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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늦디늦고늦은 달인 여행 후기 (9/16~9/19) - (1) ✅8 늦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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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여행을 눈팅만 한지 어언 3년만에 기회가 안되서... 코로나로... 미루고 미루다... 처음 달인 여행을 다녀오고선... 벌써 8개월이 지났네요.

다녀와선 후기를 써야지 했고 사장님과 소비랑 약속했었는데...

그간 달인 생각날까봐 사이트를 멀리하느라...란... 변명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ㅋㅋㅋ

글재주도 없고 내성적이라... 딱히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다만...

이제 더이상 달인을 멀리하기엔... 참기 힘들어... 다시 가고픈 맘을 담아... 후기를 적어내려가 보겠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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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전 태국에 업무차 방문한 기회를 이용해 꿈에 그리던 달인여행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내성적이고 무계획적인 ISFP인지라 잘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충동적으로 할건 해야하니 과감히 여행 예약하고 떠나게 되었지요.

미리 방콕에서 업무 마무리 한 후, 금요일에 공항에서 후기로 닳고닳게 보았던 소비님과 상봉하게 되었더랬지요.

소비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파타야로 이동하면서... 사장님과 통화도 했구요... 못뵈서 아쉽지만 소비란 훌륭한 가이드가 있으니 걱정은 없었슴돠...

소비님과 나이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빠른생이라 한살 어리다고 했더니... 혼자만 나이적은꼴(?)을 못보겠다는 소비... 그렇게 둘은 친구하기로 했지요 ㅋㅋ 

제가 앞서 말씀드렸듯 내성적이라 뭐 딱히 주도적으로 하진 않아서... 예약만 하고 딱히 물어보진 않고 궁금해하는 것도 없어서 이상하다 했다네요.

저야 뭐 성격도 성격이지만 달인 사이트 눈팅을 엄청 했던지라... 어떤 곳인지 알고 매니저야 소비추천만 따르면 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물어볼게 없었다지요.

이동하면서 매니저 선택의 시간이라 원하는 스타일을 바탕으로 소비가 처음 추천하고자 한 매니저는 오늘 다른 일정이 있어서 안되고 고민끝에 소비의 선택은 "소다" 였습니당.

이제 할일은 다 했으니 파타야 도착하면서 들어간 쌀국수집에서 허기를 달랬지요.

쌀국수... 다들 이야기 하시지만... 제가 또 술을 못하긴하지만... 해장되는 느낌인건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다들 쌀국수 필수 코스입니다.

그리곤 소다를 데리러 갑니다. 설레고 설렌 순간이죠 ㅎㅎ

소라 첫인상은 이쁘다~ 웃는게 이쁘고~ 몸매도 조으고... 그렇게 쭈뼛쭈뼛하니 우리의 소비 한마디 거듭니다.

서로 확인할거 확인해야지~~~

말이 떨어지자 무섭게 서로의 확인할 곳을 스을쩍~ 확인해보았지요 ㅎㅎ

그렇게 소다까지 태우고선 차에서 딱 붙어서 이동하며 또 하나의 연예인인 미소 가이드를 픽업하였죠... 그 유명한 미소의 김치도요

그리곤 마트에서 저녁거리 사서 풀빌라에 입성합니다.

풀빌라... 참 좋은 곳인데... 전 혼자간데다가 할일(?)이 많아서 바빳는지... 풀빌라를 제대로 이용하진 못했네요.

(담엔 꼭 제대로 이용해 보리라 다짐해봅니다.)

저녁을 준비하는동안 우리의 소비... 소다와 친해질 시간을 줍니다.

친구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기에... 전 방으로 가서 소다와 친해졌지요. 다들 아시죠? 그 기분 ^^

그렇게 한번 친해진 이후 배도 고프고 해서 내려와 준비된 저녁...

삼겹살에 김치~~~ 크~~~ 거기에 옆엔 이쁜 소다가... 이곳은 천국인 것인가? 싶었네요~

다 먹구선 배도 꺼트릴겸 소비가 노래타임을 가지네요.

실력자 소비와 미소의 노래~~~ 크~~~ 미소는 한국인인가요?

원래 밤에 한번 나가볼까 했었는데... 미소에 빠져서 그만... 그냥 있기로 선언하고... 정리하고 올라가서...

다시 소다와~~~ 므흣한~~~ 운동을~~~ 아시죠??? ^^

이렇게 첫날을 마무리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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