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띠) 파라다이스 in Pattaya -2일차- 38 뚜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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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전 8시쯤 되서 일어난거 같습니다. 잠을 푹 잔거 같지만 전날밤의 여파로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네요. 옆에 누이는 여전히 쿨쿨 잘도 잡니다.
간밤에 같이 자면서 느낀건데 누이가 잘때 가끔 이갈이를 합니다. 자면서도 고추 먹는 꿈을 꾸나봐요 -_-
1층에 내려와보니 큰형님이 소파에 이어폰 끼고 누워 계시네요. 왠지 피곤해 보이시는데 나중에 가이드님 와서 얘기 들어보니 간밤에 다이몬이랑 5번 하셨다네요... 50대에 그런 체력을 가지고 계시다니 엄청 부러웠습니다;;
담배 한대 피고 한두시간 쉬고 올라가니 누이가 일어나 있네요. 씻고 나와서 굿모닝 꼼냥꼼냥을 했습니다. 정자세, 뒷치기, 정자세, 가위치기 -_- 여러가지 자세 바꿔가며 땀나도록 하다가 누이가 너무 힘들어 보여 손으로 해달라고 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파트너에 대해서 얘기했었는데 저랑 큰형님은 밀착하기로 하고 둘째형님은 파트너 바꾸기로 하셨으나 더 괜찮은 파트너가 없어 저녁에 다시 보기로 하셨습니다. 막내는 강하게(?) 교체를 요청하여 푸키로 다시 초이스를 했습니다.
점심쯤 되서 루이스님 오셔서 금일 일정 얘기를 나눴습니다. 근데 다들 나이가 있다 보니 액티비티는 꺼려 하시더군요.. 결국 오늘은 커플마사지 갔다가 전망대 가서 커피 마시기로 했습니다.
점심 먹고나서 오후에 막내가 애타게 기다리던 푸키가 왔습니다. 근데 가슴이.. 가슴이.. 거유를 넘어 폭유더군요.. 막내는 가슴하나로 극과 극을 맛보게 되었네요. 어제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도 남을듯 합니다.
형님들과 루이스님과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 동안 어느 순간 막내가 안보이네요.. 오후 늦게 커플마사지 갔다가 전망대 갈 예정인데 다 캔슬하고 둘이서 방에서 나오질 않네요 -_-
그렇습니다. 푸키는 폭유에 섹스머신이예요... 막내 몸을 가만 놔두질 않는다고 하네요..
그런 막내를 놔두고 커플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마사지샵 사장님이 한국분이라고 하시네요 카운터 있으신분도 한국분인지 우리말 잘하십니다. 커플마사지는 첨에 진주스크럽 하고 욕조에 입욕제 넣어서 같이 씻고나서 마지막에 카운터에서 선택한 오일로 아로마 맛사지 받는 시스템으로 진행됩니다.
욕조에 있을때 누이랑 꼼냥꼼냥 할려고 했는데 노콘은 안된다고 해서 부비부비만 하고 나왔습니다.
커플마사지가 끝나고 파타야 해변이 보이는 전망대로 이동 했습니다.
물론 우리의 목적은 관광이 아니었기에 다들 주변은 대충 둘러보시고(5분도 안걸림) 루이스님 얘기도 대충 "예~ 예~" 하고선 전망대 옆에 있는 가게에서 차를 시키고 잠시 담소를 나눴습니다.
근데 차를 마시는 도중 파트너들이 갑자기 다들 자리에서 일어나네요. 알고보니 저녁 6시면 국가가 연주되는데 국가 연주가 끝나는 동안 서 있는다고 하네요. 그 얘길 들으니 저도 어릴적에 애국가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나 경례하던게 생각이 나더군요.
그렇게 간단히 차를 마시고 풀빌라로 돌아 왔습니다. 와 보니 막내가 얼굴이 헬쓱해 있더군요.. (도대체 몇번이나 한거야 -_-)
잠시 쉬고 나서 멀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저녁을 먹고(루이스님이 이것저것 맛있는거 사셨는데 딴일에 정신이 팔려 기억을 못하겠네요;;) 또다시 술게임을 즐겼습니다.
도중에 니키가 다시 왔는데 얼굴이 뾰루퉁해져 있네요.. 둘째형님이 나쁜뜻으로 한건 아닌데 아침에 돌려 보냈다가 다시 부르다 보니 니키가 자기가 맘에 안들어서 보낸걸로 오해해서 그런거 같내요. 루이스님이 잘 설명해 줘도 게임하는 내내 새침하게 않아서 소맥을 -_- 말아먹고 있네요.
술게임은 어제보다 더 뜨거워 졌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어제 했던 게임에 젠가에 해적룰렛도 돌리면서 놀았습니다. 술게임 내내 누이가 제 입에 먹을걸 집어 넣네요.. 자꾸 자꾸.. 누이가 애완동물을 키우나 봐요... 저한테 자꾸 모이(?)를 주네요;;
어제보다 술도 더 먹고 옷벗기 게임도 바로 시작했습니다. 마침 푸키가 옷벗기 벌칙이 걸려 상의탈의 하려고 하자 푸키를 제외한 파트너들이 남자들 눈을 가리네요...
그만큼 푸키는 절대반지를 능가하는 절대슴가!!를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어제는 누이가 운이 좋아 술을 많이 안먹었는데 오늘은 누이가 가꾸 걸리네요.. 술이 떡이 될 정도로 먹고 다들 올탈할때까지 게임하고 마지막으로 오늘도 풀장에 들어가 놀았습니다.
다들 술게임에 무리를 해서 그런지 풀장에서는 잠시 놀고 각자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하기 전에 파트너에 대해서 루이스님과 잠시 얘기를 나눴습니다. 막내를 제외하고 3명은 파트너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파트너가 맘에 안들어서라기 보다(다른분들은 의중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처음 달인을 이용하는지라 한명이라도 더 다른 파트너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큰형님은 팁, 둘째형님은 원래 다른분인데 그 파트너가 안되서 나팃, 저는 오를 초이스 했습니다. 오가 할때 흥분하면 손톱으로 긁는다고(!!) 해서 큰형님이 가정이 있는지라 위험해서 팁으로 하셨습니다.
방에 올라가 오늘은 태국 출발전에 준비한 비장의 무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피스룩 -_-;;
누이가 샤워하고 나오자 제가 부탁이 있다고 옷을 보여주니 누이가 한참을 웃네요... 그러면서도 제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입어 줍니다. 그러고는 섹시하게 포즈를 취해 주네요.
누이짱!! 누이짱!!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제가 준비한 스타킹이 밑에가 활짝 뚫려있는 스타킹입니다.
누이가 옷을 입고는 오늘 무리해서 술을 먹은지라 바로 잠들려고 하네요 -_- 그런 누이를 오피스룩에 활짝(?)스타킹을 입은채로 신나게 꽁냥꽁냥 했습니다.. 상의는 단추를 살짝 풀고 치마도 살짝 들쳐서 하니 확실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
역시나 한번의 긴~~ 마무리로 체력이 방전되어 잠들고 말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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