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보자 파타야...(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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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에피소드만 묶어서 적을 꺼임 알아서들 보삼...(후기 적는것도 구찮오...ㅡ.ㅡ;)
(에피 1)
전날 술 먹고 게임하고 달리고... 다들 해장이 필요한 시간...
그렇게 쌀국수 먹으러 감... 쌀국수... 두번이나 갔지만 나랑은 안 맞음...
그러면서 복권을 삼...(쌀국수 먹는 곳 옆에 아저씨가 복권을 팜 좌판펼치고..)
갑자기 왠 복권? 이냐면... 파타야 오기 전에 똥싸는 꿈 꿨는디 그래서 복권도 사고
혹시나 기대했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남... 젠장 무지 좋은 꿈... 아끕
소비 왈 "형 그럼 복권 사봐요~!"
근데 난 진짜로 그런 운이 없음 지금까지 행사 때 경품 작은 것도 당첨 안됨...ㅡ.ㅡ;;
어떻게 내 앞뒤로 다 걸리는데 나만 안 걸리는 운일까? 망할~!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이야기 하니...
소비 왈 "형 그럼 누이가 운이 좋으니 파트너들 한 장 씩 주고 누이랑 바꿔요..."
"오홀~~ 그런 좋은 방법이 있었구나~~!"
그런데 만약 내꺼를 누이가 가져가서 당첨되면 시불.ㅡ.ㅡ; 진짜 시불... 존나게 시불임.
그래서 결론 누이가 당첨됨.. 당첨금 4000 밧(한화 15만원 정도)
내 번호는 꽝~~!!
이걸 인증 샷을 찍어서 보내는 소비(소비를 묻어야 겠지?)
(에피2)
이번 여행에서 자주 쓴 대사 ~!
" 소비야 밥조~~~!"
" 소비야 커피~~"
딱 이거 두개 아침 일어나서 소비 얼굴 보고 "소비야 밥조~" 그럼 밥줌.... ㅋ
아니면 "소비가 커피조~!" 혹은 동생놈 한태 "커피가 먹고싶다아아아~!"
그러면 커피가 두~둥 등장함...
근뎅 그런뎅..ㅠㅠ
파트너랑 둘이 테이블에서 놀다가 커피 먹고 싶다고 하니 세븐일레븐 어플에서 배달 시킨다네.. 호홀~!
커피도 배달해주네~~ 한국이랑 비슷하네 라고 느낀 순간인데.
근데 10분.... 30분.... 1시간... 2시간.... 안오네?? 뭐야??
파트너가 고객센터 전화함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배달이 아니고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픽업가야 하는 것??
걸어 갔다 왔으면 벌서 마셨을듯...
대문 지나서 세븐일레븐 걸어갈 때 마다 옆집 개객기는 항상 짖는다.... 시불놈(목소리 존내 큼)
(에피3)
비행기는 에어프레미아~!!
좌석 크기 존니 큼... 국적기보다 큼... 키가 176 이고 85키로 넘는데 편안한 뱅기는 첫경험 이였음...
최신기종 보잉 787-9 그리고 5월1일부터 기내 무제한 와이파이 사용 가능
뱅기타면 기본 1시간 무료 와이파이~!
이후 만원인가? 이만원인가? 뱅기 타고 결재 하면 도착시까지 무제한 와이파이 사용할 수 있음.
(요즘 보잉 뱅기 사고 존니 많이 나니깐.... 여행자보험은 꼭 가입하고 탈것..ㅋㅋㅋ)
그리고 밥 줌...
갈 때 저녁 ..... 올 때 아침 ~!
비빔밥 나왔는데 기존에 먹는 기내식을 약간 간소한 느낌? 괜춘함...
비행기 값는 저가 항공가격보다 조금 비싸고 땅콩항공 보다는 쌈~~!
이번에 편도 16만원에 나왔으니 뭐 왕복해도 30만원 초반에 이런 항공이면 개꿀.~~!!
(에피 4)
난 고양이가 아니라 멍멍이닦...
어떻게 하면 먹을것이 생기는지 잘 아는 놈이 하나 서식중~!
새끼들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옴...ㅠㅠ 담에 누가 사진 좀 올려줘~!
쓰담 쓰담하면 골골거리면 옆에 붙어있음..ㅡ.ㅡ;
(에피 5)
존니 웃기는 사진...ㅋㅋㅋ
첫날 파트너들이 다들 20분~ 30분정도 일찍 출근함 소비는 파트너 한 명 픽업하러 갔고
파트너들이 저렇게 둥지를 틈...ㅋㅋㅋ
파트너 셋은 긴 테이블에 있고....
남자 셋은 원형 테이블에 있고... 이게 뭐얏 니들 단체 미팅하냐...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할 때 마다 곁눈질 로 힐끔 힐끔 쳐다보고.... ㅋㄷㅋㄷ
이번 파트너들은 다들 한국말 조금씩은 함... 역쉬 한류가 짱임...
같이 있다가 존니 어색해서 혼자 몰래 들어와서 찍음....
소비가 이걸 봤어야 해....ㅋㅋㅋ
으하하하하하항... 쩝;;;; 오라병 다시 발병중 망할 소비
댓글목록15
금응대협님의 댓글
이번에 땅콩항공 예약했는데 다음번 갈때는 에어프레미아 해야겠어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44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다음 여행 파트너 후보1만 살짝 공개~
손타기 전에 빨리 오셔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낮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들레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부럽습네다!
금응대협님의 댓글의 댓글
40일 남았다....시간 더럽게 안가....ㅠㅠ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이글님의 댓글의 댓글
소비 사장님 사랑합니다!
아니 장인어른! 사랑합니다!
세크티님의 댓글의 댓글
조나단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51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나호님의 댓글
트리플님의 댓글
toqurk님의 댓글
블랙캣77님의 댓글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