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마지막 태국 방문 후기 두 번째 38 비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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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을 만나 바로 파타야로 이동을 위해 픽업차량에 탑승후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맥주와 간식거리를 먹으며 열심히 달려 파타야에 도착했습니다.
풀빌라에 도착하여 짐을 던져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사장님과 간단한 술자리와 함께 하루가 저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에 사장님의 방문으로 시작된 하루 첫번째 코스로 스킨스쿠버다이빙을 하기위하여 출발..
저야 미리 물밥을 많이 먹어서 걱정이 없지만 처음 바다다이빙인 친구는 얼어 있더군요. ㅎㅎㅎ
친구와 주의 사항 및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고 배에 올라 탔습니다.
올라 탔더니 역시나 동양인은 다이버가 없더군요 다 백형들과 비키니를 입고 있는 서양언니등 총20명이 눈에 뛰었습니다.
일단 비키니입은 몸매 좋은 서양언니들에게 시선이 꽃히는 저를 발견하여 바로 선글라스를 착용하였습니다.
한국인 망신을 시키지 않게 하기위하여 오랫만에 배를 타고 바다바람을 맞으며 30분정도 나간후 저의 당담가이드와 함께 영어로 부링핑후 장비를 체크하기위해서 진행 했습니다.
고생이 많았던 장비를 꺼내서 장비를 착용하는데 서양 가이드들이 다들와서 엄지를 척세우더군요.
레포츠는 장비빨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의 생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다들 제 장비를 보며 어디서 살수 있냐? 이렇게 물어 쿨하게 이거 코리아에 많다고 해줬지요.
이 다음말이 한국사람들도 다이빙을 하냐? 이 한마디에 비웃음과 함께 물속에 들어가서 봐라 이 한마디와 함께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난파선 포인트에 도착하여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더 잘한다라는 말을 듣기위해 친구, 사장님과 함께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당당하게 입수
당황할줄 알았던 친구도 적응 완료. 사장님의 스킬 확인후 이상무. 이제 저만 보여주면 되는구나와 함께 입수후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희 다이빙 담당가이드가 오케이를 하면서 30미터 수심의 난파선을 라이언피쉬와 산호 수많은 작은 물고기를 보며 즐거운 다이빙을 마치고 올라갔습니다.
올라와서는 다시 바다바람을 맞으며 다음 장소로 이동후 다이빙 담당가이드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국에서 다이빙때문에 와있는 다이빙가이드는 저희의 스킬이 너무 좋다. 자기가 제일 못한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나누며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2번째 다이빙에서는 친구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그놈이 나타났습니다.
거북이~~~ 산호를 아작아작 먹고 있는 거북이를 보며 친구의 엄지척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그렇게 다이빙을 마치고 저희가 또다시 기다렸던 매니저 미팅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사장님에게 여쭤봤지만 기대 하시라는 말씀과 함께 샤워를 하고 있는동안 밖에서 태국어가 들리고 샤워중인데 감슴이 콩닥콩닥... ㅋㅋㅋ
다이빙때보다 더긴장이 되더군요 과연 누군까??
첫날 저의 파트너는 뉴페이스 싸이트에 아직도 올라오지 않은 22살의 일반인 극강애교로 무장한 MAS
친구의 파트너는 가슴이 수박같은 가슴을 갖은 닡... 닡을 보자마자 가슴으로 시선이 ㅎㅎㅎ
일단 간단히 인사 후 간단히 술을 마시고 사장님도 쉬었다가 저녁에 오신다는 말과 할께 로그아웃 하셨습니다.
저희는 술자리 보다 더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서 각자방으로 이동하여 므흣을 진행했습니다. ㅎㅎㅎㅎ
므흣을 하면서 느낀것은 어린친구 극강조임이 이런거구나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친구 계속보면 다른 여자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1차전을 마치고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가서 물놀이도 하고 술도먹고 행복한 시간이 였습니다.
친구도 대만족을 하며 자연산이라고 자랑을 하더군요 ㅎㅎㅎㅎ
다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재미 있게 하루에 3번을 다음날 아침에 모닝까지 4번의 제 분신들을 버렸습니다.
PS. 만났던 친구들 사진인데 같이 올려 보야요 문제되면 사장님이 삭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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