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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알로이가이의 사랑여행-2 38 알로이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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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이야기를 시작 해보겟습니다.

어제 약속 많이 늦어서 대충적은 뒷부분 약간의 보충과 함께 시작해보겟습니다.

 

단둘이 있을때 적극적으로 변하는 파트너.. 적극적이라고해도 약간의 스킨십과 뽀뽀엿지만 저는 그것만으로 정말 사랑스럽더군요. 밤일에 대해서는 그냥 수동적인..하나부터 열까지 전부다 제가 다해야하지만 잘 받아주는 사랑스런 파트너엿습니다.

어제 즐거운 밤을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니 생각보다 이르게 일어 낫더군요..(옆에 누가 있으니 푹자서 개운) 시간을보니 태국시간으로 대략 6시경 옆에 파트너를 살짝..이아닌 여기저기 많이 건드려 밧습니다..만 거진 시체 더군요...미약한 앙탈 부리길래 포기하고 아래로 내려가서 음료수 한잔 따라가 풀빌라 수영장 앞 벤치에 누워서 노래 틀어놓고 청승좀 떨다가 다시 잠이 오길래 7시 좀 넘어서 방에 올라가 파트너 껴안고 다시 잠들 엇습니다.

얼마나 잤을까 파트너 일어나더니 씻으러 가더군요.. 저는 잠이 덜깨서 그냥 더자는데 파트너 씻고 오더니 품에 막 파고들고.. 막 만지고 뽀뽀하고.. 잠이 깨더군요..제 2세가.ㅋㅋ

밤에 파트너 잘때 침대 끝자리에서 저에게 등돌리고 자던데..(저야뭐 뒤에서 껴안고 가슴 만지작 거리면서 자는거 좋아해서 상관은 없엇지만) 아침에 씻고와서 갑자기 안겨드길래 조금 당황..은 햇지만 불타올라서 덥치고 꽁냥꽁냥대다가 씻고 내려오니 소비형님의 매운탕라면과 몽랑 형님의 생선전 요리를 하고 계시던..어제 먹고 놔둔 상 치우는것좀 도와드리고 밥먹는데 와..! 겁나 맛잇엇던. 밥먹으면서 맥주한잔.

 

사람들 다모이고 카트를 타러 갑니다. 카트처음타보고 무면허인 저는 벽에 2번이나 꼴아박고ㅋㅋ(첨에는 속도감 즐기다가 핸들꺽는데 먼가 넘어갈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못꺽어서 박고. 두번째는 확 꺽을려는데 소비형님의 칼치기에 쫄아서 못꺽엇죠..소비형님 이니셜D 보는줄..)몇바퀴 돌고 감좀 잡아갈쯤에 끝나더군요..아쉽ㅎ

그후에 커플카트를 탑니다..커플카트 타러가기전에 소비형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소비형님 왈 : 알로이야 니 파트너 운전할때 눈변하고 운전잘한다.

저 : 정말요(사실 농담인줄 알앗습니다.)

커플 카트 타기전에 옷갈아 입는데 제파트너.. 옷부터 다릅니다..

다들 위에 상의만 걸쳐입는걸로 입는데 파트너 잠깐사라지더니 어디선가 스즈끼를 입고 나타난..(이때까지만해도 약간의 포스는 느껴졋지만 키작은아이가 스즈끼 입은모습에 귀엽게 느껴지는게 컷습니다....) 카트를타고 출발 하는데 첨에는 그냥 살살 가더군요..(커플카트는 왼쪽자리에 악셀 브레이크 핸들잇고 오른쪽자리에는 핸들만 있습니다.저는 오른쪽에 앉아서 파트너 구경만 햇습니다) 한바퀴 두바퀴 도는데 큰형님 파트너 운전 못... 제파트너 인코스로만 달리는데 큰형님 카트가 인코스에 애매하게 자리 남겨두고 달리던. 이때부터 파트너 본모습이....큰형님 카트가 앞에서 알짱거리니 막 화내더니 그냥 들이 받아버리고 가더군요..(버..범퍼카 아닌데....)들이 받고 갈때 파트너 해맑게 웃고.. 돌다보니 큰형님 카트 한번더 만낫는데 그때는 화도 내는것도 없이 그냥 바로 박아서 밀치고 가던...파트너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됬습니다.(걸크러쉬 좀 멋잇더군요..ㅎㅎ)카트 끝나고 나서는 다시 부끄럼쟁이로 돌아가는 파트너 카트에서 모습이 부끄러웟는지 옷갈아 입는다고 후다닥 도망가버리던.ㅋㅋ

 

그후 스파에 가서 마사지를 받고.(허리에 조금 큰 멍이 생깁니다..맛사지사 분이 다리피고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할때 제가 뻣뻣해서근가 눌러주실때 무릎으로 찍으셧...아파요 ㅠㅠ)

 

그후 스카이라운지 식당에 가서 밥을 먹구.(스카이라운지 여기 분위기 디게 좋습니다. 해떨어지기 직전이 젤 좋다는데 제가같을때는 해떨어지고 나서 엿는데도 분위기 좋던. 고층이라 근가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음식도 전부 맛잇었습니다..음식나오는 속도만 좀 많이 느릴뿐..만족)

 

그후 파트너들 집으로가고 남자들은 아고고 체험을위해 출발~

아고고는 머 다른분들 후기에 잘 나와 잇기에 간략하게 느낀점만 말씀드리겟습니다.

워킹 스트리트 그냥 별천지 더군요 사람들 북적북적 클럽음악이 길거리에서도 둥둥~ 곳곳에 보이는 이쁜 형(?)들과 귀여운 아이들..

하드 아고고 평생가도 경험해보지도 못할 이것저것.. 한번쯤은 아 이런곳도 있구나 하고 경험해보실만 합니다.

 

아고고 즐길후 집으로 돌아와서 술파티가 열립니다..큰형님과 몽랑형님 꼼냥형님은 다음날 한국으로 가시기에 마지막 밤.. 미친듯이 술마시며 놀고... 놀다보니 제파트너가 안보여서 ㅇㅅㅇ(어디갓지..사실 술먹을때 파트너가 전화받으러 밖으로 나간 상황이 있엇는데 그걸로 남자친구있다고 다들 파트너 많이 놀래대서 삐진건가 좀 불안..) 방으로 올라가니 방에서 노래 들으면서 누어 잇더군요.

옆에 누어서 방에서 왜 이러고 잇냐고 물으니 자기 술기운 올라와서 더 못마시겟고 피곤하다고...(?!!안대 자면안대..아고고에서도 가슴작은아이가 무릎위에 앉아서 니생각만 하고잇엇는데!!)라고 말은 못하고 파트너 잠들면 시체마냥 대는걸 알기에 언능 양치하고 나와서 빰빰. 첫날에는 근6개월간 못해서 내가 고자가 아닌걸 확인을 위해 제가 좋아하는 자세 제가 하고픈대로만 햇엇는데 둘째날엔 애무 많이 해주고 이자세 저사제 하면서 파트너가 느끼는 자세라 하고.. 파트너 위주로 했줫습니다.. 파트너 느끼니까 막 깨물고 손톱으로 긁고..

하고나서 어깨 쪽에 빨갛게 대잇길래..

 

저 : baby here who doing(어깨 가르기며)

파트너 : 방에 모기.(이불 안에 숨으면서)

 

파트너 한국어 하는거 이때 첨들 엇습니다. 한국어할때 못알아 먹는척 한것인가!..이..이년이! 그후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이아이 한국어 거의 알아 먹던...

누어서 장난좀 치다가 아래서 노래부르는 소리가 계속 들리기에 파트너보고 씻자고 하니까 자기 진짜 피곤해서 그냥 잔다고 하던..첫날에는 하고나면 같이 계속 씻엇엇는데 안씻고 잔다길래 아 진짜 피곤한가보네.. 혼자 씻고 나와서 파트너 옆에 누어서 잘려고 하니까..

파트너 : 나 갠찬아. 가서 놀아(한국어)

라고 잠에 취해서 중얼중얼..(진짜 맘이 착해요) 술도 더먹고 노래도 부르면서 놀고 싶엇지만.. 파트너랑 같이 있는게 더 좋기에 파트너 껴안고 머리 빗겨주면서 같이 잠들엇 습니다.

 

이렇게 둘째날 밤이 지나 갑니다 ㅎㅎ

셋째날 이야기는 아마 10월 2일 밤쯤이나..

오늘 술약속은 다른지방으로 가야하기에 후기도 낮에 쓰고 출발..

그럼 이만~다음 후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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