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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2024.07.25 ~ 29] 파타야, 파라다이스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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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4일차가 되었습니다.


오지 않을 거 같았는데 ㅠ


파타야에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갑니다.



서로의 감정이 극으로 달하며 사랑을 나누고


헤어지기 싫은 연인처럼 꼭 안고 잠이 들었습니다.


태국 시간 9시...


이젠 좀 적응이 되었나 봅니다.


화장실을 다녀오니 어김없이 콴이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가 한마디 합니다.


"더 잘래? 아님 오빠랑 산책갈까?"


무슨 말인지 알아 들었는지 바로 옷을 챙겨 입습니다.


이젠 영어도 태국말도 필요 없습니다.

눈빛으로 다 압니다.



연인처럼 손을 꼭 잡고 잠옷 차림으로 본진 앞 편의점(세븐)으로 갑니다.


먹고 싶은 것을 사라고 하니


제가 좋아하는 태국 신라면과 계란을 챙깁니다. 


그리고, 포크 스테이크와 우유~ 삼각김밥




잠시 걷고 바로 본진으로 와서 콴이 차려주는 아침을 먹습니다.


라면, 포크 스테이크, 삼각김밥 ㅋㅋㅋ


먹고 있자니 친구가 나옵니다.


친구 파트너 비자는 어떤지 조심스럽게 상태를 물어보니~~


"30분에 한번씩 하기로 해서 잠시 쉬러 나왔다 ㅋ"


친구 녀석은 괴물이 맞습니다.


케이트도 보내더니 이젠 비자까지...


자세한 얘기는 친구가 후기를 올리기로 했으니 그때 보시기 바랍니다.




암튼, 아침을 먹고 방으로 들어가니


어김없이 콴이 유혹을 합니다.


진짜 연인이 되어서 인지 거칠게 덮치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서로의 전부를 탐닉합니다.


오늘이 지나면 한동안 못 본다 생각하니 더 애절합니다.




점심은 일행의 해장을 위해 둘째날 방문했던 쌀국수 집으로 향합니다.


조용합니다. 분위기가 축 처져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이별 인사를 합니다.




콴! 안녕... 또 만나~~ 건강하게 잘 지내...




그렇게 인사를 하고 이발소로 향합니다.


귀도 파고, 면도도 하고 머리도 감고,,, 마사지도 받고~~


한국에 가기 전에 말끔히 단장하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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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었습니다.


걸어서 방문한 곳은 낮에도 문을 여는 로컬 빠입니다.


문앞에서 벨을 누르면 멤버십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 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늘씬한 미녀들이 나와서 반겨줍니다.


루이가 바로 한 명씩 지명하여 우리 무릅에 안힙니다.


그리고는 위 옷을 다 벗겨 눈과 손이 즐겁게 해줍니다.


신세계가 따로 없습니다.


하고 싶으면 그냥 하자고 하면 아니.... 팬티를 벗기면 됩니다.


그런데,,,,


몇 시간 전까지 콴에게 다 털려서 동생 녀석이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ㅠㅠ




가슴을 다 들어낸 상태로 포켓볼 시합을 합니다.


당연히 집중이 될리 없습니다.


기다리면서 가슴과 아래로 손이 바쁩니다.


파트너들은 이상한 소리를 내며 연신 키스를 해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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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태국 파타야는 안되는 게 없습니다.


남자들의 천국~~ 있습니다. 태국에.....




일행 모두 달인 파트너에게 정기를 다 빨려서


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가 막심 합니다. 안되도 할껄~~


마치 맛난 음식 남기고 자리를 뜨면 자꾸 생각나듯이 


가슴을 다 들어내고 똥꼬 치마를 입은 "소주"라는 친구가 눈 앞에서 아른거립니다.


콴도 보고 싶고 소주랑은 하고 싶고 ㅋㅋㅋㅋㅋ




남자는 다 똑같은 거 맞죠?


최고의 정력제는 새로운 여자!!!




마지막 코스로 본진 근처 사우나에서 저녁을 먹고 피로를 풀고


한국으로 향합니다.


이렇게 짧은 여정을 마무리 해봅니다.




마구자비로 쓴 후기를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다 흥분하고


글쓰다 일하고


글쓰다 다시 흥분하고....


힘드네요.... 창작의 고통보다는 오라오라병이 훨씬 더 힘듭니다.




그럼 우리 다같이


남자들의 천국을 위해 열심히 일상을 보내고


달인에 갈 수 있도록 힘을 내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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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21

옆집아저씨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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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오라병은 파타야에 와야만 치료가 되죠 ㅎㅎ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47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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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가고 싶은데
가야 하는데

담엔 더 정신줄 놓고 놀기 위해 열심히 살아 보려고 합니다.

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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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후기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00 현금봉투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인 여행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달인 여행 1회당 MAX 200,000 현금봉투 사용 가능)

달인0루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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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정성스러운후기 감사드니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루가올림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63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에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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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보았습니다. 알차게 잘 보내셨네요. 조만간 방문 예정인데 덕분에 기대감 채워졌네요. ^^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6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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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계획 따윈 세우지 마시고 그냥 본능에 맡겨보세요.
그럼 후회없는 여행이 되실껍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안드류KIM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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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에 맡겨라!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꼬북이님의 댓글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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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라오라병 무섭습니다.
가라가라 ㅋㄴㅋㅋㅋㅋ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380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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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투리 시간도 철저히 잘 쓰는 달인이 최고예요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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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감동이었습니다

김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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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켓볼은 젖치기(?)를 해줘야 ㅋㅋㅋㅋㅋ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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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좀 아시네요 ㅋㅋㅋ
젖치기와 뒷치는 기본이지요~
방해할때 나는 소리는 .................
흥분되서 더 못쓰겠습니다^^;;;

묵공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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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나이 먹도록 당구치면서 그렇게는 안해봤네요.많이 부럽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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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경험 이었습니다
달인 아니었음 후회할뻔 했네요

강남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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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란 이런 곳이군요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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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파라다이스에 다녀와 보니
강.추 입니다!

roottoo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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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빈틈없는 구성 최고입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70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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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음 방문을 위해 욜.시.미~~

김철용님의 댓글

도리도리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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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게임~~ 끝까지 감동 이었습니다
강.추
담엔 매일 가볼까라는 생각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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