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 9월3일 태국 파타야 즐거운 후기 3탄 15 진짜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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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골프도 치고 오늘 밤을 위해서 피로를 풀기위해 아로마마사지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연애인들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연애인들 인증 사진이 쫙 걸려있네요
2시간 30분 코스로 전신 및 얼굴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사지비용은 1탄에 언급했듯이 1인당 130$
마사지보다 마사지 받을때 입는 팬티 우와 압권입니다.
팬티 가지고 가서 아가씨들 입혀서 놀고 싶은데 창피해서 얘기를 못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같은 소리를 하네요 ㅋㅋㅋ
입고 있을때 좀 민망합니다.
궁금하시면 꼭 한번 방문해서 입어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올 망사에 크기는 왜 그리 작은지....
마사지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쉬고 있으니 팟들이 한명한명 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저녁은 풀빌라 바베큐 파티
준가이드가 고기하고 상추하고 사서 양념까지 준비를 싹해두었습니다.
저녁에 먹을 술까지도...술은 먹을만큼 사다 두는데도 계속 부족합니다. 얼음도 그렇고...
드디어 제팟이 왔네요...달인 프로필에 나와있는 무딩(무댕) F컵...가슴이 후덜덜(밤에 벗겨보니 실리콘..자연산 아닙니다. 전 수술한 가슴 별로 안좋아해서..무딩 선택시 참고)
회원님들 남의 팟 가슴 죽이네 몸매 죽이네 이런얘기는 자기 팟있는데서 금물입니다.
바로 삐짐니다.
바베큐 맛 죽입니다. 4KG이 금방 없어지네요..
종가집 김치 인기 짱입니다. 팟들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김치를 쌈에 싸서 먹을정도로 좋아합니다.
저녁시간에 먹을때만 해도 다 남을거 같았습니다. 방에 올라가기는 시간이 너무 빠른거 같고
풀빌라에 왔는데 물속에서 놀아봐야죠
근데 팟들이 물속에 안들어 갈려고 합니다. 갈아 입을 옷이 없다고..
이런 젠장...이럴려고 여기온거 아닌데
결국 팀전 게임을 해서 이긴팀이 입수를 하기로 하고 게임을 진행. 이긴 팀에게는 한팀을 지목해서 같이 입수하기로 했습니다.
게임은 가위바위보. 게임 결과에 대한 승복은 무지 빠릅니다.
옷이 없다고 해서 저희옷으로 갈아입히고 물속을 두팀이 입수..... 왠걸 다 들어갑니다. 8명이 물속에서 부비부비
서로 뒤엉켜서 놀기 시작 합니다.
풀빌라에서 밤 11시30분 이후에 과도한 소음은 경찰에 신고 될수 있다고 가이드가 주의사항을 얘기해줍니다
분위기도 좋고 술한잔씩 더하고 방에 갈려고 했는데
팟들 본격적으로 술을 먹고 즐기기 시작합니다.
마구마구 먹습니다. 더불어 저희도 마구마구 먹습니다.
술이 떨어졌네요...즐거운 시간 보내라고 하고 돌아간 가이드에게 전화를 합니다.
술이 없다고 ㅋㅋㅋ 가이드가 편의점가서 술을 다시 사다 주네요..감사합니다.
태국아가씨들은 12시경부터가 본격적으로 노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다들 술 잘마십니다. 취하지도 앖습니다.
소주, 맥주, 양주. 폭탄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3일차 일정에 대해 서로 얘기해봅니다.
산호섬, 농눅빌리지등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지만 그냥 풀빌라에서 놀기로 하고 밀착신청했습니다.
밀착시 1인당 150$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새벽 2시에 술먹고 거사를 실패할거 같아 강제적 종료 후 각자 방으로 올라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거사를 치루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옆방에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또 시작할수도 있어서...근데 이게 맘데로 안되더라구요
샤워후 바로 붕가붕가~~샤워후 바로 붕가붕가~~~~샤워후 바로 붕가붕가~~~~
모닝 붕가붕가
횟수는 본인의 역량입니다. 팟이 거부할수도 있지만 어떻게 하냐에 따라 할수 있습니다.
지루하시죠~~~ 죄송합니다.
글재주 없다고 서두에 말씀드렸어요
어찌어찌 놀다보니 3일차가 됐습니다.
팟들 잠이 많습니다. 오전11시넘어서야 일어나네요
무딩은 약속이 있어서 잠깐 갔다와야 한다고..ㅠ.ㅠ
결국 혼자서 아침부터 물속에서 놀기 시작합니다
지루한 얘기보다는 사진 투척을 좀 하도록 할께요
점심시간쯤 되서 다들 내려옵니다
잠깐 나갔다 다시 올수 있을거 같던 무딩이 저녁이나 되야 올수 있을거 같다고 해서 바로 팟 체인지
제 팟이 도착하면 점심먹으러 갈려고 했으나 나가서 점심먹고 다시 들어오면 어색할거 같아서
과감히 풀빌라로 태국쌀국수 배달(가이드한테 사달라고함)
쌀국수 도착전 제팟도 도착했고 간단한 눈인사 후 놀기 시작
잠시 놀고 있으니 점심이 도착했네요
이것이 나중에 대형사고(?)로 이어질거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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