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했었다 형제 마지막 날 ㅠㅠ ✅57 올라라 > [태국]리얼생생후기

이날은 오지 않을거야 했던 마지막 날이 와버렸습니다

눈깜짝할새에 지나가버린 투어

마지막날 일어났죠 심지어 딥슬립 미쳤나봐 

1분 1초가 아쉬운데 

일어나자 마자 달려들어주는 닡 

기분 좋게 일어나서 밥먹는데 필자는 아침을 안먹는지라 커피  읍냐고 하니 미소가 오도뱅 타고 가서 빵이랑 커피 사다주네요 감동~~~

커피 한사발 하고 여유롭게 담배 태우며 있으니 

소비형님 왈 오늘 마지막 날인데 삼개국을 돌자 시네요

그러고 출발한 유노모리 ㅋ

여윽시 사우나 좋네요 노천인듯 노천아닌 노천에 항아리에 몸담그고 적신 수건에 시원한물 계속 투척해주시는 소비 형님 그렇게 지지며 노곤 해질때 우유한모금 캬~~~~

참고로 전 천공 수술이후 흰우유 못마셨는데 여기 우유는 괜찮았습니다

그러고 나선 잠깐의 매니져들과의 꽁냥 타임

꽁냥하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림 또 그걸 허투루 버리지  않고 담아주신 우리 소비 형님 

ㅋㅋㅋ

그렇게 보내고 숙소로 돌아와서는 다시 꽁냥 타임을 보내다 매니져들 보낼시간이 다가와서 다음을 기약 하며 매니져들에게 인사하며 저희는 밥을 먹으러 갔죠 샤부샤부를

근데 이때 반전 대박

우리 매니져들도 통했는지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같은 식당으로 왔다는거 

반전에 반전이었죠 이럴거면 같이 밥먹으러 가지 그랬어요 형님~~ㅋㅋㅋ

그렇게 즐겁게 마지막 식사를 하고 어느덧 자라난 턱수염 제거를 위해 마지막 황제 이발소 입성 깔끔하게 정돈하고 나와서 밖에서 소비 형님에게 저 담당해주던 친구 괜찮은데요

이한마디에 소비형님 왈  : 영입하라는거지 ㅋㅋㅋ

척이면  척 !!!엄지척 날립니다ㅋㅋㅋ

그렇게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며 

숙소로 돌아와 돌아갈 짐을 꾸리는데 아 

시옷비읍이 난무하게 되더군요

뭐더러 방콕을 가서 바로 달인 투어가 답인데 쓸데없이 날린 시간들이 아까워지기 시작 하며 멘붕 오기 시작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소비 형님과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많이 나누고 일정 중간중간에도 이야기 많이 나누었는데 우리 형 삼고 싶은 형님이시네요

형님과 매니져들 미소덕에 엄청나게 에너지 받고 충전 제대로 해서 돌아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 오자마자 다음언제 갈까 달력 보게 되는거 이거 실화입니까?

이번 여행 저도 이것저것 맘정리를 위해 떠난 거였는데 답정너 가 정답이네요 

한국 와서 여친 보는데 전과 같은 마음 1도 안 생기는거 실화입니까 ㅋㅋㅋ

어서 다시 가고 싶어지는 달인투어네요 

투어 후기를 통틀어 말하자면 

저처럼 쳐음 가시게 되는 분이라면

무슨일정 무슨일정 정하지 마세요 시간낭비 생각 낭비 입니다 

정하실게 있다면 본인이 찾는 스타일의 매니져만 소비형님께 말씀 주시면 원픽이 최상의 픽이라는걸 소비 형님이 느끼게  해주실겁니다

짐도 간소하게 ㅂㄹ 두쪽만 잘 챙겨 가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잘 있는지 체크하시구요 

그만큼 매니져들이 잘해준답니다

어설픈 유흥보다는 나를 위한 나만을 생각한 달인 투어가 최고입니다

p.s 형님 사주신 바지 겁나 편해서 집에서도 입네요 일정내 입었지만 질리지가 않네요 ㅋㅋㅋ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다시 귀찮게 하러 가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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