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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8월 1일 ~ 4일) 달콤한 파타야 1일차 - 화려한 시작 38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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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에 이어 본 내용 시작하겠습니다.

임팩트 있는 사건은 대부분 다른 멤버의 후기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냥 기억나는 순서대로 작성하겠습니다. 재미가 없습니다. 부담을 너무 받아서...... ㅋㅋㅋㅋ

 

# 파타야 이동

신속하게 인수합병된 6인... 가이드 포함 7인은 파타야로 이동하는 밴에 탑승하고

차량 안은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은 어색함이 한 가득이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 순간은 멤버들의 조합을 아무리 긍정적으로.... 아니다 난 긍정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각자가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가던 그 순간

조수석에 탑승했던 가이드는 열심히 이동중이던 차량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그 모습은 전편 Preview의 사진을  참조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5분 ~ 10분 가량 진행된 가이드의 소개 시간은 노래로 간단하게 요약이 가능했다.

 #DJ DOC  #나 이런사람이야 #아고고 머리 삽입

그렇다.

함께 3박 4일을 보냈던 멤버들의 후기를 읽어보신 분들은 알고 계신 그 분이었다.

수많은 후기의 필자이고, 프로 달인 멤버이며, 많은 이의 워너비이신 그 분!!!

"소비" 라는 네임드 닉네임을 가지신 그 분이었다,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던 어색함 가득했던 6인은 순간 한 곳을 바라보게 되었고

순간 메시아를 만난 기분이었다. 아마도 6인 모두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사실 출발 전부터 사장님이 베트남에 계시다는 정보를 들어 조금이지만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 가이드 부족 현상 예상....)

그렇게 우리 모두는 홀가분하게 "나를 따르라"에 동참하기로 했다.

하지만 곧 파타야 숙소에 도착하는 내내 어색함은 차량안에 한가득이었다...

 

 # 파타야 풀빌라

도착 후 모두 거실에 모여 여행의 일정에 대해 짧은 미팅을 가졌다.

그런데 결론에 이르는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우리는 생각보다 유사한 종족들이었다. 그냥 심플했다.

우리가 뭘 알겠는가?

   멤버 1 : 큰형님 - 주 서식지 : 안산

   멤버 2 : 장훈 - 주 서식지 : 수원

   멤버 3 : 빽가 - 주 서식지 : 서울이라는데..... 이번엔 호주

   멤버 4 : 빽곰 - 주 서식지 : 대전

   멤버 5 : 종신 - 주 서식지 : 평택

   멤버 6 : 국짱 - 주 서식지 : 천안

보다시피 각양각색이다. 복잡하면 큰 일이 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소비" 브랜드를 이용하기로 했다. 솔직히 놀러 왔는데 생각하기 귀찮은 것도 있었다. ㅎㅎ 

아!! 파트너도 착착착 쉽게 초이스 되었다. (파트너 이름과 특색은 다른 멤버 후기 참조 바람. 모두의 후기를 읽어주세요. 여러분)

아 이제 배가 고프다..... 소비형님은 우리의 저녁꺼리를 사러 외출을 하였고,

6인은 비로소 서로의 친밀도를 올리고자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오후 6시 언저리가 되었는데 헐.......

파트너들이 도착했다. 그런데 소비형님은 없고, 우선 거실에 다 모이기는 했는데, 아 어쩌지?

아 그와중에 다 이쁘네 ㅎㅎ

어색함만 가득한 하루가 될 뻔한 그 때 소비형님이 양손 가득 입장하시고 본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엄청 다양한 음식이 식탁 위에 펼쳐졌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음식 이름은 모릅니다.

술과 함께 먹다보니 파트너가 먹여주는대로 먹다보니 모르겠습니다. 가보시면 제 기분 이해하실껍니다.

그런데 술이 부족합니다. 다른 멤버의 후기를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모두 술을 못마신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태국 여자들의 버프를 받은 것 같습니다.

소비형님은 2차 외출을 나가십니다. 양손 가득 술을 들고 들어오십니다.

식사를 마치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789게임입니다. 분명 술을 못마신다고 했던 멤버들이 파트너 벌칙주도 막 마셔줍니다.

아 갑자기 쿵 소리가 나요.

산짐승 한마리가 땅바닥에 구르고 있고 커다란 유리문은 발발떨고 있네요.

백곰 한마리가 유리문을 못보고 강하게 머리부터 들이 밀었네요.

네 맞습니다. 이 친구가 파트너 벌칙주를 막 마셔주던 그 친구입니다. 천운인지 다치지 않았습니다. 유리문이....

또 술이 부족합니다. 소비형님 3차 외출을 하십니다. 또 양손 가득 술입니다.

누군가 파트너의 제안으로 게임이 변경됩니다. 게임은 산넘어 산입니다.

아 한참을 즐겁게 하던 순간 소비형님의 남성성이 농락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자세한 상황은 종신아좋니 후기 참조 바람)

게임과 음주가 반복되던 중 저는 다른 파트너 둘에게 농락 당하며 누드 강요를 받고

마지막 한 장을 움켜쥐며 구원의 눈빛을 소비형님에게 보냈습니다.

그 분이 눈으로 전해 주신 무언의 답변은 "그냥 벗어 이 새꺄. 난 남성성이 농락당했어"..... 그래서 벗었습니다.

올 누드로 수영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순서대로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 혼자였습니다. 다른 집 사람들이 저를 봤다면 저는 그냥 발정난 미친놈입니다.

일부 멤버와 파트너들이 저를 어엿삐여겨 함께 물놀이를 해주었지만 이내 밖으로 나왔습니다. 춥더라구요...

제가 올누드로 물놀이를 하는 동안 실내에서는 세미 스트립댄스가 벌여졌다 하더군요. 아 너무 추워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상품은 소비형님께서 기증하셨고 품목은 입생로랑이었나 샤넬이었나 립스틱이었나 틴트였나 모르겠습니다. 추워서 덜덜덜

그리고 이어지는 음주의 향연 드디어 술이 떨어지고

소비형님 4차 외출... 양손 가득 술을 들고 들어오십니다. 오늘은 마지막이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혼자 다니지 않을꺼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퇴근하셨습니다.

달인 가이드는 극한 직업인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우리는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각자의 방으로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환자가 많은가봐요 방마다 신음소리가 가득하네요....ㅎㅎ

이렇게 우리의 첫 날은

누군가는 3번, 누군가는 2번, 누군가는 1번, 누군가는 0.5번, 누군가는 0번의 레이스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진짜 후기 작성 힘들어요. 기억이 잘 안나고 느낌 전달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재미난 후기 작성하신 분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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