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 달인 7박8일 장기투숙- 1~2일차 > [태국]리얼생생후기

20년도 코로나가 유행하기 바로 전 저는 달인 첫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갔다온 후 오라오라병을 뒤로 한 채 현생에 집중해 살았으나ㅠ

최근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살고자 퇴사를 결심하고 재충전 하기 위해 미뤄두었던 달인 2회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해외여행을 해보지 않아 쉽지 않더군요!

비행기표 예매며 핸드폰 로밍 문제등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출국심사하는 모든 과정이 늘 어렵습니다ㅠ

그렇게 출국날이 다가오고 함께 조인이 된 ​닉네임 필두다​ ​님과 함께 출발하게 됩니다.

필두다 님과 체크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전 체크인이 보딩하는데서 만나는 건줄 알고 미리 들어와서 

여행 시작부터 우려한 실수를 하고 맙니다....ㅋㅋㅋ

그렇게 다행히도 9시 반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그렇게 비행 후 태국에 1시 반쯤 도착합니다

담배 하나 태우고 저희를 기다리는 픽업 기사님을 만난 후 본진으로 이동합니다!

역시 본진은 처음 왔을 때보다 어마어마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방을 정하고 매니저를 만나면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로 합니다.

기다리면서 ​필두다님과 MSML님을​ 여기서 만나게 됩니다!

첫날 일정으로 저는 너무 피곤해 쉬고 싶었으나 아고고를 가보자는 얘기에 살짝 망설였습니다.

시작부터 전력질주 하는 느낌이라 사실 좀 예... 쫄았습니다. 

그렇게 아고고를 가기로 매니져들과 밥먹으러 쁘라짠반으로 갑니다(맛집이죠ㅎㅎ)

제 첫 매니져 ​럭키​와 첫 식사 입니다ㅎㅎ 예쁩니다 역시 사진이 미모를 보존하지 못 하더군요

아담하고 싹싹하고 귀엽고 너무 좋았습니다!

MSML님(우측) 파트너 나나와 필두다님(좌측) 다니 매니져 이 친구들 역시 너무 예쁘네요

오자마자 배를 가득 채우고 매니져들을 집으로 보냅니다...

그렇게 저희는 태국에 쏭태우(픽업트럭 개조) 라는 이동수단을 이용해 아고고로 갑니다ㅎㅎ

가면서 아까 피곤했다고 말한 것과 다르게 매우 기대된 표정으로 가는 제 표정이 웃기네요

그렇게 저희는 파타야 비치를 타고 바와 스트릿 걸들을 구경하며 그 유명한 워킹 스트릿에 입성합니다.

여기서부터는 너무 기대되고 흥분한 나머지 사진이 없습니다.ㅋㅋㅋㅋ

아고고는 저도 이번 여행에 처음 갔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자세히 묘사하고 싶지만 스포일러가 될까봐 다 적을 순 없지만 아고고, 파타야 오면 필수 코스인 것 같습니다.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즐거웠고 저희는 그저 남실장님을 따라 다니며 즐기기만 했습니다ㅋㅋㅋㅋ

그렇게 마지막으로 쏘이 부아카오라는 곳으로 이동해 아고고 한 곳을 더 이용하게 되는데요

다 표현할 순 없지만 이곳은 천국입니다.

후기로만 보던 아고고는 제게 충격과 기쁨을 모두 주었습니다. 꼭 가보십시오 강추입니다!!

그렇게 우린 상기된 마음으로 숙소로 복귀합니다.

매니져에 표정이 "좋디?" 이 표정이었지만 저는 혼신의 연기를 시작합니다.

가봤는데 난 너만 생각났어 라는 혼신의 표정연기와 필사의 구글 번역으로 위기를 넘기고 가볍게 술 한잔하고 

방으로 갑니다. 

럭키.... 와우 입니다 방으로 가니 예상과 달리 조신해지길래 제 스타일대로 교육을 밤 늦게까지 해줍니다ㅎㅎㅎㅎ

아담슬림 이쁜 몸매에 예쁜 찌찌로 피곤함을 이겨내게 하더군요ㅎㅎ

그렇게 두째날이 밝습니다.

푹 잤습니다. 점심이 다되서 일어나 오늘은 뭐하지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담배피는데 럭키가 계속 뒤에서 

안마 해주고 앵기는데 기분 좋네요ㅋㅋㅋㅋ

그렇게 점심 회의를 했습니다. 전날부터 와있던 ​항해사​님을 처음 만납니다.

사실은 이날 항해사님 마지막 날이었으나 항해사님 이렇게 2박3일은 너무 짧다고 고심끝에 연장을 결정하십니다

MSML님은 이날부터 따로 움직이시기로 했습니다. 원하시는 여행이 있어 따로 움직이기로 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파티가 형성됩니다. 저와 필두다 항해사님으로 구성된 뉴파티

필두다 님과 MSML님은 매니져가 원했던 성향과 다른지 바로 헬프! 그렇게 새로운 파트너 수니사와 누이2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제일 빈틈없는 2일차를 보냅니다!

회의 결과 점심 먹고 커플 마사지 진리의 성전 바베큐파티를 곁들인 풀파티!!!
 

제 표현력에 한계로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ㅋㅋㅋ

마사지 받고 럭키한테 태국말 강의 받고 진리의 성전 가서 단체 컷

장보고 집에와서 바베큐 파티하며 진지하게 어떻게 하면 더 신나게 놀까 회의

그리고 대망의 풀파티!!!! 거품이 다사라져 버렸지만 계속 거품 리필해주셨습니다ㅎㅎ

가린다고 가렸는데 문제되면 빛삭 하겠습니다ㅠ

그리고 버블파티 물속은 네 상상에 맡기 겠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배도 찻겠다 거품땜에 잘 보이지도 않겠다 

좀 지나면 올누드로 수영을 즐깁니다. 이건 정말 못 잊습니다ㅠㅠㅠ

또 본진엔 물안경 및 오리발 산소통이 있기에 몰래 물속을 염탐하며 흐흐....

우리 항해사님 다음날 집가는 날이라 너무 슬퍼합니다ㅠ 하지만 여기엔 반전이 있으니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