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도 잘 부탁해" - 프롤로그 (6/26~29)
본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 달인을 경험해 보지 못 한 남자와
파타야를 떠난 뒤에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남자가 있습니다.
'왜 우리는 파타야를 기억하는 걸까?'
설명할 수도, 말할 수도 없는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엔, 뚜렷한 목적이 있습니다.
짧게 타오르다 끝나버린 여행에서부터 시작된
'첫사랑'을 다시 만나는 것.
멈춰 있는 시간에서, 풋풋한 '마음'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
살아있는 순간까지, 따뜻하게 잡은 그녀의 손을 놓지 않는 것.
안녕하세요, 사우디지옥입니다.
4월 여행 이후 기회가 닿아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났습니다.
(너무 자주 오는거 아니냐고 사장님이 걱정해주셨습니다, 긍데 색다른걸 원해도 네추럴 달인의 아이들이랑 하겠습니다!!ㅋ)
이번 방문은 파타야의 따뜻함을 기억하는 한 남자의
행복했던 여행을 추억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각자의 선택과 방식으로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배출(사정)도 잘 부탁해!"
사족 :
항상 후기의 컨셉은 당시에 인상 깊었던 스토리/소설/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현지에서 인상깊게 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인용해 봤습니다. ㅎ
쓰다가 오랜만에 한국왔더니 적응이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곧 파타야로 떠나는 달인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을 위해 마무리를 했습니다.
잘놀고와 부럽다....
젠장 젠장 젠장
댓글목록3
옆집아저씨야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73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사우디지옥님의 댓글의 댓글
나간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