정해서 출발한 중년형님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파트너를 정하고 숙소(멍회장님이 우리집이라고 부르시는)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인터넷 연결되자마자 날아온 카톡 하나.....

 

귀하의 귀국편 비행기가 결항으로 취소되었습니다......

 

뜨억;...

 

농담처럼 파타야로 오는 도중에 소비형님이 돌아갈수는 있겠냐고 하신게 현실이 될 줄이야.......

 

부랴부랴 비행기표 확인하다가 문득 든 생각......

 

어??나 귀국편 에어아시아 결항된거 바꿀 수 있잖아?? 

 

그렇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인천에서 출국할 때 취소가 안된다고 했던걸 살려볼려고 발버둥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웬걸....

 

에어아시아 AVA 연결 안됩니다...ㅜㅜ

 

하는수 없이 일정 마치고 저녁에 와서 다시 시도해보기로 하고

 

저녁을 해결할 겸 회전샤브샤브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으면서 파트너를 만납니다.

 

중년형님과 제 파트너가 미리 와 있어서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를 했고 나머지는 다른 테이블에서..^^

 

샤브샤브를 먹는데 파트너들이 끊임없이 음식을 집어넣어 먹다가 배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본격적인 사육은 시작도 안된거라는데 벌써 걱정입니다...ㅋㅋ

 

식사 후에는 귀국 전까지 먹을 술과 음식을 사러 갔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난관이...

 

마트 들어가기 전에 체온을 재는데 37.5도가 뜨더군요..ㅡ.ㅡ;

 

뭐지...싶었습니다. 새벽에 잴 때도 멀쩡했는데 말이지요..

 

몸 컨디션은 잠이 부족한 상태여서 그닥 좋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아픈 곳은 없었으니까요..ㅠㅠ

 

덕분에 제 파트너 빔도 같이 밖에서 다른 사람 다 잴때까지 기다린....

 

다행히 다시 쟀더니 정상 체온으로 확인되서 입장했습니다.

 

잠시 다른 일행의 놀림감이 되어 드리면서 장을 다 본 후 숙소로 돌아갑니다.

 

다행히 술판을 벌이기 전에 비행기 티켓을 11일 새벽으로 바꿀수 있어 다른 일행들과 얼추 비슷하게 일정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원래 9일 귀국이었던 일정이 11일 귀국이 되어버렸습니다...ㅋㅋㅋ

 

숙소에 도착하여 사온 음식들 정리하고 본격적인 술판을 벌였습니다.

 

맥주를 먹다가 맛만 보기 위해 열었던 양주가 그냥 끝나버립니다..

 

역시 게임을 하면 술 사라지는 건 순식간입니다.(무슨 게임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

 

그렇게 술판이 끝나고 각자 방으로....

 

그 다음은 안써도 되겠죠??^^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png

 

Comments
 

4bb92dce6d1025e7fa19575ab98587a7d7040624nwvs.png
16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73 건 - 31 페이지

[베트남로이] 파타야는 언제와도 사랑입니다 ^^ 92 하노이0로이0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로이는 지금 파타야에서 지내고 있는중이예요 ^^ 오늘은 파타야에 와서 휴식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힐링시간을 가졌어요~ 동남아에서 힐링할때에는 마사지를 빼 놓을 수가 없죠~ 시원하게 마사지를…

소비는 사랑이였다. 그리고 달인도 사랑이였다. 그리고 그들만의 의리!! ✅ 58 스카이1

 03월 11일 모처럼의 평일 휴무..조금 늦게까지 자고 일어나 보니 오늘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날이다.다들 아시겠지만 태어난 년도수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고이날은 내가 구매가 가능할 날이였다.휴대폰 앱을 보니 다들 마스크 입고전이라고 뜬다.앱을 믿기보…

열람중3/6-10 첫 달인여행 후기-첫째날 ✅59 dog소리하지마

 지난 Prologue에 이어 본격적인 후기 시작합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걱정하신게 입국시 격리여부이셨을 텐데요. 수완나품괴 돈므앙이 다르기에 모두 이렇다!라고 제가 말씀드리긴 어려울거 같네요. 수완나품은 다른 일행들이 적어줄 거라…

3월6일~3월10일(마지막 다시 만납시다) ✅ 99 멍회장님

집에 가는날 이군요흑흑 암울하지요막날은 일본스파를 갑니다전날 무지 달렸던지라 쉬기로하고잠시 선물용을 사기로하고 마실을 나갔다가일본 스파로 갑니다아씨 땀 빼고나니 다시 다시 회복이 됩니다 ㅡ ㅡ그렇게 시원하게 땀을빼고 난뒤파트너들을 보내고 우린 음기가 가득한 바로 갑니다…

3월6일~3월10일(인생 술친구를 만나다) ✅99 멍회장님

4일차 군요역시나 한숨으로 시작합니다코사멧에서 일정을다하고 오늘일정은 칸쇼를 보러 갑니다여기는 사진을 못찍게해서 사진이 없네요코사멧에서 나온후 달콤한인생 전용 식당을 갑니다여긴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역시 맛있습니다식사를 한뒤 시간이 두어시간 남아서 쇼핑몰투어참구조가 이…

3월6일~3월10일(코사멧) ✅99 멍회장님

셋쨋날이 왔습니다.역시나 일어나자마자 한숨부터 나와요셋쨋날은 코사멧 섬으로 가는 일정입니다숙소에서 1시간 거리에서 배를타고 10분 가면 있는 섬날씨 하난 정말 죽입니다.더럽게 더워요 ㅠ ㅠ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후 놀러 나가기로 합니다휴식 시간동안 므흣한 시간으로보낸후…

3월6일~3월10일(둘쨋날 마사지는 역시아프다) ✅ 99 멍회장님

둘쨋날이 왔습니다암울하는 생각이 딱 먼저 듭니다하루가 지낫어요 ㅠ ㅠ둘쨋날은 스파오 마사지 일정입니다첫날 과음으로 인하여 속풀이로 달콤한인생 요리사 소비형님인생 미역국을 딱!술을 다시 부르는 미역국을 한사발 시원하게 들이킵니다너무나 맛나게 먹었습니다일정을 시작하기전 잠…

3월6일~3월10일(다사다난 여행이야기) ✅99 멍회장님

안녕하세요전 맥켈란 멍회장님 입니다이번여행의 썰을 풀어보자고 합니다핸드폰으로 쓰는점 이해바랍니다작년 11월 여행후 다시 스케줄을 잡던 도중 개소리 동생과 컨택후여행 일정을 잡기 시작합니다살중년형님 뻐꾸기동생 뒤늦게 합류를하시고 다사다난비행기 표 3번취소를 격고 여행을 …

3/6-10 첫 달인여행 후기-Prologue(feat. 코로나) ✅59 dog소리하지마

안녕하세요 dog소리하지마입니다.지난 Preview에 이은 Prologue 시작합니다.이번여행이 다사다난했기에 서두가 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사실 제가 맨 처음 9월에 비행기표 구매할땐 달인의 존재도 모르고 있었습니다.작년에 태국여행 땐 송크란 기간이었던 터라 물총싸움…

3/6-10 첫 달인여행 후기-Preview ✅59 dog소리하지마

안녕하세요 dog소리하지마입니다.공항 가는길에 써놓은 후기를 이런저런 문제로 인해 인천 도착해서 올립니다.떠나기 싫은 달인하우스에서 소비형님과 파트너들과 작별을 구하고 먼저 출발하시는 형님들과 막내를 배웅하고 돈므앙 공항 넘어와서 비행기 기다리는동안 졸린 눈 부릅뜨고 …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