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로 쓰는 두번째 여행 - 파트 2 (feet. 사우디지옥, 아키, 조용feel, 쭈니) > [태국]리얼생생후기

본문 바로가기

[태국] 리얼생생후기

나에게로 쓰는 두번째 여행 - 파트 2 (feet. 사우디지옥, 아키, 조용feel, 쭈니)

본문

후기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후기는 역시 바로바로 쓰는것이 좋은것 같네요..

(상태 안좋은 머리를 더듬어봐도...뭔가 생각이 잘 안나네요)

 

[3일차]

생각보다 늦게 일어난 아침. 옆에서 살짝쿵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누이를 내버려두고,,,,거실에 나가보니

용feel 이 제외하고 사우디님 아키형은 이미 일어나 계시더라구요

이래저래 파트너 교체하시기로 하셨던 상황인지라...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조용히 방으로 복귀 (좀 더 잔것 같아요)

 

정확한 시간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점심 전이였던것 같네요. 

이제 와서 말씀드리지만...제가 사용한 방은 샤워실에 야외에 있습니다. 그래서 모닝 빰빰도 안했으니,,, 샤워나 하면서 밖에서 해보자

이생각으로 누이랑 같이 샤워하면서...했어요!! 근데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소비형이 파트너 교체 건으로 오셔서...아키형 별채에서 얘기나누시다가

저희 보시고 훔쳐보기 스킬 시전하시더라구요..(물론 안은 안보이지만...완전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야외아닌 야외 거사를 치루고,,,,거실에서 무삥과 라면으로 배를 채웁니다.

누이가 제 라면을 끓여준걸로 기억을 하는데...이게 이날인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분명 한강이였거든요!!

태국에서 한강을 봤어요!!!ㅋㅋㅋㅋ

 

그렇게 하나둘 교체하기로 한 파트너들은 가고,,, 새로운 파트너들이 오기전까지 거실에서 당구치고 놀았습니다.

아키형, 누이, 미소 끼리 100바트씩 걸로 내기 당구!! 누이가 이길것 같아서 방해모드

04.jpg


방해는 저러고 있으면 뒤에서 에헤헤헤헤헤헤헤~~~

 

놀고있다보니,,새로 교체될 파트너들 입장 (뿌뿌뿌뿌뿌~!!!) - 자니, 남딴, 다니

그리고 다들 각자 방으로 사라진 후,,,, 오후 3시?? 쯤에 전통 사우나에 가서 온탕, 냉탕 왔다 갔다리....그리고 식사도 시켜서 냠냠

식사도 식사지만 누이 수영복 입은것도 처음보기도 했고,,, 역시 관리 하는 사람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그리고 파트너들이 사우나??에 들어가서 2번째 스크럽을 해주는데...저는 안한다고 하고 사우나만 이용

우리 용feel이는 남딴이 밖에서 스크럽해주고..ㅋㅋㅋ

그렇게 마무리되고 물놀이 하고 싶어서 남딴, 용feel 제외(남딴이 물을 싫어함)하고 모두 수영장 입장

누이, 사우디님 수영못하셔서...각자 파트너에게 대롱대롱 모드

미소는 계속 물속에서 한바퀴 돌려고 하고,,,아키형은 수영대결했다가 결국 지셨던거 같은데...상대가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저는 누이 수영 알려주겠다고 끌고다니다가...결국엔 마지막에 혼자남아 마지막 물질을 하고 탈출)

 

06.jpg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바베큐 파티를 하기 위해 사우디님, 미소, 자니가 로컬 시장에 가서 장을 봐주시고,,, 저는 누이랑 과일이랑 물사러 가고...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 바베큐 준비를 했습니다. 바베큐 굽느라 많이 힘들었을 아키형, 용feel이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피곤하기도 다들 일찍 방으로 해산했어요

 

그리고 누이랑 누워서 뭐 열심히 서로서로 애무하고 열심히 하고,,,뭐 그렇게 잠이 들었습니다.

 

[4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왠일로 누이가 일어나있더군요. 열심히 해주길래...역시나 들고 일어나 야외 거사 한번하고,,,다시 샤워후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나누다가

거실에 나가보니...아키형이 또 역시 일어나계셔서...같이 컵라면 하나 먹고 방으로 복귀, 나중에 들어보니 생리 이슈가 생겼더라구요~
그렇게 아키형은 3번의 파트너 교체를 해야되는 상황이 생겼고, 저희는 족발덮밥 섭취 후 알리바이용 사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크지 않은 사원이였는데...유투브에서 한번 본것 같은 기억이 나네요 (이름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무튼 도착 후 파트너들 전부 포대기 같은거 걸친 후 입장, 입장과 동시에 기도하러 가더라구요

08.jpg

 

이렇게 미소, 자니, 남딴, 누이가 기도하는 동안 저희는 밖에서 구경하고,,, 기도하고 나오니 반대편으로 이동

저랑 비슷하게 생긴 스님에게 인사드리고 공양도 드리고, 무슨말인지 이해 할수 없지만 뭔가 얘기해주시고,,, 실로된 팔찌도 걸어주시고,,,(무릎 아파서 혼났습니다.)

눈감고 진짜 기도하고있었는데...스님이 물뿌려서 놀랬습니다. (다음에 혹여라도 가실 분들은 놀라지 마세요)

 

09.jpg

사진보니깐 누이는 뭐 달라고 하는것 같네요..ㅋㅋㅋㅋ

 

그리고 모두 함께 더 위로 올라가서...저랑 닮은 동상 배꼽에 동전도 넣고,, 기도 하고 동전도 세우고 기도하고...

날이 너무 더워서 그늘 찾아서 숨어도 보고,, 경치도 보고... 아키형 혼자여서 외롭다고 이상 행동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누이 탈까봐 제 모자 씌워주고,,, 저는 땀 뻘뻘 흘리고.. (이것이 호구다!!)

 

001.png 11.jpg 12.jpg 13.jpg

14.jpg

 

그리고 파타야 해변이 보이는 카페에서 땡모반 및 다양한 음료 마시면서 도란도란 얘기한 뒤, 전통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한국와서 찾아보니...요새 뜨고있는 카페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달인은 항상 발전하는 듯 합니다.)

 

전통 마사지 샵에 도착하니 그동안 외로우셨던 우리 아키형에게 한줄기 빛이 내려옵니다. (두둥등장!! 남~!!!)

태국에서 마사지를 많이 받아본 사람은 아니지만,,,압이 너무너무 시원하고 아파요!! 

저는 무조건 참았습니다. 한국인의 의지로....!!! 근데 진짜 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팁 드리고 나왔어요~ㅋㅋㅋ

 

마사지 끝내고 무가타 먹으러 갔는데,, 예전에 갔던 무가타 집은 없어지고, 그 옆에 무가타 집을 갔습니다. 

아키형 및 사우디님 작성하신 후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딴은 뭔가 중이병 걸린 애 마냥 청개구리 처럼 행동하는게 있긴 한데,, 그걸 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귀여우실지도??

남은 전형적인 텐션좋은 20대, 그리고 자니는 뭐 천사같네요~ 진짜로!! 웬만한거 다챙기면서...20대의 모습도 간직한 친구 같네요

 

그렇게 좋은?? 분위기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복귀~!!!

숙소로 복귀하는 길에 잠시 멈춰 사우디님 약?? 을 구입하러 멈추었는데...제 뒤에서 갑자기 남딴이 소리지르는 바람에 깜짝놀래고,,, (남딴 남자였으면 죽..이고 싶었지만 잘가~!)

놀랜 가슴 진정시키고, 숙소로 돌아와 술파티 진행시켜~!!!!

 

제 기억엔 아키형 파트너 남!! 아~!!! 이 아이 물건인것 같습니다. 술 잘먹고 잘 놀아요~!!!! 아주아주!!

저도 한번 덤볐다가...아...이러다 골로가겠구나 싶어서 조용히 GG

 

15.jpg

 

16.jpg

 

그렇게 술게임 하면서 놀다가.. 우리 용feel이 새로운 파트너분 오시고,, 저는 술먹고 힘이 들어서 누이 번쩍 들어올려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힘든거 맞아요)

(그 뒤에 일들은 사우디님 아키형 후기를 보시면 아실수 있을꺼에요)

 

20.jpg.

 

그리고 뭐 방안에서 열심히 음냐음냐 츄르릅...한번 하고 쉬고 있는데..누가 방문을 두들기더라구요

이때 동시에 서로 눈이 마주치고...누이가 쉿!!!

그래서 쉿하고 얘기하고 장난치다가 그대로 둘다 잠들었습니다.

1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11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와 재미있으셨겠당 ~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미스터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아이고,, 아직 안주무시고..ㅠㅠ

슈뢰딩거의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기다리다 잘봤어요 ㅋㅋㅋㅋ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19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대형팀 둘이 겹쳐 있어서 많이 못 들여다 봤네
미안허이...
미소랑 사우디?가 잘 케어해서 다행일세ㅎ

미스터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다음에는 소비형 놓치지 않을꺼에요~~~~

바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당구 자세 부럽습니다

미스터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가시면 하실수 있으십니다ㅎㅎ

바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ㅎㅎ 꼭 하고 싶습니다!

Mins아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매니저들이 제가 알던 평범한 태국 여자 같지 않고 너무 귀엽고 예쁜거 같습니다!
사진감사!

미스터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프로필 사진보다는 확실히 이뻐요ㅎㅎ

Mins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프사에 포샵을 안하는건 자신감의 표현일까요?ㅎㅎ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406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전체 1,222 건 - 4 페이지

셋째날~ 막상 유흥이라는 생각을 넘어 다른 생각이 드는하루.(1월7일 ~10일)

 1/9일 셋째날이 왔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6시쯤 눈이 떠지네요 ㅎㅎ  어제랑 달리 정신적,신체적으로 거의 완벽한 몸상태가 온거 같습니다  이번엔 매니져에게 걸리진 않고 방밖으로 나올수 있었네요 ㅎㅎ 매니져도 사람이니 낮과밤일 저를 위해서 …

둘째날~ 점점 환상의 세계로 들어오는 순간...(1월7일 ~10일)

1/8일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태국은 한국보다 2시간이 늦습니다 저는 k직장인으로써 일찍일어나는 버릇때문에 눈을 떠보니 태국시간으로 06시더군요~ 옆에 매니저가 자고 있는데 이건 환상일까 꿈일까 생시일까 이쁜신 분이 내가 머라고.. 이게 가능한일인가.. 기분…

첫날~환상의 세계의 방문하기전 극도의 긴장감과 왠지모를 두려움..(1월7일 ~10일)

    안녕하세요 이번 방문은 처음이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오랫동안 꾸준하게 눈팅만 해왔던 쿠릉이 라고 합니다~   달인 시즌2가 오픈 소식을 들으면서 다시 또 열심히 눈팅을 하면서 사장님께 생각이 나는데로 매우매우 생각보다 귀찮게 질문을 했음…

파타야; 진리의 성전에서의 이틀

파타야를 4박 5일 일정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친한 후배가 돈 내라하면 내고 가자하면 가고 별다른 생각없이 후배가 잡은 일정대로 움직이자 하는 마음이여서 정말 출발 전날까지도 맘속으로 쌀국수 먹으러 파타야까지 가야하나하는 마음이 더 크긴 했었습니다. 처음 이틀…

파타야를 처음 접해본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파타야를 경험해본 초보자입니다. .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경험 많으신 분들보다도.... 아직 파타야를 경험해보지 못한분들... 그리고 지금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nbs…

제가 아는 사이트에 후기 써놓았는데... 괜찮겠죠?

https://tv23.avsee.in/bbs/board.phpbo_table=community&wr_id=2118380#c_2118720 내용이 부적절하거나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내리겠습니다. 

[마지막 날]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11월 8일~12일)

  오지 않았으면 했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 옵니다   남실장님께서 어제 밤부터 푹 우려내주신 미역국을 아침식사로 간단히 먹고   홍군 매니저였던 아이다는 달인 매니저가 아니었기에 오전에 아쉽지만 작별을 한 상태였습니다   어쩌다보…

[셋째 날] 남자는 때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법 (11월 8일~12일)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사실 이날부터는 딱히 일정이 없습니다 ㅋㅋ 널널하게)   저는 이날도 누이와 꽁냥거리느라 늦잠을 자고 있었고 어제 언뜻 들은건 마리사가 그날이다 까진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 ㅎㅎ   느즈막히 일어나보니 마…

[둘째 날] 먹는것도 힐링이지라~ 뭐..뭘 먹어? (11월 8일~12일)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전 욕조있는 방을 사용하고 있었고, 홍군은 제 옆방, 김군은 거실에 딸린 마스터룸을 사용하고 있었더랬죠   밖이 시끌시끌해서 슬쩍 나가보니 다들 일찍 일어나 있었고 술 많이 먹었을까 걱정이 되셨는지 남실장 형님께서는 아침부터 …

[첫째 날] 보통 첫 날은 그렇습니다..요.. 네.. 뭐 그렇다구요 (11월 8일~12일)

  달인의 첫날은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한국에서의 일상, 그리고 2시간밖에 안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시차 덕분에 늦잠을 잔다고 생각하더라도... 한국에서 10시까지 늘어지게 잤다고 생각해도   결국 파타야에서는 아침 8시밖에 안되었는다는 …

[Prologue] 여긴 겨울이고, 그곳은 여름이었다 (11월 8일~12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날 우리는 그렇게 파타야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일단 일행과 매니저 정보는  저 (30대 후반) - 누이2 김군 (30대 초반) - 스카이 홍군 (30대 초반) - 마리사, 남, 아이다  …

10월12~16일 두번째 달인여행! 파트4 END

두번째 여행의 넷째 날(10월 15일)결국 마지막 날이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역시 마지막 날도 이른 아침에 눈이 떠져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하너리님이 나오시더군요. 인사를 하고 담배를 피우다가 방으로 들어가 자고 있는 누이를 살살 깨워 모닝 빰빰을 …

10월12~16일 두번째 달인여행! 파트3

두번째 여행의 셋째 날(10월 14일)한국에서는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면 힘들었는데 태국에서는 시간만 되면 자동적으로 눈이 떠집니다. 일어나보니 누이가 침대 끝에서 잠들어 있네요, 이 때는 자는동안 내가 많이 뒤척였나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전날 술을 많이 먹어서 새…

[힐링 파타야] 낮깨비 원정대 슈퍼D몬스터 1,2일차? 두근두근 첫 해외 원정!?천방지축?사고뭉치! 남이야 미안하다!

 10월 낮깨비 원정대 힐링 파타야 막내 슈퍼입니다.1,2일차 두근두근 첫 해외 원정!천방지축 사고뭉치! 남이야 미안하다! 시작하겠습니다.   다른 후기 많이 나오는 그렇고 그런 것은 대충~ 스킵 하듯이 태국 파타야 소비 랜…

10월12~16일 두번째 달인여행! 파트3

두번째 여행의 둘째 날(10월 13일) 역시나 이 날도 습관적으로 이른 아침에 눈이 떠집니다. 전날 잠들기 전에 누이에게 팔배게를 해주고 안고있다가 잠이 들었는데 눈떠보니 아침이네요.  덕분에 팔이 마치 내 팔이 아닌것 같은 느낌... 제 뒤척거림에 누이도 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