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I Miss You) -3 (사진추가) > [태국]리얼생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태국] 리얼생생후기

보고싶다(I Miss You) -3 (사진추가)

본문

으레 7시에 일어나고 다시 잠들어도 8시에는 일어나버립니다

미니는 잠꾸러기라 저의 사부작거림에 8시 30분에 일어나서 화장을 합니다

그러고는 밥먹자고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는 못 참죠

시원하게 시작하는 데 오늘은 남실장님 죽을 시켰다고 하시네요

배달은 늦게 와서 기다리면서 자니는 초코음료 30퍼 설탕으로 주문 시켜주고

와 죽에 다가 쌀국수 육같은 걸 부어서 먹는 데 맛은 있었어요

갈은 고기도 들어있고 그런데 국물이 많은 데 다 마시고

초코음료 마시고 콜라도 2잔 때리고 와 물을 왜이렇게 많이 마셨는 지

이후 들어와 누었다가 물이 꿀렁꿀렁했네요 ㅎㅎㅎ

점심 먹으러 1시가 되어서 도리원을 갔죠\


(no image)

냉면을 먹고 미니는 돌솥제육을 먹는 데 돌솥에 손 디었지만 크게 안 다쳐서 패스


61b7a0534d1e6111d63c7e6022bd9a09_1712200206_4224.jpg
61b7a0534d1e6111d63c7e6022bd9a09_1712200208_1158.jpg
61b7a0534d1e6111d63c7e6022bd9a09_1712200209_5787.jpg
(미니 몸무게 체감 짤, 장난꾸러기 자니)



숙소에서 좀 쉬다가 마사지 받으러 나왔어요 로컬마사지인지

제 마사지사가 뚱뚱해서 좁았던거 있죠 그래도 살이 포동포동한데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오늘은 본진으로 이사(?)을 하기 위해 다시 들어와서 짐을 챙겼죠

짐을 가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어요


d6c47390e2bfe28d0b1f310dfac7d55e_1712197270_2609.jpg
d6c47390e2bfe28d0b1f310dfac7d55e_1712197274_2351.jpg
 

전부터 무카타가 궁금했는 데 드디어 먹으러 왔네요

다들 아시겠으니 설명은 간략하게

고기를 굽는 네 사이트에 육수가 있어 샤브샤브를 해서 먹는 불고기에서 영향을 받은 음식입니다

와 고기도 맛있고 이것저것 먹는데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여행중에 최고의 폭식을 해버립니다

(이행 끝나고 결국 3kg는 쪘어요 ㅠㅠ)

사이드로 시킨 볶음 밥도 맛있고 쏨땀도 괜찮고

그렇게 너무 많이 먹어 버렸어요

남실장님 말로는 이때 문제가 발생하는 데 미니가 육에 생선살을 넣으려고 하는 데

이걸 넣으면 태국의 맛이 너무 강해져서 2개의 불판에서 한쪽에만 넣었습니다

그런데 미니가 삔또가 상했나 봅니다

저한테는 별로 티 내지 않았지만 좀 분위기기 이상하긴 했어네요

저야 밥 많이 먹고 배부르면 기분이 좋아져 있었고요


d6c47390e2bfe28d0b1f310dfac7d55e_1712197449_2118.jpg
d6c47390e2bfe28d0b1f310dfac7d55e_1712197453_3563.jpg
 

본진으로 넘어오니 10시가 넘어요 그래도 간단히 씻고 (미니 머리 말리는 시간 오래 걸림)

온전한 음향시스템으로 노래방을 하면서 술게임을 했네요

와 자니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아네요 내가 불러줬네요

그리고 소유의 도깨비 OST I miss you도 조금 안다고 하여

여자키로 같이 불러줬어요 나는 가수를 꿈꾸는 걸지도 ㅎㅎ

노래도 부르고 흥이 차올라서 

여러 게임을 하다가 주사위 게임을 하게 되었어요

나는 어찌 한번 왕이 안 나오나 몰라요

마지막 턴에서 남실장님 왕이 되셨는 데

와 입수하라고 그 늦은 시간에 이제 플레이타임 가야하는 데

음.. 이건 아닌거 같아 정중히 술마시고 끝냈네요

미니가 아는 한국노래중에 미스터 츄(에이핑크)가 있어요

술도 취해서 인자 꽁냥꽁냥 대화도 하고 춤 추라고 노래 들어주고 보고 있었네요

마지막 밤은 늘 아쉬울따름이예요

와 술을 많이 마셨나봐요 정말 정신줄 놓고 마셨나봅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1시 넘어서 방에 들어온거 같아요

정신(?)없이 플레이타임을 가지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7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12

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베스트 1
profile_image
저도 아직 달인 본진 사용 경험이 없어요
갈 때마다 인원 많은 팀이랑 겹쳐서ㅜ

열린이글님의 댓글

베스트 2
profile_image
첫 사진은 아마도
오빠 겨드랑이 냄새 맡기 놀이?
이모티콘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베스트 3
profile_image
본진이 음향시설도 빵빵하고 조명도 다시고 좋아요

쿠릉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본진 거실에서 노래한곡 해보고 싶네요 ^^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12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본진이 음향시설도 빵빵하고 조명도 다시고 좋아요

나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와 그럼 이번 여행에 두 군데를 다 쓰신 겁니까?
완전 럭키! ㅜ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전 개인적으로 본진이 더 편한거 같아요

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도 아직 달인 본진 사용 경험이 없어요
갈 때마다 인원 많은 팀이랑 겹쳐서ㅜ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휴가철은 언제나 풀방이겠지요 ㅠㅠ

김멍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본진 수리가 길어지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본진으로 이사를 하셨군요 ㅎㅎ

무카타는 저도 참 좋아하는 메뉴임에도 제작년에 먹고 지금까지 못먹었는데
다음번 여행에는 새로운 마카타집 한번 도전 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숯불이라 야외인점 덥지만 맛은 좋았어요
많은 맛집 있으면 좋죠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2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나간다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혹시 에어컨 방이 있는 무가타집이 있을까요?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건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ㅎ
숯불이라 실내면 일산화탄소 걱정되네요

열린이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첫 사진은 아마도
오빠 겨드랑이 냄새 맡기 놀이?
이모티콘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겨드랑이 햇반가능 (아 이게 아니고요)
한팔로 들수 있을정도로 가벼워요 ㅎㅎㅎ
전체 1,223 건 - 2 페이지

2회차 달인 7박8일 장기투숙- 5~6일차

남실장님의 은밀한 제안은 소문으로만 듣던 텔레박스텔레박스라니요!!!!그렇게 밝은 5일차 아침!! 남실장님이 깨워주셔서 8시 반에 일어나 자는 자니가 안깨게살금살금 탈출하여 모닝커피 사러 편의점에 들릅니다."실장님.. 일정이 기니 제가 체력이 딸리는 거 같습니다.""내 …

2회차 달인 7박8일 장기투숙- 3~4일차

그래도 한편쓰니 쑥쑥 써지네요 바로 이어가겠습니다!전글을 읽으셨다면 아시겠지만 3일차 항해사님이 가시는 날입니다.이날은 아침 일찍 눈이 떠져 럭키를 따로 깨우지는 않고 혼자 나와 여유를 즐깁니다.제가 원하던 따땃한 햇살에 시원한 아이스커피 하나 말아서 담배하나 피며 해…

2회차 달인 7박8일 장기투숙- 1~2일차

20년도 코로나가 유행하기 바로 전 저는 달인 첫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갔다온 후 오라오라병을 뒤로 한 채 현생에 집중해 살았으나ㅠ최근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살고자 퇴사를 결심하고 재충전 하기 위해 미뤄두었던 달인 2회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역시 해외여행을 해보지 않…

2회차 달인 7박8일 장기투숙-출발하며

안녕하세요 날고기라고 합니다.4월1일부터 8일까지의 7박8일 일정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이번 제 여행에 애초 컨셉은 재충전 및 휴양이었습니다.저는 이번 여행에서 남실장님 가이드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함께한 회원님들과 남실장님의 열정에 감화되 의도치 않게 빈틈없는 여행…

앗 뜨거~! 점점 달아오르는 파타야...(프롤로그)

이번 주 파타야 날씨~!한 여름 한국 날씨... 역쉬 파타야 인가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이 건기라우기 보다 좋긴 한데 더운건 더운거. 특히 4월 5월이 태국 여행 비수기 기간이라 항공이 저렴.하나 팁 알려드리면 이번에 태국 방콕에 항공사가 새롭게 올…

4일 [박수칠 때 떠나라] (약간 수정)

[마지막] 아침에 한번하고 나서 계속 고민하다가어느 정도 만족했다는 생각에 방콕 결정 깔끔한 정산   룸 싫어하는 이유가 속이려고 하고 태도가 불량한 게 느껴지기 때문에 내 돈 내고 안 가는데 달인은 실시간으로 소통이 돼서 개선이 이…

3일 [무에타이]

아침에 한번 나가기 전 대기하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지루한 시간아웃렛 근처 식당에서 식사달인 식당 선정은 믿고 먹는다근처 면세점 방문 살건 딱히 없었는데 에어컨도 기분 좋게 찬 바람 나오고 잠깐 쇼핑 하기에 좋음 수상 시장 방문규모…

2일 [새로운 매니저와 파타야 필수 코스]

[교체] 아침에 고민하다가 교체 결정점심시간 쯤 누이가 오기로 함 아침-점심시간 남은 시간은돌아다니는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지루한 시간이었다 누이도 프로필, 찍힌 사진, 실물 셋 다 다른 모습  -.- 폰이 안 좋은 건가조용히 챙겨주는…

1일 [첫 날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내]

[시작] 출근 시간에 맞춰서 기상7시 실장님이 보내준 차량 탑승낮에 본 파타야는 그냥 동네 같은 느낌숙소 첫인상은 후기에 나오는커다란 부지에 넓은 본진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방, 거실에 큰 방 봤는데 노래방 기계 있어서 시끄러울 수 있다고 말했는데도 큰방 선택…

시작 전 준비, 이스타 타지마

달인 첫 여행 쟤가 느낀 점 담백하게 풀어봅니다.내용이 아주 부실 할 수도 있다는 걸 미리말씀 드림니다 [한달 전] 일정에 아무도 없다는데 숙소는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송끄란 때 쉰다고 해서 피해서 예약14시간 비행 - 10시간 넘는 환승밤새고 아침 첫…

보고싶다(I Miss You) 에필로그(Epilogue) - 수정

 이번 여행도 후딱 지나가 버렸기에 글로 남기면서 빠진것들도 많을꺼라 봅니다따로 에필로그는 작성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좀 적어 보려고 합니다이번에도 파트너를 잘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미니는 애인모드로 완전 짤싹 달라 붙진 않지만 손도 잡고 다니고흥이 …

보고싶다(I Miss You) -4

미니도 어제 많이 마셨나 봐요 눈치를 줘도 못 일어나는 거 같더군요그렇게 9시에 플레이타임을 영차~ 하게 했습니다아침에 컵라면 해달라니깐 미니가 미지근한 물로 해주네요그러고 뜨거운 물 한잔을 더 주는 데이거 뭐냐고 뭐라 했더니 태국라면 다시 끓여주더라고요살림은 젠병인가…

열람중보고싶다(I Miss You) -3 (사진추가)

으레 7시에 일어나고 다시 잠들어도 8시에는 일어나버립니다미니는 잠꾸러기라 저의 사부작거림에 8시 30분에 일어나서 화장을 합니다그러고는 밥먹자고 하지만 그래도 플레이는 못 참죠시원하게 시작하는 데 오늘은 남실장님 죽을 시켰다고 하시네요배달은 늦게 와서 기다리면서 자니…

보고싶다(I Miss You) -2

와 신체시계는 어찌나 정확한지 5시에 눈이 떠져요그래도 다시 자려고 해도 결국 7시에는 일어나야지 싶네요한국은 근무시간이고 연락이 올지 모를 불안감도 있나봐요미니는 아침잠이 많다고 미리 들었지만8시에 깨웠어요 화장하는 데 20분 걸리는 데 아 부팅시간이 오래 걸리구나 …

보고싶다(I Miss You) -1

 자꾸 일정을 잡다보면 어쩔수 없이 새벽 비행을 하게 되네요저는 비행기에서 못자는 병이 있어서 더욱 힘들겠지만또 여행이 주는 설레임으로 견뎌냈어요탑승구에서 편의점 찾기는 언제나 힘들지만 또 그걸 해내고 말이요콜라 중독자들이라서 콜라를 마시면서 탑승시간을 기다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