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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낮깨비형님의 저스티스리그 동행기 (2박) 59 동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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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이어가 볼께여~~

 

아침에 일어나서 누이랑 상쾌한 모닝빰빰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상쾌한 빰빰 후 배가 고픈 현상.... ㅋㅋㅋ

둘이 조용히 내려가 옆 건물 주방에서 도시락과 라면을 가져와서 먹기 시작합니다

먹다 보니 위층에서 하코님이 내려오는데 뒤 따라 다이몬이 오네요

아 어제 아파서 일찍 들어갔더니 누가 온 줄도 몰랐습니다

다이몬에게 인사를 하고 놀다 보니 오늘도 한두 명씩 거실로 모이기 시작하네요

낮깨비형님의 파트너는 니키네요 

 

오늘은 다 같이 파타야 선착장으로 가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누이 차를 타고 하코님과 다이몬이랑 이동했습니다

주차타워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누이가 비싸다고 걍 타워 옆 공간에 던져놓고 가자고 하네요

그렇게 주차를 하고 선착장으로 가서 다 같이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일단 달인형님이 한번쯤은 타봐야 한다고 추천한 파라세일링을 탑니다

근데 조금 민망한게 우리앞에 한국 여자단체가 있습니다

어린것들이 자꾸 쳐다 봅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래 봐라 난 당당하다 ㅋㅋㅋ 어차피 내구 누군지도 모르잖아 ㅋㅋㅋ

 

어찌 되었든 우리는 당당하게 뒤에 가서 한 명씩 타기 시작합니다

이날은 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파라세일링 하기에 딱 이었습니다

보트에 매달려서 한 바퀴 돌고 내려와 팀원이 모인 후 이동을 하였습니다

다음 일정은 스노클링을 하고 **비치를 가는 거였는데 파도가 조금 높아서 순서를

바꿔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비치는 제가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ㅋㅋㅋㅋ

저에게 지역명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그래서 일단 **비치에서 파라솔을 대여하고 음식을 여러 가지 주문 후에 늦은 점심을 먹으면서

다 같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간단한 음주는 피로해복에 좋아요~~~

근데 누이는 스피드보트를 타서 속이 뒤집어졌는지 밥도 안 먹고 구석에서 휴식을 취하네요

그냥 힘들어 보여서 내버려 둡니다

 

그렇게 놀다 보니 파도도 잔잔해지고 해서 산호섬으로 스노클링을 하러 갑니다

스노클링 포인트에 배 한척이 있고 저희는 그 배로 이동해서 장비 착용 후 물에 풍덩 합니다

매니저들은 배에서 휴식을 취하고 남자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근데 이곳에도 우리의 짱꼴라쉐리들은 역시나 시끄럽더군요 

적당히 놀다가 배로 돌아가 장비를 반납하고 대충 머리와 얼굴에 염분만 제거한 후에

스피드보트에 몸을 실었습니다

출발하려고 하니 한명이 없습니다 어....누구.....

반반디님 어디계신가요~~~ㅋㅋㅋㅋ

저~~~멀리 누군가 혼자 놀고 있습니다 우리 달인형님 목 놓아 부릅니다ㅋㅋㅋ

잠시후 저~~멀리서 열심히 혼자 반반디님이 다가옵니다 

특별이 반반디님은 맥주로 얼굴에 염분을 제거하고 출발합니다

왜? 맥주로 씻었냐면 바닷물이 얼굴에 계속 있으면 탄다고 달인형님이 부었습니다 

 

저희는 커플 아로마 마사지를 가기 위해 각자 차로 가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주차한곳으로 이동하니 헉~~~누이 차가 쇠사슬로 바퀴가 잠겨있습니다 ㅋㅋㅋㅋ

헐~~이게 모여!!!!!

불법 주정차했다고 경비원이 쇠사슬로 차량 앞바퀴와 귓바퀴를 쇠사슬로 꽁꽁 묶어서 

자물쇠로 잠가버렸어요 ㅋㅋㅋㅋㅋ 대단단 주차관리 요원 

누이가 가서 비싼 돈 주고 주차관리 요원 불러서 풀었습니다 

불법 주정차 하지 마세요 여러분~~~

 

마사지샵으로 이동 후 각자 아로마를 선택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후기에 종종 올라오는 욕조 있는 거기입니다

일단 샤워를 하고 준비된 속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이게 빤스인든 빤스아닌 이상한 천 쪼가리를 입어서 그런지 쫌 거시기 합니다

 

두 분의 관리사가 들어와서 먼저 바디 스크럽을 해줍니다 저는 할머니뻘이 해주네요 ㅋㅋㅋ

잠시 후 욕조에 물을 받고 저희는 탕에 들어가고 관리사는 나갑니다

아~~~여기가 드디어 하다보면 노크한다는 그곳이구나 생각합니다

관리사두분 나가자마자 누이 달려드네요 ㅋㅋㅋ

자꾸 만지작거립니다 하지말라고 전 계속 밀쳐냅니다

누이는 자꾸 세우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10분 안에 절대 못 한다고 이따 할머니 들어오면 난 창피해서 안된다고...

그랬더니 그래도 계속 만지고 주물르고....

이건 무슨 상황이 역전 되어서 덤비는데... 어휴~~~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암튼 욕조에서 나와서 샤워하고 다시 관리사들이 들어옵니다

아로마 마사지하기 전에 간단한 티와 시원한 물 그리고 약간의 다과를 주는데 우리 누이

시원하게 마사지 다이에 엎어버렸습니다

 

관리사분 들어와서 다이위에있는 수건들 다시 정리하고 다시깔고....

누이 엄청 미안해하네요 괜찮다고 하고 다시 마사지를 받습니다

아로마마사지를 하는데 시원하고 좋네요~~~

마사지를 끝내고 밑으로 내려가니 다들 모여있더군요

달인형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풀빌라를 바꿔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날이거든요 

위치를 몰라서 하염없이 달인형님을 기다립니다

 

한참 후 형님이 오시고 다 같이 이동을 합니다

후기에 종종 나오는 풀빌라입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열쇠가없어요.....문을 열어줄 사람이 없네요 ㅋㅋㅋ

달인형님 이리 저리 통화하시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해서 남자들끼리 모여서 수다를 떨어봅니다

낮깨비형님이 예전에 태국에 다른 투어를 왔다가 당한 내상 스토리를 아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낮깨비형님은 매니저를 변경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낮깨비형님의 스타일은 영~~아니였나 봅니다

달인형님 쿨하게 다른매니져 섭외합니다

마치 낮깨비님이 그럴줄 알았다는듯.....ㅋㅋㅋㅋㅋ

 

그렇게 놀고 있으니 차 한대가 쓰으윽 저희에게 옵니다

거기서 거구의 주인아주머니가 내리더리 활기차게 웃으면서 저희를 방겨줍니다

들은 이야기지만 그 주인아주머니 상당한 부자라고....

 

문이 열리고 다들 방 선정에 들어갑니다

저랑 페이션스 하코님 낮깨비님은 2층 방을 반반디님은 1층 방에 그리고 몹쓰님은 뒤쪽에 

떨어져 있는 조용한 방으로...

모두 짐을 풀고 다시 모여서 달인형님이 준비해주신 등갈비와 여러 가지 안주를 먹기 시작합니다

달인형님 등갈비해주신다고 더운데 땀을 어찌나 흘리시면 고기를 굽던지 죄송하더라구요

거기에다 다이몬도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서 줍니다

거기에다 나디아는 쏨땀을 여러 종류로 배달시켜서 나눠줍니다 

우리 달인투어는 손이 너무큼니다 먹다보면 모든 음식이 남아서 배 터져 죽을꺼같아요

 

다 같이 모여서 술 한잔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낮깨비형님의 필살기 에그 진동기나 나왔습니다

저희는 바로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달인형님이 10불을 시작가로 했는데 너무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1불로 내려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제가 10불 부르니 누이가 엄청 째려보더니 안된다고 난리를 치네요 ㅋㅋㅋㅋ

그때 몹쓰님이 10불에 10밧인가 100밧인가를 추가로 부릅니다 

아......여기저 졌네요

그래서 몹쓰님과 소다에게 에그 진동기가 넘어가 버렸습니다 

너무 아쉽더군요 다음에 가면 따로 꼭 준비를 해가야 할꺼 같아요

 

이래저래 먹고 마시고 놀다 보니 한둘씩 사라지기 시작하네요

마지막 까지 남아서 먹다가 저희도 자리를 정리하고 각자 방으로 가기로 합니다

방에 올라가서 간단히 씻고 누워서 누이를 기다립니다

근데 .....깜박 잠이 들어버리네요....하~~~~~

 

오늘은 이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서 눈치껏 쓸라니까 힘드네요

집에서는 쓸 수도 없고.......

빨리 마무리 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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