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냥이의 추석맞이.......0일차............. 73 꼼냥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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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다다닥 후기를 올려야하는데 일이자꾸 생기네요 ㅠ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일을해야 돈을벌고 돈을벌어야 달인투어도 가죠....^^ㅎㅎ
여튼........그렇게 별일없이(?) 수완나폼공항에 도착....
멀리서 격하게 반겨주는 몽랑형님....(제 후기에 자주 등장은 하지만..저희 이날 처음 만났습니다..ㅎㅎㅎ 누가보면 이산가족 상봉한줄...)
담배도 피고 음료수도 마시고......약간의 트러블로 살짝늦으신 소비형님 만나서 택시타고 숙소인 파타야의 6베드 풀빌라로 출발~~
택시기사님의 센스넘치는(?) 4비트 정도의 단조로운 무한반복 멜로디를 들으며.....
큰형님(강장사) : 내 파트너가 다이몬이랬지??
꼼냥 : 네.....왜요.....??
큰형님 : 아니 그냥 뭐......괜찮은가 싶어서....
소비 : 음...형님 파트너만 까맣게 생겼어요^^
큰형님 : 아........ㅎ부히ㅏㅁ웋미;ㅓㅎㅂ;
꼼냥 : 왜요...형님이 작고 귀엽고 애교많은 스타일 추천해달라면서요.......
큰형님 : 까맣다며.......나만 원주민이랑 놀고 너흰 하얀애들이란 말이지...??ㅠㅠ
이렇게 불평아닌 불평을 하시던 큰형님..........만나고 나서부터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입니다...
항상 달인매니저들은 만나보면 반전이 넘치죠??^^
그렇게 새벽 4시경 풀빌라로 도착............당연히 맥주한잔씩 해야죠 ㅎㅎ
각자 방을 정하고............저는 몽랑형님을 본받기위해 조금 작더라도 젤 가까운 1층방!!!!(시도때도없이 해볼려구요...눈뜨면하고 앉아있으면하고 누우면하고 일어났다고 하고..........)
그렇게 수다를 떨며 앞으로의 여행에 기대를 하며 각자 방으로 흩어집니다.........
그러나!!!!!!!!!!!!!!!!!!!!!
잠이 안오네요.......예전부터 살짜쿵 꼬셔놨던 태국처자에게 연락........
현지시각 새벽5시......과연.................
꼼냥 : 헬로우 캅~~~~~~~~
태국처자 : 오빠~~~~~~~~
꼼냥 : 오빠 태국왔지롱~안보고 싶었어?
태국처자 : 내가 지금 그쪽으로갈게!!!!
꼼냥 : 으..응??? 아냐...내가 지금 좀 바빠서....(다른 일행분들에게 혹시나 피해가 갈까봐 부르질 못하고....)
그렇게 아쉬움에..................0일차 일정이 지나갑니다....
영통중 캡쳐한 사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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