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태국 4박 5일 여행 달인 2박 3일 헬 앤드 헤븐 1일차 ✅ 57 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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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후기까지 쓰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일단 우리 형 같은 소비형님과 미소의 친절함에 엄지척 한번 날리고 시작합니다
일단 친형제끼리 일정이 맞게되어 여행 계획을 짜게 되었죠 베트남 갈까 태국 갈까 망설이던중 기존 눈팅하던 달인투어 가자 결정이 되었고 저는 태국을 다수 방문 했으나 동생은 동남아 여행 자체가 초행인지라 방콕 시내 구경도 좀 하자 싶어 자유 2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이때 이러면 안되었다고 느꼈어야 하는데 크흑~~ 이때 다시 생각하니 눙물이 흐르네요 방콕 여행따윈 다 부질없는 짓이었구나
흠흠 여튼 1일차 방콕을 들어와서 카오산로드를 가보았죠 전 그런 분위기도 좋아했기에 2박을 여기서 보내자 싶어서 호텔도 예약하고 카오산 로드로 ㄱㄱ 근데 와 이게 대마인가 하는 처음 맡아본 향에 어이쿠 싶었죠 호텔찾는데도 한참걸리고 호텔이랍시고 들어가니 와 뭐지 여인숙인가 싶은 숏타임 하는 호텔인가 싶어서 여튼 짐이 있으니 내려두고 일단은 거리로 나와 배회했죠 분위기 느끼려고 배고파서 저는 길거리 음식 좋아라하지만 초행인 사람이 있는지라 누구나 다 아는 카오산 맥도널드 한가락 해주고 로드 마사지 한번 받고 맥주 한잔에 1일차 종료
2일차 일어나자 마자 2박을 예약했으나 안돼겠다 싶어서 아속역 인근 엠버서드로 도망 쳤죠
이제서야 그나마 호텔같구나 싶은데로와서 아속 인근 유명한것들을 접하러 다녀 보았습니다
사잔카를 가보려 했으나 거리 때문에 걷다가 보니 로컬에 스크럽 하는 곳이 있더군요
처음해보는것이라 아무 생각없이 바로 ㄱㄱ
방콕 황제 이발소 인근입니다
가격은 뭐 1300밧 정도였나 하구요
새로운것을 접하니 그것도 그거 나름 괜찮더라구요
이후 저녁을 먹고 다른곳들 가보자하고 잠시 휴식
테메카페는 가자마자 한잔 마시고 바로 런하고 이후 아고고 들을 돌아다녀봤죠
아고고는 저도 가족 때문에 처음 접하는지라 인터넷 검색후 좋다는 곳만 다녀봤으나 역시 별로 땡기지 않고 여기 저기 구경만 힌다 왔죠
이렇게 2일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3일차를 보내기 위해 잠시
헬로 보낸 방콕기를 일단 마치구요
후우후우 3일차부터는 헤븐기 시작이니 기대 해주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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