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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저스티스리그 동행기!!! (3일차) 57 페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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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리그 달인여행기 - 3일차 -


푹~자고있는데 이른아침 나디아 나를깨웁니다.
눈을뜨니 자기 잠깐어디 갔다올테니 밥챙겨먹고 있으라네여....
비몽사몽 어디가지?! 생각하니...눈 아프다. 말한게 생각납니다....
병원이나 약가지러 가는구나..하고 다시잠들었슴다..ㅋㅋ

 

개운하게 자고 일어나 내려가니 누이와 동네북 또 거실에서 꽁냥대고 있음.;;;
(방안에서 놀것이지...이것들이...ㅋㅋ)
한시도 떨어져 있질않아요...이것들....ㅋㅋ

내려오는 날보더니 나디아가 가면서 나 꼭 밥챙겨먹으라고 했다고 얘기하네요..ㅎㅎㅎ
(이건 뭐 보살핌받는줄....ㅋㅋㅋ)
세심한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ㅎㅎ

 

라면으로 간단히 속점풀어주고....
오늘 일정은 보트타고 바다 가기로 했습니다.
숙소도 다른곳으로 옴기는걸로...

씻고 각자 짐들챙기고 있다보니... 

사장님 도착!!!
차에 나눠서 짐을싣고 배타러 출발~~~!!!

 

도착후 사장님 바로 보트수배 하러가시고...

그때문득 엇?! 내 파트너~ 안옴?! 생각하던 찰나에...
길 건너편에 보니 먼저 따로 와있었네요~ㅋㅋ(안보여서 안가는줄...;;;)
두손에 커피를 들고 나에게오더니 아이스커피 하나를 건네줍니다.(쎈스가~ 아주~...ㅎㅎㅎ)

커피마시며 보트타는 곳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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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니 구름이 많네요~;;;(비가 올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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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트타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엄청 빠릅니다~ 유후~~ 시원한 바람 맞으며~~ 풍경도보고~ 좋아요~
속도가 있다보니 엄청 튕깁니다...날라 다니네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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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중 나디아가 누이보라고 손짓~ 봤더니 죽을려 합니다ㅋㅋㅋ(멀미가 심한가 보네요..ㅎㅎ)
옆에 소다 또한 죽을려 하네여~ㅎㅎ(배가 너무흔들려 가슴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듯도하고..ㅋ)

 

그렇게 가다가 페러세일링 하러 왔습니다.
탈사람들 장비장착하고 조금 대기하다가 바로 하늘로 쓩~~
높이가 어마어마 합니다ㅎㅎㅎ 하늘에 떠있으니 기분진짜 좋아요~
무사히 착지후...다시 보트타고 이동~

섬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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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당시 구름이많아 걱정이었는데 도착하니 날씨가 완젼 좋아요~ (다행이다~^^*)
사람들도 많고 경치또한 멋지고...캬~

 

 

 

바로 각자 자리잡고 휴식하며..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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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시키신 여러가지 음식들이 우리쪽으로 옵니다.(오고..또오고..)
음료와 맥주와 함께 모여않아
먹고...즐기고...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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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매니저 멀미가 심했는지 뒤에 시체가 되어 있네요....

 

나디아 이번에도 어딘가 갔다오더니 또몇가지 가지고 옵니다.;;;(지금있는것도 많은데.;;;)
먹어보라며 하나건네는데(음식 이름은 몰라요;;;)
보기에 그냥 한접시에 찰밥에 망고슬라이스 올려놓은 겁니다...
먹어보니 밥이 코코넛맛 인가 달달합니다ㅋㅋ망고도 맛있구요~
그렇게 여러음식 나눠먹으며 쉬었다가...

 

다시 보트탑승~
스노쿨링 하러갑니다...

 

도착후 매니저들은 쉬고 남자들은 장비장착후 바로 물속으로~
뷰포인트로 이동해서 물고기들 따라다니며 바닷속 풍경감상~(멋지더군요~ㅎ)
이리저리 둘러보며 감상중에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을받아...(우리가 들어올때 한적했음...)
고갤 들어보니 중국인 관광객들 엄청 와있네요~~ㅎㅎ

 

잠깐 쉬자~하고 그물 위에 올라가 쉬고있는데...
옆에 그물위 중국아가씨가 자꾸 날쳐다보네요.;;;;흠...(내가 신기한가.;;;)
웃으며 인사한번 해주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니 이제 가야한다네요~~ㅜㅜ

 

물속에서 나와 간단히 생수로 얼굴들만 씻고...
배에 탑승하고 출발하려하니...1명이 없음...반반디님;;;;

찾아보니 아직 물속구경중~ㅋㅋㅋㅋ 

사장님 큰소리로 떠나갈듯 부르시고... 그렇게 반반디님 무사히 보트 탑승~~(국제미아 될뻔;;;ㅋㅋㅋ)
우리가 처음 출발했던곳으로 갑니다...

 

짐들고 각자 차로이동...
물놀이도 했으니... 아로마 마사지 & 커플스파 받으러 출발~ 

나디아 차타고 이동하려는데...갑자기 나디아가 누이 바보~ 라고 합니다..
뭔가 봤더니..ㅋㅋ 주차하면 안되는곳에 차를세웠나 보더군요...
차가 묶여있습니다...ㅋㅋㅋ이런...
그렇게 놀려주고 각자 이동~

 

마사지샵 도착후... 1층 입구에서 오일 시향하고 맘에드는 오일선택후
올라가서 옷벗고 이상한 팬티쪼가리 하나걸친후 맛자지받고...
(안에 에어컨 무지 빵빵합니다.계속 있다보니 춥더군요..그래도 스파들어가면 몸이녹아요..ㅋ)
좁은 욕조에 들어가 둘이 이리저리 꽁냥꽁냥 하면서 즐겁게 있다가...씻고...
과자와 음료를 주더군요...먹고..이번엔...오일 마사지받고...
옷입고 나와서 1층 로비로 내려갑니다....

 

1팀2팀 모이고 도란도란 대화나누면서 사장님을 기다리고...또...기다립니다..ㅋㅋㅋ(늦게오셨어요.ㅜㅜ)
오랜 기다림...끝에 사장님 도착!!!
바로 각자차로 이동해서 우리의 새로운 숙소 보금자리로 고고싱~!!!

 

도착~ 짐들꺼내고 내려보니 문이 잠겨있음...;;;
주인아줌마 지금 오고있다네요...
기다리며...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낮개비형님 파트너 교체!!!(음...먼가가 있겠거니..)
그렇게 니키매니저 택시태워 보내고...
한참을 기다리다 보니 다른택시 오네요...주인아줌마 도착합니다..유후~

 

문열고 쫄래쫄래 짐들고 따라들어 갑니다...
넓은 수영장과 슬라이딩 할수있는 조그마한 미끄럼들도 보이고...ㅎㅎ 

건물안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각자방 선택합니다..(2층 방4개 , 1층 방2개)
2층에 낮깨비형님,하코님,동네북,저 이렇게4명..
1층에 반반디님,몹쓰롱님 이렇게2명
방에 짐들풀고...모여서 먹을거리 준비하고 사장님이 음식만드실동안...

 

저희는 잠시모여 정산합니다..3박4일팀과 4박5일팀이 있으니(인원도 많고) 정산도 오래걸립니다...ㅋㅋㅋ
머리아픕니다...계산하기...ㅎㅎ(머리아푼거 깨비형님에게...낮깨비형님이 계산다해주셨음..캬캬캬) 

그렇게 정산하고나니 오늘이 마지막 밤이더군요...ㅜㅜ
(알고는 있었지만...갑자기 밀려오는 아쉬움;;;급~ 현실로 다가오네요;;;)
깨비형님 그걸알고 약올리네요...;;;;
그러던중 깨비형님 새로운 매니저가 도착!!!
(이름이 팁?! 기억이잘...ㅜㅜ) 

 

음식들이 이것저것 셋팅되고 술과 음료들...
사장님 우리 먹일려고 정말 땀뻘뻘 흘려가며 만든 정성이 담긴 음식들 만들어다 주십니다...
(정말 정성이 느껴져요~미안한 마음까지;;;;)
사장님 손이 진짜 크십니다!!! 양이 어마무시 합니다;;; 대박입니다.;;;
맛도 보장합니다...그냥 배터지도록 먹었습니다.;;;;
(내일은 짜장면 해주신다네여~ 유후~ 후기에서 봤던 그맛난다던 짜장ㅋㅋ)

 

그렇게 사장님 이제 앉으시라 하고...
마지막밤을 먹고 즐기며 불태우는중...
우리 동네북 여전히 매니저들에게 한명씩치이고..ㅋㅋㅋ(심심하다 싶으면 동네북 건들임...ㅋㅋ)
새로온 매니저 또한 느낌 왔나봅니다...동네북 건들여 주시고...

 

나디아 갑자기 사장님에게 뭘물어봅니다...
들어보니 피없어?!피없어?!(전 이렇게들었어요..;;;) 이게무슨뜻? 이냐는 물음같네요...
다들 피없어????? 갸우뚱~ 하고있는데...
그때 한명이 힘없어???? 그러니..
나디아 그거 맞다고 동내북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설명하는데...

 

제가어제 잠들어 있을동안 잠깐 나갔다왔나 보더군요...
이방 저방 (신음소리 흉내내며...ㅋ) 신음소리가 들린다고ㅋㅋㅋㅋ
누이방 들어보니...(바로 옆방이었음)
동네북이 힘없어~ 윽! 힘없어~ 윽! 이소리를 들었다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빵 터지고....그걸로 한동안 놀리고...
숙소에서 옷이3일째 똑같다고 안씻는다 놀리고...암튼 그렇게 그냥~ 동네북 됩니다....ㅋㅋㅋㅋ

 

그렇게 떠드는사이 우리 깨비형님 방에올라갔다 오더니 에그진동기 투척~~~ㅋㅋㅋㅋ
요리조리 구경하고 단계별로 진동의힘도 느껴도보고....ㅋㅋㅋㅋㅋ
매니저들에게 한번씩 가져다대보고 누구는 비명지르고...누구는 좋아죽고...
소다 매니저 자기가 직접 느끼며 1단계 노~ 2단계 노~ 3단계 오~ 4단계가 yes~ yes~ 가장 좋다는 군요..ㅋㅋㅋ
난리가 아닙니다....흐흐흐 

깨비형님 바로 하루이용권 경매 시작합니다~ㅋ
소다팀 낙찰~!!! ㅋㅋㅋ 쓰롱님 받아서 소다에게 증정~~
(다음날 소다매니저 에그진동기 너무 맘에들어... 이쁜이름을 붙였다는 후문이...ㅋㅋ 핑~키~ 라고....)

 

이런 에피소드들과 함께 마지막 밤이 지나가네요...(내일 가는구나....생각에 ....자꾸 아쉬워요...ㅜㅜ)
마지막 파타야의 밤이니 올라가서도 불태워야겠져...ㅋㅋ 

방으로 올라가 샤워후 서로 그윽한 눈빛 주고받고...
나디아 젤 꺼내더니 보여줍니다...새것을 가지고 왔네여...오늘 많다고...ㅋㅋㅋㅋ
(어제 거의 다썻었거든여....)
물론 처음에만 바르면 그뒤부터는 알아서 잘되니....한번쓰면 되는거...ㅋㅋ 자랑을....흠...
손가락으로 3번4번5번 하라고 합니다..;;;;;;
열심히 노력했습니다....ㅋㅋㅋ 체력 바닥을 치기까지..열심히....열심히....
(도저히 3번은 못넘기겠더군요;;;;ㅜㅜ)
눈물을 머금고...그렇게 작렬히 전사했습니다.......

 

 

후~~~ 이제 마지막 날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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