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 ~ 29] 파타야, 파라다이스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 2일차 > [태국]리얼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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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024.07.25 ~ 29] 파타야, 파라다이스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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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로자다 보니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네요 ^^;


슈퍼D몬스터 님께서 숨을 참고 계신다니 큰일(?) 나기 전에 후기를 이어 가겠습니다.




첫날 밤은


전날 밤새 잠을 설치고 2번의 격한 전투를 지르고 술기운과 함께 정신줄을 놓아 버렸습니다.


어느 누구도, 저에게 뭐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암튼,


저주받은(?) 직장인의 몸뚱이인지라 한국시간 7시..... 태국시간 5시 ㅡㅜ


눈을 떳는데 콴이 나체로 저에게 안겨서 자고 있습니다.




잠시 제 파트너 콴에 대해서 잠시 자랑을 해보겠습니다. (달인 식구들을 위한 매너라고 배웠습니다^^)


하나. 우리 콴은요~ 극 슬렌더 입니다.


둘. 체중이 38Kg가 채 되지 않습니다. 저의 절반이지요...


셋. 나이는 20살. 아직 클럽을 좋아하고 흥이 넘치는 아이 입니다.


넷. 가슴은 B+로 조금 과장해서 몸무게의 1/3쯤 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섯. 너무 좁아서 아프기 까지 합니다. 첨엔 힘든데 나중엔 죽습니다.


여섯. 항상 저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러뷰를 입에 달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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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너무 보고 싶어서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ㅠㅠ




다시 일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 새벽에 저의 인기척에 눈을 뜹니다. (기특한 녀석ㅋ)


시간을 계산해 보니 4기간도 채 못 잔 상태여서 좀 더 자라고 안아 줍니다.


그런데.....


당합니다. 것도 공습 경보도 없이 그냥 .... 막 .... 학 .... 안돼~~ .... 덮칩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걱정은 1도 없이 그냥 몸을 맡겨 봅니다.




그렇게 장렬히 전사하여 2시간을 또 기절합니다.


현지 시간 9시... 눈을 뜨니 또 저와 눈이 마주칩니다. 


원래, 태국 파트너들은 아침 잠이 많은데 콴은 아닌가 봅니다.


배고파...


영어도 아니고 한국말로 말했을 뿐인데


갑자기 옷입고 나가자고 합니다.


주방에 다녀오더니 "오빠~ 라면?" 하면서 웃습니다.


전 이 부분에서 또 한번 정신줄을 놓습니다.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입니다.




그렇게 아침으로 라면을 먹고 


어제 눈으로만 감상했던 수영장에서 피로를 풀어 봅니다.


어느새 콴도 비키니를 입고 함께 입수. 콴이라는 녀석은 항상 저에게 붙어 있습니다. 정말 짱입니다.




친구가 이제야 나옵니다.


커피와 담배를 즐기며 대화를 하는데.... 친구 녀석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말도 횡설수설 ㅋㅋㅋ


제 파트너가 아니어서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지만


대화 내용을 정리해 보면


19살 정말 끝내준다 ... 계속 하고 싶다 ... 오길 잘했다 .... 


뭐 이런 말입니다.


친구는 섹스를 참 좋아합니다. 밤새해도 지치지 않습니다. 친구 파트너 케이트가 살짝 걱정 됩니다.




11시가 되니 큰 형님도 나오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으십니다... 다리가 풀렸습니다 ㅋㅋㅋ


누이가 얼마나 괴롭혔는데 하루사이에 헬쓱해 지셨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점심으로 그 유명한 쌀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정통 아로마 마사지를 받고 기력을 쪼금 회복해봅니다.


저녁은 태국 로컬식당에서 반주를 곁들여 먹고 서둘러 본진으로 복귀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본진 파티를 시작해 봅니다.


참, 그전에 중요한 일을 해야겠지요?


땀이 났으니 함께 샤워... 만 하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욕실에서... 다리에 힘이 부족한 저를 원망하게 됩니다.


다시 침대에 내동댕이(?) 쳐집니다. 


그 뒤는 상상에 맡겨 드립니다. 단,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입니다. ㅋㅋㅋ




미리 준비한 코스프레를 시작으로 광란의 파티를 시작합니다.


녹화영상은 차마 공개할 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정.말.로 미친듯이 흔들고 또 흔들고 ~~~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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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그게 뭔가요?


콴에게 부축여 방으로 들어 갑니다. 대충 시간이 3시쯤? 된거 같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간신히 재우고 바람쐬러 나오니


루이 가이드가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4시가 넘었는데 뭐해?"


"아침에 형님들 해장하시게 소고기 미역국 끓여요~!~"


또 감동입니다.


저질 체력으로 급락한 저는 


고마워~ 일찍자~ 라는 말을 남기고 방으로 들어가 기절했습니다.




이번엔 8시~ 한국 시간 10시... 그래도 좀 늦잠 잤네요


일어나서 어제 못한 숙제를 합니다.


할 때마다 느낀거지만 정말 좁습니다. 저의 자존감이 상승합니다.




죄송한데....


흥분되서 못 쓰겠습니다.


일도 해야하고....




마지막으로 사진 정리된거 더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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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37

에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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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후기 남기시면서 오라오라가 재발 하실 듯 ^^;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83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48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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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 재발 맞습니다.
벌써~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구요...
휴가를 위해 열심히 잔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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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음 달인 여행 테마는 FOAM PARTY POOL SEX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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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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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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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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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28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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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들은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패스 했습니다.

김철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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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나라한!
좆습니다!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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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술입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지구버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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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 이거 뭐에요? 대박이네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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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쉬 회원님 곧 뵙겠습니다 ㅎ
잘 준비해서 오세요~~^^

슈퍼D몬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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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우~~~ 너무 좋아요 일단 댓글부터 달고 후기 읽고 오겠습니다^^

슈퍼D몬스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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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또 이렇게 중간에 끊으실거에요!! ㅠㅠ
저 죽어요 숨을 쉬게 해주세요 ㅠㅠ 나쁜 형님 좋아요 ㅠㅠ

콴, 케이트 달인에 또 다른? 에이스급들을 많이많이 보고 싶어지네요 ㅠㅠ

누이는 특급 에이스!!!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ㅠㅠ
저는 달인을 너무 사랑해서 상사병이 생겼어요 ㅠㅠ

매일 꿈에서 달인 꿈을 꿉니다 ㅠㅠ

달인소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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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은 이제 단순한 여행사가 아닙니다.
오직 선택된 VIP멤버들 만을 위한 피보다 더 끈끈한? 뭔가를 나눈 전우회 입니다!

김철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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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맞춤티셔츠인가요?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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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고 있었는데
콴이 세탁한걸 두고 왔네요 ㅠ
달인 로고가 그려져 있는 티셔츠 맞습니다.
가시면 입고 생활하시면 됩니다 ^^

edhound101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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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회 동호회 다 좋습니다! ㅎㅎ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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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 케이트, 누이
두말 하면 잔소리 입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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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요일 귀국해서 어제까지 매일 밤 콴을 만납니다.
오라오라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거기다 상사병까지 ㅠㅠ

열심히 살다보면 또 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이 어렵지 두 번부터는 껌이더라구요 ㅋㅋㅋ

루이가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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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제가 가장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FOAM PARTY POOL SEX를 했어야 하는데.... 형님들 다음 번호 오시면 거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탱자까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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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월에 갈 계획인데 도리님 후기에 기대가 점점더 커지고 있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하구요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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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행복함을 느끼실 껍니다
즐거운 기다림 되세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23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김철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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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행복감이 느껴집니다
부럽습니다 ㅜ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4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꼬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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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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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후기
그리고 달인 ㅋㅋㅋ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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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달인은 진리 입니다
그리고 행복 입니다

소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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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멤버는 구했고, 슬슬 멤버가 구해지고 있구먼^^

나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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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들 복장이  예술입니다  사진만봐도 즐겁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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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가이드에게 사진을 보내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파트너에게 주면 바로 입습니다.
마인드는 더 이상 비교 불가 입니다.

달라스9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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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 파티 그저 부럽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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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신줄만 놓으면 됩니다 ㅋㅋ
하고 싶으신거 다 하시면 되구요...

담날 정신줄은 알아서 챙겨 줍니다.

마나아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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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시스템인거 같아요 저신줄까지 챙겨주는곳이라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51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열린이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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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Screenshot_20240804_124025_Samsung Internet.jpg (162.3K) - 다운로드
요 복장 특히나 심장 떨리네요~~~^^

트리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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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도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ㅜㅜ
부럽습니다

강남에님의 댓글

roottoo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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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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