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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힐링 파타야] 커플마사지 혼자해봤냐.?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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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날 오후.. 본진)

 

새벽에 잠이 깨고 머리아프고 속도 안좋고 복합선물셋트가 찾아오고.... 아이고야~!

도저히 누워 있기가 불편해서 하는 수 없이 밖에 나와서...

의자에 기대어 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냥아치....

배가 고픈지 이리저리 내 눈치보면서 다니더니 식탁에 올라가서 남은 음식 주워먹고 저렇게 세수...

너도 고생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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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이런경우가 없었는데 갑짜기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몸까지 안좋은것 같고...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하는 것을 몸으로 체험하고.... 어우~!

 

침대의 쿠션이 나랑 안맞아서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더욱 힘들고...

새벽부터 뒤척이다가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아침에 겨우 조금 자고 널부러져 있으니 산호섬간다는데...

일단 상태가 안좋아서 좀 쉬겠다고 이야기하고 나름 약도 챙겨먹고 남의 간호로 오후에 되니 

대략 72.8% 정도 컨디션이 돌아오는듯...

 

그런데 비가 엄청내리기 시작함... (아 산호섬간 애들 고생하겠구나....탁월한 선택인가?) 

소비에게....

" 소비야 파트너 교체해줘.~"

" 커플마사지는 교체한 파트너와 같이 가시죠~"

" 응~"

" 마지막 카드로 쓸수 있는건 나나인데 문신을 극복해봐야 하나... 아님 사바이나 찌찌는 사바이가 크네"

" 사바이 마인드 괜찮고 안빼면 사바이해주고 아니면 나나 할께"

 

딱 이렇게 보냄.... 

(사바이와 한나는 홈피에 사진이 없는 파트너. 따라서 올릴수가 없어 다 이유가 있어서 안올린거니까~!) 

1시간 후~!

" 형 사바이나 나나는 안되고요 한나 불렀어요~!"

 

엥? 갑짜기 등장한 한나...?

남딴이 교체할려고 할때 잠시 소비가 사진 보여준 적이 있는데 한나 이쁘다고 했었는데 그게 기억이 난듯....

그리고 인간적으로 파트너 사진들 진짜... 진짜로...

애들이 엄청 못찍음 먼 필터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진보다 실물이 훨신 좋음... 

사진은 단지 이미지와 느낌 보는 정도가 딱인듯 그리고 사진 올린 시기에 따라서

조금 변할수도 있고 해서 가급적 최신 사진이나 자료를 받아보고 판단하시길....

 

아쉽지만 남 에게 팁줘서 보내고... 미소가 심심할까봐 나랑 놀아주고...

그렇게 마사지 샵에 도착했는데... 으잉?? 

파트너가 안옴 또..? 아우 씨~ 이번에 마가 들었나 왜이래 정말....ㅠㅠ

소비 열받아서 통화하고...

알고보니 지도까지 찍어서 보내줬는데 애가 엉둥한곳에 있네...

 

마사지 시간이 저녁시간 때라 차도 많이 밀리고... 도착이 늦어지는... 으하하하핳(미쳐가고 있땁...)

" 형 먼저 들어가서 마사지 받으세요. 오는데로 올려보낼께요~! "

그렇게 혼자 마사지 받으러 갔음...누가 날 위로좀 해줘바~ ㅠㅠ

 

그렇게 어퍼져서... 스크랩 다 끝날때즘... 들여오는 목소리~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 머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고 먼가를 설명하는듯 하고?

잠시 후 욕조에 들어가는데....

 

왠 아담한 애가 서있네 타올을 둘둘 말고.... 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처음 얼굴을 봤는데 완전 여우상 화장은 풀 메이크업하고 볼은 빨간색 눈에 반짝이....ㅎㅎ

그렇게 처음 만난 한나는 19살... 남딴도 19살... 아... 난 19살 킬러인가?

 

홀딱 벗고 탕에 있으니 마사지사가 한나에게 열나게 설명을 하고 알아 들었는지 나가고나서

엉성하게 타올 벗고 들어오는데 팬티를 입고 있네...ㅎㅎ (마사지 샵에서 준 팬티 아님...)

알고보니 커플마사지가 처음... 그래서 다 벗고 들어가는것 알고 당황한 한나...

아... 이 어색함 어쩔거야.....ㅡ.ㅡ;

 

원래 커플마사지가 파트너와 교감의 정도를 높이기 위해서 하는건데...

한나는 마사지라고 해서 왔는데 이게 커플마사지.... 진짜로 둘이 얼굴 보고 웃고 고개돌리고

존나 어색하고 웃고 고개돌리고 니들은 해봤냐? 이런 커플마사지 다이나믹하다 정말...ㅋㅋㅋ

 

그렇다고 여기 쫄 낮깨비 아뉘징~!

글타고 가슴 만지고 보지 만지면 그건 좀 오바고....(분위기 파악 못하는 남자들은 그러고 남을듯 한데.ㅋ)

일단 손잡고 팔에 거품 발라주고 발 주물주물, 긴장을 풀어주는게 중요하니깐...

첨보는 남자한태 홀랑 벗고 몸을 다 보여주는것이 이상한거지.. 근데 어쩔 커플마사지 코스가 그런데...ㅋㅋㅋ

가슴을 계속 손으로 가리고 다리 모아서 무릎으로 가리고 하길래....

 

주위에 거품 몰아서 목까지 자연스럽게 가려주니깐 그때서야 조금 나아진듯 편하게 있어서...

살짝 가슴도 만지고 보지도 만지고... 부끄러운지 몸을 돌리기는 하지만 거부하진 않고...(알아~ 알아~ 내가 해주께~)

그렇게 조금 편해진 느낌인데 여기서 합체하면... 거부할 가능성이 크고...ㅋㅋㅋ

먼저 샤워하고 얼굴 묻고 업드리고 나니 나와서 씻고 또 타올 둘둘말고... 

(아~ 미치겟다 정말 이 어색함...)

 

그렇게 한나랑 마사지 마치고 손을 잡고 나옴...(여기서 중요한것 자연스런 스킨쉽 중요함...)

다른 맴버보다 같이 있었던 시간이 짧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가까워 져야하는...

참고로 한나와 마리사는 자매 이고 한나가 동생

 

그리고 한나는 한국말 조금 함... 말은 잘 못해도 알아듣는건 잘하고 한글고 왠만한건 다 읽기 때문에..

따라서 파트너이야기 할때 조심해야 되고...

파트너 선택할때 한국말 할 줄 아는 파트너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할 부분이

남자들끼리 이야기 하는 말 듣고서 파트너들에게 전달 하는경우가 있어서 잘못하면 오해할 수 있음...

 

물론 파트너들도 맴버들 어제밤에 어떻게 했다 마음에 든다 안든다 지들도 이야기하고 하는데

근데 우리가 태국말 못알아 듣기 때문에 가이드가 있는게 아니라면 알 방법이 없다는 거지.

 

특히 어제 파트너가 어떻는데 오늘 바꾼 파트너가 어떻더라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할때는

파트너들 없는데서 이야기 좀...ㅡ.ㅡ;

파트들도 여자고 서로 비교하면 당연히 안좋음... 아마도 밤에하는 행동이 틀릴거야.

 

그래서 한나가 소비에게 나 3번째 파트너야 라고 물어보는...ㅡ.ㅡ; (남딴, 남, 한나 3번째 맞지...)

파트너도 불안하지 3번째 바꾼거면 자기도 바뀔수 있고 혹은 남자가 이상할 수도 있고 말이지...

그리고 파트너들이 만나서 이름 물어보고 그 다음 물어 보는것이 언제 한국가는지 물어봐~! 

다들 경험있을거야...

그게 왜 그런지 느낌이 오지...?

자기를 처음 부른건지 아님 중간에 바꾼건지 확인하는거야...(전에 후기에도 적었는데... 오래되서 기억할란가?)

날짜를 보면 알거든 태국에 하루 있는사람 없잔아 최소 3박 정도 스케줄로 여행을 오니깐 

그렇게 파트너들은 눈치를 깐다고... 

 

이건 노파심에서 하는 소린데....; 

에혀 이런이야기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하지만 일일이 알려줘야 실수를 안할것 같아서

농담삼아서 자매 덥밥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진짜로 우리끼리만 있을때 해야한다.

한나나 마리사 둘이 같이 못 불러...

예전에도 자매들이 같이 달인 파트너 일을 했고 성향이 완전 반대라 조심해야 되 ㅡ.ㅡ;;

  

더군다나 한나 같은경우는...

틱톡, 페스북과 같은 SNS 많이하거든 첨에 마사지 들어올때 난 누가 닌텐도 가지고 들어온줄 알았어. 

어디서 뽕뽕.. 뽀롱... 까똑.. 소리 계속나는거야 그래서 뭐냐고 물어보니 나중에 무음으로 바꾸더라.

알고보니 중국애들 한태서 좋아요~! 이런거 많이 와 인기가 좀 많다고 해야하나?

귀엽고 어리고 뭐 몸매도 좋고 작은 키지만 비율 좋고... 얼굴이 한손에 가려질 만큼 작고 가슴도 B이상이고... 

결정적으로 지가 이쁜걸 알아 한나 사이즈가 156/41, 33-22-32면 말 다한거잔오...

 

그리고 전에 파트너로 니키(20살)가 있었어....

뭐~! 어린것도 좋은데 그만큼 감수해야할 부분도 있다는거지.. 물론 보지는 존나게 좁아... 어리고 작으니깐...

꼬추가 싶힐정도로 좋아... 그때 질사도 받아주고 그럼 완벽한것 같지..? 아냐...

하루만에 뺀지 놨거든 이유는 핸드폰만 봐~!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너무 어려서 그럴수도 있고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

 

니키 사진 찾는다고 파트너 프로필 뒤질까바 올려주께.. 이정도면 뭐 대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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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기에 보면 니키 이야기 많이 없잔아... 왜그럴까? 다 이유가 있는거얌...

한때 파트너로 활동하다가 사라진 케이스지...


아참... 시불놈 하나있는데...

야~ 왜 파트너 꼬집고 지랄이야~! 너 때문에 한나가 옆에 안오잔아 미친놈아...

니가 개같이 놀고 가니 뒤에 오는 사람들이 피해보잔아 콱~! 진짜로 묻어버릴라~!

파트너 한태 진상짓 하는 새끼들은 블럭 먹이고 짤라야해... 

피해는 엉뚱한 사람이보고 아으~! 가만보면 이시끼 때문에 한나를 교체한건가? 아 짜증 이빠이~!

 

한나를 만지면 애가 움찔 움찔 놀라던데... 첨에는 왜그런지 몰랐어...

내손길이 싫나? 그래서 좀더 친해질려고 손까락으로 쿡쿡 눌렀는데 왜 젖꼭지 장난친다고 

눌리기도 하잔아... 그게 아프거나 심하게 하는경우는 없으니깐.

그런데 다리를 만져도 움질, 어깨을 만져도 움질, 그러다가 나중에 이유를 들었는데

앞 전에 한나가 다른사람 파트너 일때 이놈이 그런 장난이 아니고 살을 잡고 비튼거야 

말그대로 꼬집는 장난이 아니고 진짜로 멍이들 정도로 견디다 못해서 울면서 집에 가버린 경우가 있다고...

나중에야 그 이야길들었지...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시불 짱께...

예전에 적었는데 짱께 이것들이 태국여자들 꼬시면서 돈을 있는데로 주고 지랄이야...ㅡ.ㅡ;

뭐 중국은 여자의 화대를 깍는게 아니라나 어쩐다나... 에혀 애들 코때만 높아지게 만들고 어디가나 도움이 안되...

 

쩝... 다시 돌아와서..

일단 한나에 대한정보가 없으니깐 좀 자세히 알려주께...ㅋㅋ 기대해 

이제 한나랑 거사를 치러야 겠찡?

일단 한나는 몸매 비해서 가슴이 큰편이고 내손에 다 안들어 오니깐 B정도는 될거야...

탄력도 물론 좋고 조끔 아쉬운건 엉덩이가 살짝 아래로 처진 스탈? 잘보면 표가 나는데 뭐 문제될것은 없고.

 

그리고 진짜로 대박인게... 이거 적으면 다들 한나 본다고 아우성 치는거 아닌가 모르겠답.

소비는 키울생각이 없던데....ㅋㅋ

적을까?

말까? 

 

다음편으로......ㅋㅋㅋ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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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1

낮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베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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닡하고 다이몬 보다 작아요... 자신의 체형에 비해서 크다는 뜻입니다.

빼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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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가 현장감있는 글입니다.. 참고가 많이 되네요
19살...아니라도 개념있는게 좋은디... 와 역진상은... 참 답이 없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7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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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깨비 형님!!!
아까 새벽에 이 글 쓰실 때 동영상 2개 중 두번째 영상 ‘한나2’를 잠깐 봤는데요!!!!(어디갔습니꽈?!)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22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낮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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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걸 또 봤넹....ㅡ.ㅡ;)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7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사우디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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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제 아직한번도 못봤는데ㅠㅠㅠ
본진갔음 어색할뻔했네...

방구석에서 보는데
낯깨비형 표정이랑 감정이랑
소비형 표정이랑 감정이 다 보인드아아아아아아이모티콘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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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갔을때 본 한나는 호불호가 있는 스타일인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냥 남자하기 나름인 친구였나보군요 ㅎㅎ
아직 어려서 그런가 아이라인이 좀 서툴렀던ㅎㅎ

그나저나 한나 이제서야 마사지가 처음인거 보면..
찾는분이 없긴 없었..이모티콘

낮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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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호불호............ 한나는 딱히 정의하기가 좀 애매... 후기보면 암....ㅋ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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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한테 장난친 친구는 매니저랑 친해지고자 한 좋은 의도였어요.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한나가 여려서 못 참은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맞춤형 교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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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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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님 카페베네 수준으로 ~
다음편에 계속 이네요 ~
브금 자동 재생 ㅎㅎㅎㅎ ~

헤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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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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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읽는 내내 저절로 웃음이 나왔네요. 근데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서 심정을 십분 이해합니다.
물론 지금은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대책을 이미 마련해 놓은 상태지만요. 한나가 가슴이 크다는건 메모해 둬야겠네요. 저도 가슴 매니아라
가슴큰 여자 좋아합니다. 여기 달인에서도 닡이나 다이몬 같은 여자들이 그런 케이스겠죠. ㅋㅋ 얼굴 아무리 이뻐도 가슴 작으면 서지 않을 정도라서요. ㅋㅋㅋ

낮깨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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닡하고 다이몬 보다 작아요... 자신의 체형에 비해서 크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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