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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10/15~10/18 혼자 힐링 여행으로 계획하였으나 나를 찾는 여행이 된 기록~(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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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자세히 쓰고 싶은데 귀국 후 일도 바쁘고 쉬는날도 약속이 많고 하다보니 계속 못쓰는 상황이 오고 계속 못쓰고 있으면 다 까먹을거 같아서 짧게 마무리 할거 같습니다~

매니저는 이름 안쓰고 알파벳으로 썼습니다

그 이유는 제 개인적인 취향이고 다른분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기에 이름은 안 적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처음 1인 여행하면서 처음 달인 여행할때 필요한 팁 올려드릴게요

 

10/16(일)


 

첫날이다보니 한국에서 일어나는 시간에 일어나서 새벽 6시에 기상~

기상하니 오늘이 마지막인 하울님이 밖에서 쉬고 있었는데 초면인지라 간단히 목례만 하고 커피와 담배로 풀장을 보면서 담배 한대 태우니 

이제야 내가 태국에 왔구나~라고 이때부터 실감이 남


 

담탐 후 쪽잠 2시간정도 자고 씻고 일어나니 남실장님과 하울님이 계셨고 같이 앉아서 간단한 아침을 먹으면서 

하울님도 혼자왔기에 동질감이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야기 하였고 중간에 하울님 매니저가 일어나서 매니저와꽁냥꽁냥 하는거 보니까 

'아....부럽다.....' 이런 생각 밖에 안나고....둘이 방안에 들어갈때 할것도 없어서 밖에서 일광욕 즐기며 있는데~


 

남실장님 : "매니저 왔어요~!"


 

눈이 번쩍 떠지며 보이는 A매니저 오~내 취향에 딱 맞네~! 생각하고 처음이라 뻘쭘뻘쭘 했는데 


 

남실장님 : " 만났으면 인사해야지~!" 하더니 내 손을 가슴에 쏙 넣어주는데 "오~~딱 좋네"


 

그 후 처음 유흥이고 첫 만남이라 그런지 나는 너무 쭈뼜거렸던 기억만... 

매니저가 왔고 약간 피곤해서 바로 첫 일정으로 마사지 받으러 출발~

A매니저는 나한테 고목나무처럼 꼭 붙어 있는데~ 이게 바로 태국이구나 ㅎㅎ

 

피곤한 상태에서 마사지를 받는데~ 오오~! 피곤이 싹 사라지고 눈이 번쩍뜨임 이 이후로 매일 마사지 요청했었음

마사지 이후 점심으로 태국음식 먹으러 갔는데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눈치가 좀 보였는데... 알고보니 이곳이 백종원이 방송에 나와서 칭찬한 곳이라 유명한 곳이더라~ 밥 먹을때 옆 테이블 한국인 청년 4명이 있는데 옆에 흘끗 보면서 보러워 하는건 덤~

밥 먹고 사우나 받고 매니저와 잠깐 꽁냥 거리고  알리바이용 필요해서 현지인이 많이 찾는 곳에서 사진찍고 커피숍에서 땡모반 한잔~ 


 

그 후 하울님이 한국으로 출국하는 시간이 되어서 안면은 텄으니 인사하고 싶다 이야기 하였고 조금 일찍 숙소 출발하여 하울님 가는거 보고

(그때 하울님 귀국하는 표정이 마지막 날 내 표정이 될줄은 생각 안하고...) 

 

일정 진행하면서 차량 이동할때 A매니저가 계속 앵겨 있고 있으니 빨리 숙소 가서 빰빰하고 싶다~! 생각만 나고 숙소 도착하자마나 매니저 데리고 방으로 입장~

샤워 후 빰빰 하는데.... 어라? 다 좋은데~ 먼가 안맞는다....거시기가 아프고 자세가 왜 안나오지? 힘드네.... '내가 먼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이런 생각이 나고 집중을 못하여 잠깐 중단 하고 쉬다가 저녁에 다시 진행하기로 함


 

저녁에 숙소에서 저녁 먹으면서 미소가 노래 잘 부른다는 후기를 보아서 노래 듣고싶다 생각하여 미소,남실장님 노래 듣고 나도 노래 부르고 저녁 먹고 즐기고 A매니저 나한테 앵기고 만지고 난 다시 불타올라서 A매니저 데리고 방으로 이동~!


 

또.....먼가 안맞아...힘들고 아프기만 하고 안되네.... 이거 어쩌지......1시간 정도 고생해도 안되서 일단 A매니저에게 자고 내일 하자라고 하고 A매니저 재우고 담배 피러 밖으러 나와서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이거 내 문제인가,,,,안맞는건가,,,,'

남실장님이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남실장님 : "일찍 나왔는데 어땠어요?"

나 : "진짜 모든게 다 좋은데 밤일이 먼가 안맞아요...아프기만 하고 힘들고 주절주절...."


 

남실장님이 제 고민 들어주고 이야기 하다보니 결론은 A매니저는 내가 원하는 외형도 맞았고 같이 동행할때도 너무 만족하고 즐거웠는데 밤일이 안맞다는 판단이 되었다. 또한 내가 어떤 매니저가 맞는 성향인지를 몰랐다는것도....

원래 A매니저를 3일 계속 있으려 했지만 이 계기로 매일 매니저 바꿔가면서 나에 맞는 매니저 성향을 찾기로 결정하였다


 


 

10/17(월)


 

A 매니저를 아침에 돌려보내고(미안....) 잠깐 쉬다가 똑같이 마사지 받아서 피로 풀고(마사지 너무 좋아~) 숙소 이동 후 조금 있으니 B매니저가 왔는데~ 처음 봤을때 참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이었고 간단한 인사와 함께 바로 샤워 후 침대에서 어플로 약간 이야기 하고 분위기 올라와서 진행하는데.....


 

어라?  애무를 진행하는데 반응이 연기가 아닌 진짜배기 반응이 오니 공략하는 맛과 함께 속궁합도 맞아 버려서 지금까지 평생 지루로 알고있던 나는 조루라는걸 처음 느낌~ '아...내가 A매니저랑은 속궁합이 안맞은 거였구나...' 그걸 알게 된 계기가 됨

 

잠깐 쉬다가 똑같이 마사지 받아서 피로 풀고(마사지 너무 좋아~) 점심에 수원 왕갈비 먹고 잠깐 아쉽지만 B매니저와 미소는 숙소로 일찍 보내고 일정 계획할때 태국 밤문화를 찍먹 해보고 싶다고 요청 한 상태여서  남실장님과 워킹스트릿을 구경하고 즐겼습니다. 

 

역시 태국 밤문화~b 2시간여 동안 길거리 돌아다니며 여러 여자들 스캔 들이대는 여자들에게 난 쑥맥이라 거절하며 지나가는 나를 보며 남실장님이 어떻게 하라는지 몸소 보여주었지만 초행인지라...못한 내 자신이 한스러움...ㅠ.ㅠ 눈에 띄는 여자 앉혀놓고 술마시며 밤문화 즐긴지 2시간여~ B매니저가 생각나고 심심해 할까봐 숙소로 출발~

 

숙소에 도착하니 미소와 B매니저 둘이서 광란의 파티를 즐기고 있었고 2시간 혼자 놔둔데 너무 미안하여 바로 합류~ B매니저와 술마시며 부비부비 춤추면서 즐기다 보니 어느덧 12시 다가가서 마무리 후 방으로 입실~

 

샤워 후 빰빰 진행하는데~ 어후~ 나랑 너무 잘맞아~ 원래 두번도 하기 힘든 나이인데 여러 체위를 하면서 세번의 빰빰 진행~B매니저는 원모어? 요청하지만 나는 체력 완전방전....미안미안 내일하자라고 하고 꼭 껴안고 잠을 재우고 난 밖으로 나와서 담탐하면서  체력 회복 진행~

남실장님이 오셔서 

남실장 "어땠어 괜찮았어?" 

난 엄지손가락을 들여보내며 

나 : "너무 맞아요~! 성격도 행동도 그리고 밤일도 나와 너무 맞는 매니저여서 너무 좋았다~예정을 하루 잡고 내일 다른매니저 보는게 아쉬울 정도로 아쉽다~"라고 말씀드렸고 잠을 청하였다

 

10/18(화)


 

아침에 일어나니 내 옆에서 잘자는 B매니저 깨지않게 조심하게 일어나서   밖에서 담배 타임~ 

어제의 일로 인해 체력을 완전 다 쓴게 안돌아왔지만 조금 있으면 돌려보내야 하는게 아쉬워서 자고있던 B매니저 살살 깨워서 한번 더 진행~!

 

그 후 아침 먹고 B매니저는 아쉽지만 보내고 또 C매니저가 왔는데 멀리서 보니 

'오~ 얼굴작네 모델이야?' 라고 생각한 몸매와 외형을 가지고 있었고 

다시 또 방으로 들어가서 진행했지만 난 벌써 B매니저에게 모든 체력을 쏟았던 상태라..남은 힘 짜내어서 즐겼고 난 이미 방전


 

나 : "남실장님 저 이제 체력이 없어요...오늘은 쉬고 싶네요..."

남실장님 : "알겠어~오늘은 쉬는걸로 하자"


 

그리하여 C매니저와 커플 마사지 받고 휴식~ 저녁에 태국에서 유명한 돈가스 먹고 휴식만 계속 취했음~

C매니저 정말 좋았는데 내 체력이 안따라오니  많이 이것저것 못한게 미안한 마음뿐.....

매니저 안고 쪼물딱 거리면서 쉬기만 하였고 저녁에 C매니저와 만족한 밤일 치른 후 취침~

 

10/19(수)

아침 일찍 눈 떠지고 옆에서 자고있는 모델같은 C매니저를 놔둘 수 없어서 깨워서 빰빰 진행~

출국은 저녁이지만 오늘 하루는 숙소에서 쉬고 싶다 요청드렸고(이제 체력이 많이 안남고 귀국 후 몇시간 후 출근인지라...) C매니저 보내고 4시간정도 숙소에서 푹 쉬고 출국하였습니다

출국 때 소비형님과 남실장님에게 너무 만족하고 내년 빠른 시일내에 다시 오겠다고 말씀드리며 일정 마무리 하였습니다

 

3박5일동안 달인여행동안 정말 고생한 남실장 형님 그리고 미소 정말 고마웠고 즐거운 여행 되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볼게요~^^

 

 

제가 처음 달인 여행하면서 아직 못가신 분들에게 제가 느낀거 하나 정보 드리면

1. 처음 가실때 매니저 컨텍할때 사진으로 보는 외모는 직접 보면 직접 보면 사진이 잘못했다는걸 느낍니다. 매니저들이 찍어서 주는 사진인데 사진 진짜 못찍어요....

2. 한명의 매니저와 계속 있는게 제일 좋지만 저처럼 맞는 파트너 못 찾는다면 매일 파트너 바꾸면 장점은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저 같이 잘 모르겠다면 이것도 맞는 방법이더라구요 내가 맞는 스타일과 속궁합을 확인 하고 다시 왔을때 맞는 매니저를 찾을 수 있다는게 큽니다 대신 매일 다신 친해져야하고 친해질때 보내야하고 매일 이런것이 큰  단점입니다

3. 일정을 고민하여 여러가지 계획하는것도 좋지만 컨셉이 저처럼 휴양인지 아니면 밤문화 체험인지등 큰 카테고리 후 한두개만 생각하고 달인에 맡겨도 만족할겁니다. 전 만족하며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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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9

하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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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날 너무 부러워서 하너리님 돌아가시는 날도 다른 사람이 와서 제 아쉬움을 꼭 공유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던건 안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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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가고 싶네요 ㅎㅎ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1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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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리님 돌아가시는 날에 2팀이 들어갔어요 ㅋㅋㅋㅋ
(응답하라 2팀이여 ~)
그리고 하너리님 표정은 저도 잊을수가 없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하울님의 표정도 알수 있을꺼만 같아요 ㅋㅋㅋㅋ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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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날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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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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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모두다 공감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08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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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람들 보내고 연장 한 번 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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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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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을 보내신 하너리님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어요
마지막날에 마주첬는 데 얼마나 즐거우셨으면 그런 표정이셨을까 했는 데
후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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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궁합이 중요하죠~
소비나 미소,(남실장님 은 아직 못봐서..) 지분도 꽤 크나 속궁합이 안맞으면 생각보다 타격이 크니 바로 얘기하는게 좋죠~!!!
이번에 아셨으니 담번엔 확실히 달인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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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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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후기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00 현금봉투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인 여행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달인 여행 1회당 MAX 200,000 현금봉투 사용 가능)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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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다는 의미가 이런 내용이셨군요 ㅎㅎ
저도 이번에 남실장님과 일정 보내게 되는데 기대가 됩니다 ㅋㅋ
그나저나 남실장님 내상은 괜찮으실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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