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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리얼생생후기

파타야를 처음 접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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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파타야를 경험해본 초보자입니다. .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경험 많으신 분들보다도.... 아직 파타야를 경험해보지 못한분들... 그리고 지금 파타야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애 초심자의 마음으로 제가 느낀 모든것을 가감없이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40대에 접어든 일반적인 직장인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직 미혼이구요... 

 

이전 직장의 동료들과 여행계를 하자고 한후에 1년 조금 넘게 돈을 모아서 여행지를 검색했어요...

 

저는 MBTI... ESTJ형으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한 여행을 추구합니다. 

 

이전 여행도 그저 자유여행(관광위주의..)만 다녔고... 그저 관광객 수준의 그런 여행이였지요..

 

이번 여행의 목표는 철저하게 유흥이였죠... 다만... 대외적으로 다른사람들에게 공개해야할 스케줄이 있어야 했기 때문에..

 

총 5박6일 기간중 2일은 관광객 모드였고, 나머지 3일은 유흥 모드였습니다.

 

 

 

 

 

ㅎㅎㅎ 관광모드... 이때까지도 그저 낯선곳에서의 설레임,,, 새로운 인연(?)에 대한 덧없는 기대감으로도 즐거웠었죠..

 

그리고... 3일차에 소비형님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소비형님을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지인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자주 소주잔을 기울이며,, 제가 소비형님을 무척 따르는 동생들중 하나였지요..

 

한국에서는 당최 얼굴을 보기 힘들었기에... 겸사겸사 제가 파타야로 날라온 이유도 있었어요.. 

 

암튼 그렇게 형님을 만나 맛나는 저녁을 먹고.... 제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파타야의 유흥의 서막이 올랏습니다.

 

형님은 친절하게 단계별로 저를 인도해주셨습니다. 아고고....부터...... 하드아고고.....그리고...... 그곳.... 어딘가 까지.....(그곳의 명칭은 제가 잘몰라서요..)

 

아고고...제가 몇날 몇일을 구글링을 통해서 ㅋㅋㅋ 잘알고있다고 생각했던 그아고고....ㅎㅎㅎ

 

바카라, 팔라스, 핀업 XS, 아이론, 등등등...핸드폰에서 수업이 봤던 그상호들...

 

제 생각에는.. 파타야가 처음이라면 한번쯤은 구경삼아 방문해도 좋을듯 합니다. 구경만요... 맥주한잔씩 하고... 끝!!! 

 

첫째날 아고고부터 하드아고고.. 그리고 그다음까지 순방하며,, 이런 별천지가 있었구나... 쇼킹 아시아가 내눈앞에 펼쳐지는구나.... 

 

그렇게 파트너를 결정해서 숙소로 데려왔죠.... 바파인과...다음날 아침까지 약속한후.... 소비형님의 당부말씀... 절때 돈먼저 주지마라.. 더주지마라....

 

숙소에서 술마시고 스모그와 레이져... 그리고 쇼걸들의 쇼쇼쇼....그때까지 저 너무 행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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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에 숙취로 아픈머리를 부여잡고 일어났을때 한번 깜짝 놀랐죠.... 아..... 여자는 화장빨.... 아고고는 조명발 화장빨 취기빨이구나....

 

그렇게 놀라고 있을때 옆 파트너가 자기는 몸이 않좋아서... 집에 가봐야할것같다고 말하더군요.. ㅎㅎㅎ 

 

구글링에서 많이 들어본 멘트.... ㅋㅋㅋㅋ 재밌고 뻔하고 웃기고... 그랬어요....보통 내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됐습니다.. 소비 형님의 깊은뜻을..... 저의 성격을 잘 알고있던 형님의 깊은뜻을...

 

똥이 똥인지 알려면 똥을 먹어봐야 아는 모자란 동생을....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4일차.... 달콤한 인생에서 자랑하는 매니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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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매니져는 다니였습니다.. 아직도 처음 그녀가 걸어오는 그순간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ㅎㅎㅎ

 

제가 파타야에 와서 술먹고 밥먹고 길을 걸을때 봤던 다른 여자들과 다른..... 흰피부에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그저 입가엔 미소만 흘렸죠....

 

달콤한 인생의 인사 신고식(??)으로 그녀의 사이즈를 느끼고....그렇게 그녀와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간략하게 이야기 하고 마무리할게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행복이였어요..

 

제가 웃으면 따라웃고, 제가 먹을때 챙겨주고, 제가 옷 입을때 입혀주고, 벗을땐 벗겨주고,,, 뭐를 묻히면 딲아주고, 새우먹을때 먼저 까주고,,,등등등....

 

나를 배려해주고 같이있는시간이 너무 너무 소중하고 여행하는동안 함께하고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파타야 첫날의 경험으로 더욱 소중함을 알게됐습니다... 그러니... 초보자분들.... 혹시라도.... 아고고나 다른 곳에서의 유흥 환타지를 갖고 계신다면,,,, 과감하게... 버리세요... 

 

제발.... 저처럼 소중한 하루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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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3

달인소비님의 댓글

베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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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사실 친한 동생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뭘 더 해주는 건 없었어. 오히려 더 못해줬지. 달인 회원님들은 전부 다 내 친한 동생이거나 친구거나 친한 형님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이곳에서 짧은 시간이 너의 인생에 기억할 만한 순간이었기를 바란다.

마나아라님의 댓글

베스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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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3일차 부터 달인 여행이라니요!
앞에 2틀  아니 3일이나ㅜ
금쪽 같은 시간 거의 반절을 버린거 아닙니까?
ㅠㅠ

옆집아저씨야님의 댓글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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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ㅎㅎ
앞으로 밝은 여행길을 기원합니다 ~

TOP달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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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후기로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000 현금봉투를 지급합니다.
다음 달인 여행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달인 여행 1회당 MAX 200,000 현금봉투 사용 가능)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217현금봉투를 획득하였습니다.

달인소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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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사실 친한 동생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뭘 더 해주는 건 없었어. 오히려 더 못해줬지. 달인 회원님들은 전부 다 내 친한 동생이거나 친구거나 친한 형님으로 생각하기 때문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이곳에서 짧은 시간이 너의 인생에 기억할 만한 순간이었기를 바란다.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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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럴거라 믿어요 소비행님. 모두의 형님으로..친구로.. 동생으로… 아…또 아련하고 보고싶네요..ㅜㅜ

마나아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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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3일차 부터 달인 여행이라니요!
앞에 2틀  아니 3일이나ㅜ
금쪽 같은 시간 거의 반절을 버린거 아닙니까?
ㅠㅠ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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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에서 나온 실수지요…하지만 이제 같은실수 두번다시 하지 않습니다…^^ 매일 매니저 프로필보며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김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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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은 지나간 것이고
다음 파타야에서는 어떤 여행을 할 것인지
하루하루 그렇게 다음 일정을 기다리면 되지요~

옆집아저씨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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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ㅎㅎ
앞으로 밝은 여행길을 기원합니다 ~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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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앞으로 달콤한인생과 함께 달달하게 살아보렴니다~^^

연금술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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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웃고 있던 얼굴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내가 본 가장 편한 웃음이였고 나역시도 그런 표정이였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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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앞으로 우리 자주 다녀요~

바보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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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그저 부럽습니다

휴가는파타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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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여 태국 티켓팅하시고~ 달콤한인생 예약 고고 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사우디지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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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며드는 거지요

올해도 즐겁게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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