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리그] 8.29~9.1 동행기(2일차) 57 몹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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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아침이 왔습니다.
전 날 완전 방전된 체력으로 인하여 아침에 피로 회복이 충분히 되지 않은 듯 느즈막히 일어나게 되었네요
일단 빈속에 뭔가를 채우기 위해 1층에서 간단하게 라면을 먹고 쉬고 있다가 보니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어제의 여파로 제가 있던 빌라의 1층은 음식물 들로 인하여 초토화 상태라 옆빌라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노가리 타임이 시작됩니다.
소파에서 꽁냥꽁냥하던 커플들이 뭔가 게임을 하면서 물도 뿌리고 술도 마시고 왁자지껄해집니다
나디아가 라이타와 이쑤시게로 젠가 느낌의 게임을 알려주기도 하고
789게임도 하는데….전 789게임이 쥐약이네요;;;계속 걸립니다;;;;
중간에 사장님이 가져오신 장난감 중 머니건을 선보이시기도 하는데 진짜 돈은 잘 밀려나오지 않아 실패하네요 ㅋ
옆에서 왕게임을 하던 중 올탈을 하고 맥주캔을 엉덩이에 꽂는 흑역사를 만드시는 페이션트님을 보고 다들 빵 터지고ㅋㅋㅋㅋㅋ
갑자기 반반디님과 푸키가 의자를 부셔버리기도 ㅋㅋㅋㅋㅋ 반반디님도 체격이 있으신데다가 푸키까지 무릎에 있어 의자가 버티질 못해 콰직! 하면서 부셔져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깨비형님과 하코님이 도착합니다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정리하고 마사지를 받으러 출발하려는데 깨비형님은 뭔가 하실 일이 있으시다고 남는다고 하십니다
나머지 일행분들과 사장님 차와 각자 파트너 차를 통해 이동하여 마사지샵에 도착….샵이 완전 럭셔리해보이네요@ㅅ@
옷을 갈아입고 큰 방에서 다 같이 마사지를 받는데…..
에어컨은 강하게 틀었는지 춥고;;;;; 마사지를 하는데 날개뼈 부분을 너무 아프게 눌러 곡소리 나오고;;; 저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어억;;;끄응;;; ㅋㅋㅋㅋ 받고나니 시원하기도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빌라로 돌아와서 사장님께서 저희가 마사지 받을 때 사오신 새우구이와 감자탕, 도리탕와 함께 저녁을 먹습니다
깨비형님과 하코님은 같이 못갔던 하드 아고고를 가기위해 빠른 알코올섭취와 식사를 하시고 출발 하시고
남은 인원끼리 남은 음식을 안주로 하면서 술마시는데….역시 양이 무지막지합니다;;;; 배가 터질만큼 먹었는데 음식은 남아있는;;;
동네북님()은 처자들에게 점심부터 보여진 이미지로 인한 건지 계속 어택을 당하십니다 ㅋㅋㅋㅋ
모든 파트너들의 공격 대상이 되어 버리신 ㅋㅋㅋㅋㅋ
다들 슬슬 배가 부른 상태로 밍기적거리다가 수영장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푸키가 배영을 하는데 두개의 튜브가 떠있는게 보입니다ㅋㅋㅋㅋ 문뜩 저건 수영을 잘 할 수 밖에 없는 신체적 특성을 타고 난 것이라 생각이ㅋㅋㅋㅋ
저도 소다를 꼬셔서 수영장에 들어가려는데 옷이 없어서 제 나시티를 빌려입고 수영장에서 들어와 놉니다
그 와중에 동네북님이 몸이 정말 안좋은지 정말 벌벌 떨기 시작하면서 얼른 들어가네요….. 물 온도가 그리 차갑지도 않았는데 정말 걱정이 될 정도로 추위를 타시던;;;;
뭔가 흐지부지하게 그렇게 짧은 수영장 물놀이를 마치고 올라와서 밤놀이를 시작합니다^^
전날의 기억으로 술은 적당히 마신터라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기 보단 억지로 빼지 않아도 된다는 심적 안정감이 ㅋㅋㅋㅋ
샤워를 하고 나와서 둘이서 꽁냥꽁냥하면서 안되는 영어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게임을 시작합니다!
처음 자세는 정상위로 훅~훅~훅~ 후배 위로 으쌰~으쌰
전날보다 소다의 반응도 편한 듯 어제 못 봤던 애교도 보이고 느낌이 좋습니다^^
제 주니어에 반응이 와서 정상위로 돌려서 일단 한 발 발사를 하고 잠시 쉬는 타임을 가집니다
잠시 침대에 누워 소다의 가슴을 만지면서 얘기하다가 다시 풀발 상태를 확인하고 2차전에 돌입합니다….역시 연속 2회차는 다소 체력이 떨어지는게 느껴지지만 어제보다는 자극이 확실히 옵니다~
1차전에 비해 약간의 시간이 더 지난 후 마무리를 하고 씻은 후 껴안고 2일차를 마무리 합니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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