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군 태국 방문기.. 1부: prologue.. 37 루니
본문
1부: prologue..
2년전 위해 방문으로 수유리를 발굴했던 루니군..
지난해 필리핀을 이어.. 올해 다시 달인을 찾아 태국을 방문합니다..
후기는 3~4편으로 작성 예정이며, 사내에 내 윗자리.. 즉 부장급 이상의 예상치 못한 태클과, 개념없는 후임들의 느닷없는 내방 방문시.. 후기가 웋뱌ㅗ댜ㅗㅎㄷ하ㅣ위ㅏ눟아ㅣㅎ이ㅓㅣㅇㅎ <-- 이런식으로 급 바뀔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육두문자가 나올 수 있음을 미리 공지합니다..
다른 일행 분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른 내용전개를 하고 있는바..
루니군은.. 아주 순수하게 개인적인 감성으로 시상전개를 할 예정임.. ㅋㅋ 즉.. 내멋대로 쓰겠다고 약속함..
<캐릭터 설명>
루니: 어느덧 앞자리가 4로 바뀐 불혹..불혹..부~울~혹.. 젠장.. 여전히 해외출장이 많고.. 비행기 딜레이 및 캔슬도 많고..
20대의 성욕구와 40대의 체력 사이에서 언제나 고뇌와 아픔과, 슬픔을 느끼며 1년에 한 두번씩 탈선을 하는 바퀴 닳은 폭주 기관차..
이번에도 루니군은.. 오랜만에 달인 접속후 2주만에 여행일정, 일행결정, 항공예약 마무리 하고,
출국 전 2주동안 아무렇지 않은듯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며 일상생활을 하지만.. 속으로는 음훼훼훼훼훼훼~
얇팍하고 간사한 눈을 하고 쓰~윽 미소 지며 보냄..
갤포미: 아~ 이 설명할 수 없는 캐릭터.. 보기에도 루니보다 많아 보이고, 실제로도 나이가 루니보다 많음..
이 천진난만, 생기발랄, 뵨태본질을 어찌 할꼬.. 실로 엄청난 사회지식(but, 대부분 사람들의 관심사가 아닌.. 대분분이 관심갖지 않는 것들의 지식..ㅋ )을 가지고 있으며, AV야동의 주관적인 지식등을 가지고 있음.. 당췌~ 알수 없는 캐릭터..
여행내내, 40년 루니 인생에 이런 캐릭터가 있었나~ 하고 생각함..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A380급 대형 내상을 당하지만, 워낙 유쾌한 캐릭터이기에, 금방 회복하는 정말 착한(?) 형..
좋은인생: 30대 중(후반?)반.. 암튼.. 이 인생은 정말 파트너복도 있고, 그 엄청난 음주가무의 분위기를 만들어 놔도, 조용히 방에 들어가서 파느터와 지(욕 아님) 할일 다 하고 잠도 푹 자고 나오는.. 스스로 학습~ 아니 스스로 관리형~
일본어에 능하고.. 배터리 지식에 능하고.. 다른것들에도 능한게 많을 듯 하나.. 알수 없음.. ㅋㅋ 그냥 복 터진 인간..
노을빛: 20대 후반 막내.. 아.. 이 젊은 혈기와 왕성한 체력을 누가 받아 줄 수 있을지..
뭐뭐 했습니다~ 뭐뭐 했습니까~ 뭐뭐 입니다~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예비역 남자사람.. 하고~ 또하고~ 또하고~ 뭘? 섹스를.. 먹고~또먹고~또먹고~ 뭘? 밥을.. 싸고~또싸고~또싸고~ 뭘? 그거를.. 암튼..
송중기의 말투를 쓰는 마동석을 닮은 남자사람으로.. 자기 체력은 생각 않고, 파트너들이 상대해주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40대가 바라보는 최고의 부러운 남자!! 남자!! 남자~다잉~
한부장: 키도 크고.. 코도 크고.. 팔,다리도 길고.. 또 뭐가 크고 길까 했는데..
음.. 3박5일간 화장실 없는 3층 방을 혼자 사용하며, 다른 4인이 붕가붕가 하는동안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애뜻함에 눈물이 남..
정말 잘해 주고 싶었으나.. 루니군이 해준거라곤 마지막날 빌라 수영장에서 나체수영의 향흥을 즐길때, 그 외롭고 달빛을 보지못한 그 큰것을 수영장 물에서나마 자유롭게 해준것밖에는.. 그것도 역시 상대없이 외롭게..
어쨓든.. 그건 11월에 내가 크게 한턱 쏘고~~
암튼.. 갤포미님의 a380급 대형내상을, 군인정신의 빠른 결정과 대처, 그리고 폰 안의 태국언니들의 무한 네트워크를 통해 마무리 한.. 멋진 동생!! 한 부장.. 한(恨)이 많았던 부장..
운전기사: 점심때면 어김없이 하얀이를 내밀며, 양손을 모아 싸~와~디~캅~ 하며 묵묵히 제 역할을 한 전형적인 태국 아저씨~ 별로 캐릭터 없음..
JAY: 달인의 태국 지사장으로.. 시간날때 놀러오겠다고 루니군에게 기대하게 하고는 정말 인사말 이었음.. ㅋㅋ 직전의 가이드로 이미 지칠대로 지쳤다는 것으로 봐서.. 저 체력 인간으로 의심됨..
달인사장님: 여전히 중국에서 아침부터 술 들고 계시죠? ^^
<우리언니들> _ 총평 및 디테일과 분석자료는 마지막회에..
BEE: 몸매 좋고.. 착하고.. 착하고.. 착하고.. 착한데.. 정말 착한(?) 형 갤포미님 왜 그러셨음? ^^;; ㅋ
나비: A380대형 내상 주범으로.. 소환하려 했으나, 도망감.. 싸가지 없는데, 순발력까지 좋아.. 미제사건으로 처리하기로 함..
오일: 술을 먹지 않으면 섹스를 하지 못하는 엄청난 주량의 소유자.. 엄청난 음주후 뛰어난 섹스를 보인다고 하나.. 아쉽게도 아침에는 술병으로 푹~잠.. ㅋㅋ 한부장과 루니군이 2:1로 취하게 하려했으나, 2:1 중에 2가 패배.. ㅡㅡ
민: 21살의 4차원 저 멀리 안드로메다 성향을 가진 친구.. 루니군의 첫번째 파트너로, 미친 역립을 보여줌.. 기특, 이특, 상특..
에리: 나비의 친구로 A380의 주범은 아니나, 시작의 계기를 만들고는 사라진.. 이건 공범도 아니고, 관람자도 아니고.. 암튼.. 그냥 편하게 방관인(방관죄)으로.. 섹스에 있어선.. 프로.. 프로패셔날.. 교수님.. ㅋㅋ
오이: 오일 친구.. 30대.. 착함.. 착함.. 착함.. 착해서 좋음..
폴리: 이번 우리 일행은 폴리의 명성을 확인할 시간이 별로 없었음.. 외모나 몸매는 익히 들어 알고 있으나.. 그냥 복터진 인간, 좋은인행 님의 파트너가 되서 그분과 함께 스스로 관리에 들어감..
누이: A380의 주범과 방관인의 친구.. 그 둘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파타야에서 보기 드문 얆전하고 지식인의 얼굴을 한 참한 언니.. 이번 여행의 몇 안되는 루니군의 시야에 들어왔으나, 루니군은 방관인을 선택했었음.. ㅡㅡ 이넘의 눈알을 파든가.. 안경을 쓰든가.. ㅜㅜ
유웬: 별 캐릭터 없는 무난한.. 묻지마 여인형~
쭌: 체력좋은 최고의 부러운 남자! 노을빛님을 하루도 아닌 이틀이나 상대한 막대한 체력의 소유자.. 콘돔 지향형, 콘돔 사랑형, 콘돔 애호가~
유리: 밤에 몰랐음.. 루니는 몰랐음.. 최고의 부러운 남자! 노을빛님은 알았나? 아침에 보니.. 핫팬츠 밑으로 살짝 튀어나온 엉덩이살때문에.. 루니군은 솔직히 3층의 한부장과 같이 혼자 해결할 뻔 했음.. ^^;;
2편.. coming soon
댓글목록1
역천서생님의 댓글
오일 친구 오이... ㅋㅋㅋ 다른 친구는 오삼 일까나.. ㅋㅋㅋ
(갑자기 오삼불고기에 쇠주한잔 하구 싶네여... ㅠ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4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