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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내가 태국을 이렇게 자주????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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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을 쓰고 너무 중간을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저는 지방에서 피시방을 하는데  한순간에 알바가 몇명이 빠지는 바람에  알바 하느라 정신이 없네요ㅠ.ㅠ


상황이 좀 거시기 합니다.ㅋㅋㅋㅋㅋ


중간글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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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리의 성전입니다


여기선 모든 것이 12시 이후에 시작되니.. 오전시간 이렇게 보내는게 너무 좋다..

소비가 알아서 일정을 짜주고 가이드 까지...

우린 소비의 운전에 편하게 다니게 되고

형님.... 쑈는 콜로세움입니다.. 그거 한번 봐 보세요.. 죽여줍니다...라는 말에

알따 그거 보쟈.. 글고 집사람이 진리의성전인가 뭐시긴가 그거 봐야된다드라

그것도 함 보여줘... 해뜨만... 바로 진리의성전 고고고고

 

역시 소비는 그냥 말만하면 알아서 해줘... 이게 달인의 묘미..(아참.. 집사람이랑 왓는디)

모른척..

여보.. 소비는 여기서 뭔 비엔비 인가 그거 해서 방 빌려주는렌트프리 이거해...

돈도 잘벌어.... 그니까... 그냥 해주는데로 따라와~

 

집사람에게 큰소리도 한번 쳐보고...

봣제... 나 파타야에 아주 친한 동생 잇어.. 거기가믄 그 동생이 알아서 다해줘.... 하하하

 

형님 돌아댕겻으니 시원하게 맛사지 받고 콜로세움쑈 보셔야죠...

시원하게 맛사지를 받고 나니 바로 콜로세움으로 가서.. 새로운 쑈를 봅니다

 

이야...역시 무대가 장난 아니네... 우리나라도 저정도 무대는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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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의 쑈 엿지만... 너무나 황홀한 쑈 덕분에 눈호강을 .....

소비야...미안햇데... 나 쑈보는동안 그냥 밖에서 1시간 기다리느라...

.. 많이 봐서 그냥 안보니 잼잇게 보고 오세요 하는데..

좀 미안하기 햇습니다.. 보고 나오니 미소와 소비는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다

배우들과 사진을 찍는시간.. 형님 가까이 가믄 삥뜯기니

네네..거기 서 계세요 사진 찍어요~ ㅎㅎㅎㅎㅎ

하면서 쑈 보고 왓다는 인증샷 제데로 남겨 주시네.ㅎㅎ

밥먹으로 갑시다.... 샤브샤브... ...죽입니다..

집사람은 고기를 좋아하고 전 해산물을 좋아해서 선택한 소비의 빅픽쳐

 

샤브샤브.... 맛도 진하고 우리입맛에 최상의 맛입니다

집사람이 너무 맛잇다고 극찬까지.... 너무 잘먹고 와서...

어디갓지?? 헤깔림.;;;; 아 그리고 유노모리 온천갓나???아닌가???

여튼.. 잘놀고 들어와서

혼자 수영을 즐깁니다... 나혼자도 잘놀아요~

푹 잡니다.....


 

다음날....오전에 일찍일어나는건 한국에서의 습관 같은거라.

늦게 일어난시간이 8.. 혼자 또 할 일없이 수영을 즐기며...

이번도 혼자 편의점을 가서 라면을 사고 꼬치도 사묵고.. 내 최애품목 연유커피 사고..마시면서....집사람이 일어나길 기다립니다...

집사람의 어디갈래에 바로 티어나오는 답변..수상시장을 가보고 싶다는 말에

소비.. 형님 갑시다 수상 시장 가 구경하고 다금바리 회를 잡숴야지요..

나 졸라큰 랍스타 사줘.. 그러지요....

수상시장에서의 쇼핑... 이것저것.. 땡모반 하나 들고 댕기면서 구경하고

수산 시장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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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자마자 소비는 형님 이거 드셔봐야 하면서 쬐깐한 오징어 통으로

바로 소스찍어서 드시라 하니 오메 나 좋아한디..그러면서 넙죽받어묵고

시장 돌아댕기면서 이것저것 사고 와. 크레이피시(랍스터) 이거 묵자.. 하고 큰거 한 마리 들고 나옵니다... 

 소비가 말한 다금바리 준비되고 구워주는 식당 들어가서 많이도 삿네..

이것저것 막 테이블에 올라 옵니다... ...소비가 손이 너무 커.. 좀 적게 사도 된디

하는말에 형님 적게사서 부족해서 아쉬움보단 조금은 버리더라도 남는게 낫습니다란말에

달인오면 누구나 느끼는 거지만 배터져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나게 합니다

진짜 배 터지게 묵고.. 그담에 어디갓지??? 생각 정리...........

내일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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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동반 여행이다보니  가족끼린 하는거 아니다라는 말을 실천 하고 계시는 마누라님 덕분에

이번여행에서는 밤에는 그냥 잡니다...  그냥 잡니다..ㅎㅎㅎ

특별한 내용을 바라시는 분들에겐 죄송합니다..


마지막까지 바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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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7

헤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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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5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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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쇼 정말 강렬하죠!
부부동반 여행이라니 부러워요^^

ekfdls002님의 댓글의 댓글

ekfdls00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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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못본건데 가보고 싶습니다.

사우디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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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부가 되어야겠습니다...이모티콘

서리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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궅이 부부가 안되더라도 달인가서 매니저와 부부로 지내면됩니다
다만... 부부가 되면  가족끼린 그런거 하는거 아님 소릴 들을수도 잇습니다..ㅎㅎㅎ

공진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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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잘 지내다 오셨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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