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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018년 1월 첫주말 (에필로그) 99 낮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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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원님들이 답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아 하실줄 몰랐네요ㅎㅎ

 

다른 글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몇가지 팁을 드리고 싶어서 적어 봅니다.

아마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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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태그를 여기서 다시 사용할줄 몰랐네요 ㅋ)

 

태국 방문하시면 길가에 개들이 널부러져 있는걸 쉽게 보실수 있으십니다. 

주로 누렁이들 정말 많습니다.

편의점 입구바로 앞에 저렇게 누어 있죠 뭐 개를 좋아하셔도 만지시고 하는건 안좋습니다. (위생. 광견병)

 

태국사람들은 사람이 죄를 많이 짓고 나쁜짓을 많이 하면 개로 다시 환생하는것으로 믿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가게앞에 손님이 들어갈수 없을 정도로 입구를 막아도 가게주인이 매몰차게 쫒아버리는 경우는

없고 불상하게 여겨서 먹을것도 준다고 합니다.

개가 워낙 많다보니 고양이들이 숨어서 살더군요 ㅋ

 

또 편의점 같은 입구앞에 누워있는 다른이유가...

태국이 덥기때문에 문이 열릴때 마다 편의점 입구에서 나오는 에어컨 바람을 맞기위해서 인듯합니다.

그 위치가 정말 시원하거든요. 

 

입구에 저렇게 버티고 있으면 살짝 피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쟈들은 회원님들에게 관심없습니다.ㅎㅎ

풀빌라에서 차를 뺄려고 문을 여니깐 누렁이 두마리가 잠시 들어와서 방황하다가 나간적도 있습니다.

 

태국의 국왕이 얼마전에 서거를 했습니다. 2년전인가?

태국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국왕으로 알고있습니다. 입헌군주주의 국가라 국왕에 대해서

불손한 행동을 하는건 엄청난 실수이기 때문에 조심하기기 바랍니다.

현재 국왕이 아들인데 망나니로 국민들이 좋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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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종교는 다들 아시겠지만 소승불교입니다. 인구에 95%가 믿는 종교죠.

아마도 여러분 파트너도 불교를 믿는 분들이 될겁니다.

 

저도 첨에 놀란것이 잘려고 하는데 파트너가 손을 모아서 베개에 절을 3번합니다.

1분정도 기도를 올리고 잠자리에 듭니다.(이 잠자리는 말그대로 잘때 입니다.)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10분이상 기도하는 파트너도 있다고 하네요.

그냥 조용히 기도가 끝날때 까지 기달려 주시면 될듯 합니다.(장난친다고 방해하는건 안좋겠죠?)

그들의 문화이고 종교이니 존중을 해주는 것이 좋겠죠

아침은 모르겠습니다. 항상 파트너보다 늦잠을 자서 ㅋ

 

그리고 태국에는 신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 머리에 있는 신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파트너가 이쁘고 귀엽다고 머리를 쓰다듬는 경우는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거나 조심해야 합니다. 큰 실례가 될수 있어요.

물론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파트너들이 많아서 머리 쓰다듬는걸 아는 파트너도 있지만 모르는 경우는 곤란하겠죠?

 

저같은 경우는 파트너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음악이 전부 한국 케이팝 입니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합니다.

한국 좋아하고 동경하는 친구들 많은데 한국남자가 젠틀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죠?

 

지나고 보니 참 그립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짤하나 떤지고 전 이만 사라 집니다.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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