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5) 새로운 소비 패키지를 소개합니다. – 첫째날 ✅99 cuz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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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uzzi입니다.
2월에 다녀오고 오랜만에 태국으로 다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Cuzzi 저와 에쉬, 스위티바나나, 국짱, 쎄미 총 5인이 되겠습니다.
원래는 서리니도 참여하였으나, 집에서의 호출로 인해 취소, 담을 기약합니다.
에쉬와 스위티바나나는 친구 사이, 국짱과 쎄미는 선후배 사이. 난? 전 그냥 단순 일행입니다.ㅋㅋ
저와 에쉬, 국짱은 태국 경험이 있고, 스위티바나나와 쎄미는 첨입니다.
저희 일행은 비행 스케줄이 참 다양했습니다. 소비가 머리 좀 깨졌을 듯.
우선 스위티바나나는 전날 도착해서 방콕에서 하루 쉬고, 공항으로 오고.
저와 에쉬는 이날 오후에 같이 도착(같은 뱅기나 저는 이코, 에쉬는 비즈).
국짱과 쎄미는 다음 날 아침 도착. 참 복잡하죠~ ㅎㅎ
뱅기를 내려서 입국 심사 장으로 혼자(에쉬는 비즈니 패스트로 따로 ㅋㅋ)가는 데 저 멀리서 중국 무리가 보입니다. 이 들과 엉키면 골치 아프니 냅다 뛰어서 제낍니다.ㅋㅋ
밖으로 나와 에쉬를 만나고 만남의 게이트에서 스위티바나나와 소비를 만납니다.
소비 만나자 마자 내 놓으라고 합니다. 출발 전날 태국의 전자 담배는 니코틴이 약해서 손 떨린다고 쎈놈으로 하나 사달라고 해서 급하게 사간 액상을 내 놓으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혼났겠으나 소비니깐 참습니다. 바로 니코틴 센놈으로 액상 갈고 피면서 행복해 하는 소비.ㅋㅋ
이제 숙소로 열심히 달려 갑니다. 가는 중간에 시원한 커피 한잔 사먹고, 중간 중간 어디를 들립니다. 전날 본인도 우리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고 장 본 사진(맥주 모습)을 보여줘서 이런 저런 것을 많이 샀나보다 했으나 그건 저의 오산. 사진에 보인 맥주만 샀습니다. 아직 소비를 이해하려면 저의 내공은 먼 듯 합니다.ㅋㅋ 속소로 가면서 물도 사고, 망고스틴도 사고, 계란도 사려 했으나 실패하고. 머 암튼.
이번엔 인생 케밥이라는 길거리 트럭 푸드에 가서 케밥 하나씩 들고 먹어봅니다. 맛있네요. 특히, 소스가.ㅎㅎ
이제 숙소로 들어옵니다. 예전에 갔던 곳은 3인실로 2채를 담을 지고 묵었었는데, 이번엔 소비까지 포함 6커플이 한집에서 묵을 수 있는 큰 숙소네요.
수영장도 이렇게 있고, 물론, 사용은 안했습니다.ㅋㅋ
제가 3일 동안 묵었던 방입니다. 2층에 있는.^^
매니저들 오기 전까지 시간이 좀 애매해서 일단은 쉬고 있다가 매니저들을 맞이 합니다.
지난 태국 일정에서는 항상 제 매니저가 젤 늦게 오더만 오늘은 젤 먼저 오네요. 예감이 좋습니다.^^
제가 3일동안 같이 지낸 파트너는 리샤 입니다. 얼마전 소비의 매니저 면접 사진에 올린 피카츄 눈웃음 사진에 훅 가서 기다렸습니다. 물론, 사진과 실제는 많이 다릅니다. 아시죠?ㅋㅋ
에쉬의 파트너는 아토미, 스위티바나나의 파트너는 팁, 소비의 파트너는 리.
신기한 건 아토미와 리가 날 기억한다는 것. 물론, 제 파트너는 아니고 이전 여행 때 만난 인연으로. 저번엔 기사가 알아보더만.ㅋㅋ
오늘 저녁은 집에서 피자를 시켜 먹기로 하고, 리샤와 리가 열심히 전화로 주문을 합니다.
자 이제 MT 분위기를 내면서 바닥에 둘러 않아 피자를 먹습니다.
맥주도 먹으면서 소비의 노래방 시스템이 장착되기 시작합니다. 스피커와 조명 등
지난 번 이후로 스피커나 마이크가 많이 업그레이드 되었네요.ㅎㅎ
이런 저런 노래를 부르고, 아토미의 뽕짝도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자 이제 모든 술들을 준비하고 소비 게임(789 게임)을 준비합니다. 왜 소비 게임이냐 소비가 잘 걸려서죠. 그러나 오늘은 모든 예상을 벗어나서 Cuzzi 게임이 되어 버립니다. ㅠ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첫날이니 너무 무리하지 않는 차원에서 술 자리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하고, 각자 방으로 흩어집니다.
그 담이야 머 아시듯이. 제 방으로 와서 각자 씻고, 빰빰하고.
이번 후기는 저도 다른 분들 같이 밤일은 패스를 해 보겠습니다. 제목 대로 이번 후기는 새로운소비 패키지 소개가 목적이니까요. ㅎㅎ
이렇게 긴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을 청해 봅니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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