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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파타야 후기 6/28~7/2 3 사막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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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의 1년이란 시간을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파타야 다녀 왔습니다.

아래후기쓴 바세린스물세방 친구 입니다. ㅎㅎ

후기라는것을 생전 처음 써봅니다. 두서 없이 그냥 생각 나는데로 쓰는거라 어떨지 모르겠으나 생각나는데로 일단 써봅니다.

도전~~

6월28일 오전 9시35분 타이 항공으로 출발하여 7월1일 밤 11시 10분 방콕 출발 일정 이었습니다.

출발당일 오전 비행기라 친구하고 을왕리에서 전날 하루 자고 공항으로 이동 하였는데 와~사람 엄청 많습니다.

나름 여유 있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수속 다 하고 게이트 앞에 가니 겨우 30분 남았네요

암튼 이런여행은 처음이라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해서 방콕 도착후 나오니 역시 덥더군요 습기도 많고... 가이드분이 전날 사진 보내주었는데 몰라보고 패스해서 ㅎㅎ 가이드분이 용케 저희를 알아보고 다가와 주시더군요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파타야로 출발~~중간에 휴계소에서 태국 캔커피도 사주셨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그리고 차에서 준 2개의 작은 선물 ㅎㅎ 제 친구는 별 반응 없다고 했는데 저는 반응 좋았습니다. 안죽어요 ㅎㅎ

오후 늦게 파타야 도착후 먼저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2시간동안 받는데 좋더라구요 나중에는 전 좀 아팠는데 친구는 아주 극찬을 했습니다. 한국 마사지는 짝퉁이다 라고 ㅎㅎ

마사지 받는 동안 파트너를 결정했는데 아래 글 처럼 제친구는 깁이었고 제 파트너는 누구와의 약속때문에 이름을 말할수 없는 점 이해 해주세요~~

제 파트너는 그냥 귀여운 스타일에 아담하고 애교도 많고 흥도 많은 착한 아이었습니다.가슴은 작은편인데 자연산 입니다.

그리고 유창하지는 않지만 왠만한 한국말 거의 다 알아듣고 말합니다. 저는 거의 한국말도 대화 다 했네요 

파트너 결정하고 저녁식사후 풀빌라로 이동후 짐을 풀고 내려오니 파트너 와있네요

중간에 사장님도 다녀가셨는데 생각보다 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말씀하신 고충 저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예약 해놓고 갑자기 캔슬 해버리면 현지에서는 그냥 돈만 날리는거...

첫날이라 그런지 좀 서먹서먹 한 점도 있었으나 곧 친해진더군요 저는 술을 거의 하지 못해서 조금만 먹고 시간보내다

밤 11시경 각자 방으로 올라 갔습니다.

제파트너는 부끄럼을 많이 타더군요 그 모습도 어찌나 귀엽던지...뭐 밤일은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자세히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1일아침까지 밀착했는데 그일을 할때마다 제가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는 "한번더?" 였습니다. 낮에 모습과 밤에 모습 나름 반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암튼 그렇게 거사를 치루고 이틀째 아침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거사와 함께...

오전에는 쉬면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12경에 파트너들은 각자 집에가서 옷가져오기로 하고 친구와 가이드님과 저 세명이서 수상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증명사진을 찍어야 되서요...

둘째날도 역시 많이 덥고 습하네요 수상시장에서 증명사진 몇장 찍고 악어고치,두리안, 돼지고기 꼬치 먹었는데 꼬치구이 정말 맛있습니다. 점심식사도 수상시장에서 해결했네요 쌀국수 볶음밥 똠양꿍 돼지목살구이 볶음쌀국수 이렇게 주문 한거 같은데 다 맛있었습니다 쌀국수 빼구요 쌀국수는 저랑 잘 안맞더군요

이렇게 증명사진과 점심을 해결하고 2시가 안된 시간에 다시 숙소로 이동하여 침대에 누워 있는데 문여는 소리가 들리며 "오빠자요?"라는 소리와 함께 제 파트너가 옷가지를 챙겨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둘이 침대에 누워 꽁냥꽁냥하다 저녁에는 트랜스젠더쇼인 콜로세움쇼를 보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이동합니다.

첨에는 뭐 이런걸 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정말 볼만 합니다.재미있습니다.

이쇼를 예약하면서 우리 가이드님의 능력이 발휘되어 큰 혜택을 입었습니다.ㅎㅎ 

약 1시간의 쇼를 보고 야시장으로 이동해서 꼬치구이와 볶음밥 과일 등을 사고 중간에 편의점에서 술과 얼음을 사서 숙소로 복귀해서 놀고 이틀째를 마감했습니다. 역시 이날도 11시경에 마무리 되었네요

3일째도 어김없이 날이 밝았는데 덥고 피곤도 하고 그래서 오전에는 숙소에서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제파트너 제친구 그리고 가이드님이 아침식사와 더불어 술로 해장을 합니다. 12시30분쯤 그렇게 아침식사겸 해장이 끝나고 점심은 2시경에 가이드님이 나가서 사가지고 오셔서 역시 숙소에서 해결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짬뽕 짜장면 탕수육 ㅎㅎ 제 파트너가 전날부터 짜장면을 계속 이야기도 했고 가이드님도 추천을 하고 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그날 배달이 안된다고 해서 직접 움직이신 가이드님 고생 하셨습니다.

늦은 점심을 3시경에 먹고 좀 쉬다가 저녁은 스카이 갤러리 가서 먹었습니다. 제파트너 스카이 갤러리 간다고 하니 많이 좋아하네요

노을도 좀 보고 싶었는데 노을은 못보고 번개만 보고 왔네요 분위기는 좋더군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복귀해서 같이 놀다가 마지막 날도 역시 11시경에 마무리가 됩니다. 마지막날이라서 피곤도 하고 먹기도 많이 먹어서 배가 불러서 이날은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가 흘러 드디어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아쉽게도...

아침에 제짝꿍과 헤어지자니 좀 아쉽더군요..마지막 포옹과 입맞춤을 하고 손을 흔들며 보내 주고 나서 짐을 정리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그이후 늦은 점심을 고기부페로 배불리 먹고 마트 잠깐 들렸다가 커피한잔 하고 오후6시경에 공항으로 이동하여 가이드님과 작별인사 나누고 한국에 2일 아침에 도착 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 날로 기억하는데 길을 걷고 있는데 아주 이쁜 처자가 우리 옆을 지나가길래 와~이쁘다 했더니 가이드님 말씀 "남자에요"ㅋㅋ 혼자 가서 픽업하다간 정말 뭣 모르고 남자 픽업 하는 경우 많을것 같습니다.

혹시 혼자 달인 안통하고 혼자 가셔서 픽업 생각 하신분들 계시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못볼꼴 많이 볼거 같아요 ㅎㅎ

 

일정내내 챙겨주시고 도움주신 가이든 임*희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처음갈때는 다른 아이를 보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가이드님이 제짝꿍을 추천해주었는데 

지금도 생각 많이 나네요....

다음에 언제 다시 갈지 아직 모르겠지만 다시 가게 되면 가이드님과 제짝꿍과 다시 만나고 싶네요

일부러 제짝꿍 카톡이나 라인 아뒤는 물어보지 않고 왔습니다. 연락처 알아봐야 더 생각 날것 같고 

이 친구한테 내가 어떻게 해 줄수 있는것도 없고 개별적으로 연락하고 그러면 달인 영업에 지장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요 

 

마지막으로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달인 사장님이하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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