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정해진 오랜만의 여행-1- ✅91 에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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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생각했던 일정은 10월 이었지만
일행과 이야기 하던 중 7월 말로 일정을 예약하고 대략 3년만에 다녀 왔습니다.
몇번 다녀와도 출발할때는 싱숭하네요.
하필 이때 한국이나 태국이나 확진자 수가 늘어서 그 사이 입출국 정책이
바뀌지 않을까 수시로 확인도 하고 했네요.
일단 현재 입출국시 챙겨야 되는 부분부터 이야기 드려야 겠네요.
인천 출국
여권/비행기 표/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태국 입국
여권/비행기 표/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인천 출국시 에는 3개 다 확인 하던데
태국 입국시에는 담당자 마다 확인 하는게 틀려서 일단은 출국 때 그대로 제출 준비 하시는게 나을꺼 같네요.
태국 출국
여권/비행기 표/PCR or 신속항원(ATK) 영문 검사증명서
인천 입국
여권/Q코드
PCR경우는 48시간 전 이고
전문가 신속항원(ATK)은 24시간 이니
일정과 금액 보시고 검사 하시면 될꺼에요.
이건 가이드 분들이 잘 알테니 확인해 보시면 될꺼에요. 아. 참고로 검사 결과에 여권번호 들어가서 여권 가지고 가셔야 됩니다.
검사결과 나오면 Q코드에 등록 해 주시고 입국 당일 PCR 검사 받으러 가시면 끝.
인천에서 연착 없이 제 시간에 떠서
1시간 정도 빠르게 도착 하여서
소비 형님께 연락 하니 벌써 왔냐고 놀라셨네요. ㅋㅋ
숙소에 도착해서 간단히 맥주 한잔 하면서 그동안 이야기와 일정 관련된 내용 공유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기다리던 매니저 들도 도착~
다 같이 저녁 먹고 나서
첫날이다 보니 친해질 시간 가질 겸 시차 적응 겸 해서 일찍 자리 정리 하고 방으로 이동 했어요.
다음 날 몸이 기억하고 있는 시간대에 일어났는데 너무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잠시 쉬다가 자고 해도 10시도 안되서 컨디션 조절에 힘들었어요. 이건 이번 일정 내내 그래서 3년 동안 안 온 티가 팍팍 났네요.
오늘은 영화 보러 가기로 한 날이라
시간대 맞춰서 출발~
탑건 매버릭 4dx 보고 싶었는데 한국에선 다 내려가 있어서 파타야 에는 어떤가 해서 검색해보니 이번 일정 안에 상영하고 있어서 소비 형님에게 문의 하였는데 4dx 관이 있는지 모르셔서 의도치 않게 새로운 걸 알려 드리게 되었어요.
시설도 괜찮았고 영화도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 보고 나오니 오후 4시 정도 되어서
휴식 겸 사우나도 갈 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러시아 스파로 이동 합니다.
이번 방문 일정이 태국 국왕 생일 그리고 특별 휴가 와 주말이 겹쳐서 어딜가나 사람이 많았는데 여긴 항상 조용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건지도;;
수영도 하고 사우나도 하고 선베드 에서 쉬고 있으면 세상 좋더라구오. 단지 모기가... 좀 많으니 모기기피제 같은거 준비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이렇게 두번째 일정도 마무리 하였습니다.
간략하게 정리 하는데도 좀 양이 되네요.;;
다음 편에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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