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날 부르고 있네~~오라오라오라 chapter2 8 왕대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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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정 2일차, 공식적인 일정 1일차
일행들과 부장님을 적정위치에서 만나기로 하고 갔습니다.
전날 갔던 아고고 바로 앞이네요.ㅋㅋㅋ
아무래도 처음 만난 사이다보니 서먹서먹한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다행히 저를 제외한 세분은 아침에 먼저 만나서 식사하고 마사지도 받고 오셨다 하더라고요.
저도 뭐 소싯적에 운동을 좀 했고 선후배 관계?(여기서 그런걸 따질건 아니지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형님형님 하면서 따라다녔습니다.
여기부터는 간단하게 형님 1,2,3으로 하겠습니다.
저희는 일단 3박4일 일정 밀착에 요트 풀빌라를 기본으로 하고 출발했습니다.
파트너는 형님1만 JJ밀착 정해졌고 다른 3명은 추천을 받기로 합니다.
애초에 저는 원했던 친구들이 있지만 일정상 맞지 않았던 듯...
저는 상체를 중요시하는 타입인데 부장님이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착하고 마인드 좋다라는 평을 해주시면서 단 3일뒤에 외국을 간다며 밀착을 해도 2일밖에 안된다고 하십니다.
음...2일 하고 새로운 뉴페이스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생각하여 저는 초이스 완료 다른 2,3 형님들도 초이스를 마칩니다.
파타야 넘어가는 길에 우리나라로 치면 휴게소같은 곳에서 밥먹고 작은 한인마트에서 김치도 사고 다시 출발합니다. 참고로 태국 음식 양이 무지하게 적습니다. 대식가인 분들은 기본 2개정도는 주문 하셔야 아~밥좀 먹었구나 하실겁니다.
그렇게 두시간을 달려 숙소에 도착합니다. 풀빌라 첫인상은 사실 100%만족은 아니었습니다. 특히 욕실...더러운건 아니지만 뭔가 모르게 깔끔하다는 인상은 주지 못하는? 암튼 뭐라 정의할순 없지만 보시면 아실겁니다. 많이는 아니고 그냥 5% 아쉬운 느낌?
수영장 있습니다. 작은데 깊습니다. 저 키가 185인데 까치발 들어야 목에서 멈추는 정도로...방심했다가는 물 몇잔 드실수 있습니다.
사실 동남아 여행의 묘미는 숙소나 호텔 수영장 아니겠습니까..도착하자마자 저희 4명 물에 뛰어들어서 30분정도 수영하고 샤워후 마음을 경건히 먹고 준비합니다. 파트너가 올 시간이 되었거든요.
제일 먼저 도착한 형님 2,3 파트너들...
역시 전 세계 여자들에게는 포토샵을 금지시켜야 합니다. 오죽했으면 부장님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 말씀을....ㅋㅋㅋㅋㅋ
그나마 형님3 파트너는 귀욤귀욤합니다. 이름은 판다. 판다야 부르면 파타야로 들리는 신기한 아이입니다. 그렇게 형님3은 판다로 결정. 얼마 뒤 JJ들어옵니다. 음...사진이 약간 더 잘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파트너가 옵니다. 이름은 난. (형님들 보고 계시다면 이게 순서가 맞나요? 중요한건 아니지만...) 사진과 비슷합니다. 일단 다른 형님들이 인정해주신게 패션 센스가 좋습니다. 빨간 민소매와 바지가 연결된 원피스 옷을 입고 왔는데 강렬합니다.
그렇게 어색어색한 시간이 흐릅니다. 일단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자 방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영어를 아주 못하진 않고 마구잡이 영어로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신기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여기서도 막 합니다. 진짜 그냥 막 영어합니다.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난이 갑자기 등에 지퍼를 내려달랍니다....아니...이렇게 사전 교감없이 바로??하고 두근두근하고 있는데 화장실 간답니다...하나로 연결된 옷이라 다 내려야 한다는군요...괜한 설레발을...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대화를 통한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웬만한 하드코어, 풀싸롱 등등 유흥은 다 즐겨봤다 자부합니다. 여기서도 돈아깝다 싶을 정도로 대화만 합니다.
무튼 그렇게 방에서 30분정도 대화합니다. 난은 처음에 어색했는지 핸드폰게임만 하더라고요...
그래! 이것도 내가 극복해야한다! 이 고비만 넘어가면 행복한 일정이 될 것이다 생각합니다.
그때 난이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냅니다...제가 한국에서 순하리 팩 8개랑 소주 패트 5병을 챙겨갔거든요...과일소주 좋아한다길래 챙겨갔는데 이친구들 유자는 별로인 듯 합니다. 온리 자몽이에요..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술을 한두잔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음악 틀어서 흥얼거리다보니 부장님 바비큐거리 사서 복귀하십니다. 여기서 좋았던건 파트너들이 일어나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깁니다. 간단한 반찬만들기나 기본 세팅등등...누구 하나가 대접을 받는 느낌보다 친구들 애인들끼리 놀러온 느낌이 들어서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바비큐파티 진행합니다. 저는 어디 놀러가면 항상 제가 불판앞에 서있습니다. 제가 구운거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면 기분이 좋더라고요..(막내라서 한거 아닙니다.^^)
그때 형님2 파트너도 옵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굉장한 베이비페이스입니다.
막 먹습니다. 계속 먹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먹습니다. 그러다 제가 먼저 물에 들어가니 난도 들어와서 놀았습니다. 여기서부터 간단한 스킨십 들어갑니다. 물이 깊으니 제가 잡아줘야겠죠.
물고 빠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교감이 성공했다는 느낌? 시작이 좋습니다.
그러던중 사장님 방문하십니다. 포스 있으세요...연예인 닮으셨는데 싫어하신다니 누구라고는 얘기 안하겠습니다~~^^ 부장님은 배우 이정용 닮았어요..궁금하신분은 검색...
바비큐 자리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빌라 안에서 2차전 진행합니다. 다른 형님들은 술이 약한 관계로 방으로 가시고 저랑 난만 남았습니다....사장님과 간단하게 한잔하고 마무리하는 찰나 신비의 명약을 전해주시며 빠이팅있는 밤을 보내라는....
교감 완료된 난과 각각 샤워했습니다. 뭐 첫날이니까 이정도는 아직 쑥스러울수도 있겠죠~~
1차전 들어갑니다. 저는 술 많이 먹고도 잘합니다. 자랑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단 난은 가슴 적당합니다. 다만 옷에 살짝 속았습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았거든요.
그래도 작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배도 쪼끔 나왔습니다. 여기서 쪼끔이라는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회원님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그런데...그런데...애무가 약합니다..아니..약한게 아니라 안하려고 합니다...BJ만 조금하고 바로 스타트입니다. 때문에 물도 없지요...젤을 바른건 아니고 제 침발랐습니다...(아이 더러워라)
하지만...애무만 약합니다. 스킬이 다른걸 커버해주네요. 허리돌림 사운드 뭐 하나 빠지는거 없습니다. 술 먹고 잘한다고는 했지만 약간은 길었던 러닝타임이 끝나고 물한모금 마십니다.
역시 남녀는 몸을 섞어야 진짜 가까워지는게 맞나봐요. 제 동생에게서 손을 안놓습니다. 계속 쓰담쓰담하고 뽀뽀하고 앵겼다가 합니다. 약빨이 있는데 2차전 해야죠...합니다. 역시 잘합니다. 애무만 제외하고 그 외에는 만점에 가까운 실력입니다.
하지만 역시 술때문일까요...CD는 어렵네요. 뺍니다. 살짝 놀라는 눈치였지만 그냥 합니다. 이젠 누구도 말릴수 없어요. 둘만의 공간입니다. 막 합니다. 계속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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