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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일탈태국여행 3박...마무리 58 김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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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3일차 아침 어제 그리달리시던 첫째성님 똥싸개가 되었습니다.
하루종일 줄줄줄 앞으로 뒤로 줄줄~
아침에 일어나 문안인사 드리고 앞뒤줄줄 얘기듣고 정로환을 챙겨드렸습니다.
그사이 막내 내려오며 동생 생겼다며 좋아합니다.
큰형님도 형님 "기침하셨습니까~ " 꾸뻑인사를...
전날 파트너 체인지에 대해 결과가 일렇게 되더군요
태국에서만 이라셨는데, 평생 둘중하나 눕기전까지 계속될 모양새 입니다.
그렇게 지난 얘기를 하면서 지난 밤에 대해 모두 만족했다며 목에자국을 걱정하고 등에 손톱자국을 걱정하며하루를 시작합니다.

어영부영 시간 보내고(방전 됬나봅니다) 오늘에 일과에 대해 얘기합니다.
오늘도 풀착으로 현지식과 주말 야시장과 마사지(네 모두 받는다는...그곳)
파티로 일정을 잡습니다.

파트너 차량으로 현지식당으로 이동 똠냥꿍, 쏨땀, 모닝글로리,크랩커리(?)
아스파라거스, 볶음밥...둘째성님 역시 잘드시고 막내도나름 흡입, 첫째성님도 나름, 속이더부룩한 저만 모닝글로리와, 아스파라거스로 조금 먹었습니다.
유일하게 오이만 한번더 리필....
속이 불편함을 울매니저 알았는지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그렇게 거하게 드시고 맛사지시간에 여유가 있어 저희차량은 숙소로 루이스가이드님은 마트로 찢어졌습니다.
그냥 저도 술병인줄 알았는데 체했던것 같습니다...움직이는 종합병원 되버렸습니다. 망막염 도지고, 식은땀 흐르고, 속안좋고....
숙소 도착후 한팀 올때까지 침대에 누워서 소소한 행복을 느꼈습니다.

오랜시간 후 모두 모여서 맛사지 및 야시장 투어를 나섭니다.
모두아시는 맛사지...멀 해서가 아닌 장소가 만들어주는 분위기와 빤스가 흥분을 만들고  재미남이 색달랐습니다. 다른팀 모두 내렸왔는데 우리 꼴찌로...
먼가 큰일하다 들킨 사람처럼 민망해하다 담배한대 태우고 야시장고고~
우리막내 전갈튀김 먹고싶다고 수배령 내리고~(결국담에 올때 루이스가이드님 튀겨서라도 대령하겠다 셨는데 유효하시죠?)

전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제일 좋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속은 더부룩 했지만 이것저것 먹여주고 웃고 구경하고 떠들고 순간 현지인이 된것처럼 다른사람 시선 신경 안쓰고 즐겼던것 같습니다.
너무나 빠른시간 흘러버렸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한참웃고 떠들고 집으로 가져갈 기념품과 과자 빅씨에서 구매후 숙소복귀
복귀후 이것저것 정리하며 현실과 이상 앞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불타오르자~ 그렇게 짐 정리후
어김없이 하나둘 모였습니다.
야시장에서 사온 육포와 곤충(?) 크랩튀김등 한상 이지만 우리 매니저가주는것만 받아먹고 다시시작된 풀장입수...
수위를 조슴 높이려 하였으나 큰형님에 풀장 이탈로(뒤로 나올까봐 입수가 겁나신다는...) 외로운 성님 파트너 소주로 홀로 풀에서 달리기 시작하고 둘째성 파트너 합류하고 막내파트너 합류하고 유일하게 울파트너만 아쉬운 마음 아는지 저와 함께해주네요..>>큰성님 이탈로 재미 반감됨
낮아지는 풀장온도로 인해 그렇게 마지막밤을 위해 하나 둘 방으로...

많은 얘기가 오가며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앞으로의 꿈에대해 목표에대해~
제가 느끼기에는 정말 멋진 매니저 같아요
마인드 성격 분위기 등등...  대표님 감사합니다~

아침 9시 꽁냥꽁냥 ... 놀란듯 기상하며 우리 매니저 떠납니다.
급한일이 있다며... 루이스가이드님 아신다고...
어제까지는  저희가  돌아가는 시간까지 풀착으로 얘기가 된 상태였는데 아쉬움 머도 느끼지 못하고 가벼운 포옹후  안녕~  그렇게 돌아갔습니다.
다른파티 모두 꿈나라중...어미잃은 새되고
아마 그때그모습을 비유하자면 선녀와 나무꾼에서 선녀가 옷찾아입고 떠날때느낀 감정이 아닐지...
혼자 스스로 정리합니다.
일이있고 추억 만들어줬고 ... 스스로 합리화후

속도 안좋겠다 좀허전한 맘도있고 가벼운 조깅을 나섰습니다.
루이스가이드님께 전후사정 말씀드리고 착오가 있을듯 하다는 말씀을 듣고 가볍에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까지는 6km가 될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동네를 돌고 동그랗게 8자로 역으로 개소리에 놀라 코스도 바꾸고...
그동안 못봐왔던 태국인의 소소한 일상과 꽃 나무...지지리 궁상이라할듯...
그렇게 뛰면서 이곳에서 느낀 일탈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렇게 시원하게 땀을 빼고 숙소로 도착했습니다.
익숙한 차량이...내려 놓았던마음 동요 되었습니다.
어떤인사가 좋을까?
살짝 화내볼까? 토라져볼까? 모할라고~
그렇게 짧은이별뒤 다시 만났습니다. 6km 달린뒤

"Long time no see ~~    사와디 캅~~" 웃어줬습니다.
부끄러운 소녀에 모습으로 나에 모습에 놀라며 괞찮냐며..
왜 땀냈냐고...이런저런 얘기후 제가좋아하는 맥주한잔 권하네요
제가 마냥 웃어주고 (어색해할까봐) 잠시뒤 샤워후 짐도싸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그사이 루이스가이드님 감자탕을 들고 복귀하십니다.
한국보다 더 맛나네요. 속만아니면 ....이날까지도 사육을...

식사후 대표님 방문하십니다.
그동안에 일정에 대해서 우리파티에 대해서...
제가 처음 연락했던 한달전부터 이것저것 새심하게 준비하신 마음 충분히 전달 받았으며 느꼈습니다. 여가가지플렌을 생각하셨더라고요...
첫날방문후 이팀 쫌 쎄다셨답니다. 처음당했다는 pass와 철날 올누드 파티 반복된메니져 교체...결국 진상 1.2.3.4
저도 서비스업에 종사하지만...어감표현상 듣기좋은 진상과 반대되는 진상이있죠 충분히 이해되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맥주와 음료타임을 뒤로하고 떠나셨습니다. 슬펐다는...

잠시뒤 아고고와 탐방과 전통 맛사지가 남아있기에 레이트체크아웃 전까지 매니저와 함께할 시간을 루이스가이드님이 만들어주었습니다.
모든것(?) 느낌, 마음, 놓고가려는 일렴으로 함께했습니다(♥♥).
이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쉬운작별을 뒤로하고 고급진 태국 맛사지와
여기저기 악~ 악~ 드르렁~ ....다리에 감각이 사라졌습니다.
(담날 몸살났어요....) 그렇게 고급진 알리바이 사진 촬영후
누군가 말씀하셨던 짬뽕집에서 짬뽕과 사천탕수육....
맛났습니다. 자극적인 매움과 달콤함 ... 지금도 다시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그렇게 다들아시는 워킹스트리트와 그안에 아고고로...
첫날왔으면 정말 수줍음에 하지못할 터치와 즐김, 발도...주먹도...X빨도...
이렇게 즐기며 아쉬운 시간을 뒤로하며...정많이들었더라고요
가이드님 매니저님들....그렇게 인사하고 허그와함께 gogo
공항도착후 루이스가이드님 도착 문자 드리고 한국가시면 다시연락달라는 말씀과 함께 이미그레이션후 입장했습니다....
그때부터 안내방송 목소리가..울 매니저 목소리로들리고...울 매니저 딱봐도 태국 전형적인 스타일이라 다른 태국인 얼굴에 겹쳐보이고 ...내려놓지 못했나봐요...먹먹해집니다...지금은 살짝 그렇습니다.  모든건 시간이 해결하네요
당장 돌아가서 바로 태국에 안가면 죽을것 같더니만..
그렇게 4박5일일정중 3박4일달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달인을 통한 모든일들이 처음을 많이 만들어 줬습니다.
이런진행도 매니저도 아고고도 마음도 아쉬움 기쁨도...

저는 전형적인 한사람만 바라보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맘은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모든것이 집사람과 처음이었고 벗어 나가거나 어긋나지 않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일탈" 이란 말처럼 처음으로 느낀 일탈 이었습니다. 격어보니 마지막이란 말은 못 할것 같습니다. 다음을 위해 또다시 열심히 일합니다.
다음을 위해...

집사람이 허락해준 일탈로 느껴집니다. 쿨한 집사람~
집사람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생겨난 계기가 되었으며  부부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탈이 모든것을 부정적으로 만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부작용이 될사람도 좋은 계기가 될사람도 마음먹기에 달린것 같습니다.
여행 후 우리 4명은 더욱더욱 돈독해지고 서로를 매니저이름으로 부르고 울큰성님 여전히 막내되셔서 맨날 화내시고 울 막내는 더욱더 큰형 놀려쌓고...
우리막내 다음은 중국이라면서 맨날 얘기하고...

결론 개인적느낌 95%만족
빠진 5% 울 매니저보고픈 맘....5% 채우러 다시가겠습니다.
하지말라는거 하지마세요...여럿 힘들어 집니다. 공공에 적 되고요...

떠나기전 모두가 아니라고 했는데 이리 사랑받고 사랑주는 매니저와함께하게해주셔서 대표님~ ♡ 감사했습니다. 루이스님♡♡ 감사했습니다.
다음을 위해 스킨스쿠버를 목적으로 차곡차곡 준비하겠습니다.
사진은 우리네명에게 폭탄인지라 자체 검열했습니다.
검열마친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용량이 커서 컴터작업일 필요합니다.
요조체 써가며 글을 적어내려 갔지만 읽어주신 형님과 동생분들 너그럽게 봐 주시고요 모두 행복한 삶 되십시요~ 꿈을꿨나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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