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국을 이렇게 자주???? -시작 > [태국]리얼생생후기

소비의 배려로 너무나 즐거운 휴가를 집사람과 즐기고 왓고

4월 후기는 이 편이 끝나는 데로 작성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집사람은 올해 2월 소비와 안면트고 인사만 나눈사이인지라 좀 불편할지 모를 생각도 잠시..

7월 휴가 계획을 세우고 태국을 가기로 결정을 하고 방콕에서 2일 파타야에서 2일을 생각하고 소비에게 연락... 소비야 나 7월25일부터 7월 29일까지 휴게 계획 잡고 잇는데 얼굴이라도 볼수 잇을까????

“소비왈~ 형님 우리 숙소 비워지는 날 유출 댓어요?? 어째 날짜를 잡아도 우리 비워진 날짜에 정확히 맞춰서 오십니까????

그냥 방콕 가지 마시고 여기로 오셔서 4일 푹 쉬다 가셔요.. 그정도는 해드려야죠”

이 말만 들어도 감동인데.......

제가 계획 잡아 가이드 해드릴테니 걱정말고 그냥 오셔요 푹 쉬다 가세요

  형수님 아주 편하게 즐기다 가시게끔 해드리겟습니다...

알따... 그럼 집사람에게 얘기 해보고 말해줄게.....

집사람... 진짜???? 그렇게 해준데?? 2월에 하루 쉬고온 집사람은 소비의 풀빌라에서 4일을 

보낸다고 하니 기분이 들뜬게 보일정도로 좋아 보엿다

여보~ 소비가 태국 숙소는 잡지 말고 4일동안 잇어도 되니까 파타야 우선 와서

방콕 가고 싶으면 전날 숙소 잡아도 되고 자기가 잡아 줘도 되니까 계획 잡지 말고 오래

집사람이 진짜?? 너무 고맙다 그럼 우리가 소비씨 맛잇는 밥이랑 사주고  잘 쉬다 오자고 해서 무계획 으로 출발

출발당일... 새벽3시까지 일을 하고 잠을 설친후 광주에서 서울까지.. 멀다..

2시출발햇는데 KTX 연착... 오메...8시 뱅긴디.. 그안에 도착은 하것지??

혼자 계획을 다 짜고 여보는 그냥 나만 믿고 따라와~ 햇는디.. 클낫네..

겨우 7시 공항 도착 휴.... 다행이네... 뱅기는 시간마춰 탈수 잇것다는 안도감에...

자..봣지... 시간 잘 맞춰서 왓다.. 호기롭게 집사람에게 큰소리 한번 치고.ㅋㅋㅋ

면세점에서 내 담배와 미소 담배 한보루씩 사고 밥은 그냥저냥 먹는둥..마는둥...

허기만 채우고 비행기를 타고... 태국으로 출발~~

아따메... 비행기 타는거 까지 썻는데..지치네.......

소비의 배려로 공항에서 바로 소비집으로 갈수잇는 차까지 준비해줘서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파타야로 1시간만에 소비집에 도착

소비야 인사 잠시 기댈려.. 나 수영장먼저.ㅋ

나는 도착하자마자 바로 겉옷을 벗고 팬티만 입은채로 수영장에 풍덩~

소비의 인사도 받기도 전에 수영장먼저.ㅋㅋㅋㅋㅋ

형님~ 어서 오세요.. 오시느라 고생 하셧습니다..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시죠..

하면서 건넨 맥주에 지난 일들 간단하게 담소 나누고 잠을 청합니다

참 신기한게 여기만 오면 도착 즉시 피곤이 풀리고 잠도 잘 안오는데

잠은 많이 못 자고도 그렇게 힘들거나 피곤하지도 않는거 같다

아침 8시 일어나자마자 수영장을 풍덩.. 난 이 수영장이 너무 좋다

30분정도 혼자서 물놀이 하고나니 지쳐서 간단히 닦은후 편의점가서

내가 젤 좋아하는 연유커피... 와 간단한 먹을거리 혼자 사먹고 노곤하니

혼자 휴식을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