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군의 두번째 방문기_3탄... final... 37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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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루니군의 후기도 마지막을 달리네요~
3일째를 맞이한 루니군...
간밤의 "great hand"의 명성을 등에 업고, 발기찬 아침을 맞이 하였으나, 뭔가 모를 loser에게나 오는 찝찝함을 하루를 시작하는데...
파트너들과의 야릇한 마사지 시간을 보내고, 간단하게 마트에서 장을 보고는... 아니, 물건을 담는 한부장을 보고는...
돌아와서 고기를 구우며 마지막 아쉬운 음주를 시작하는데...
예년에 비해 한참 연륜이 쌓이신 사장님이 반갑게 방문하시네요~
어찌나 반가우셨는지~ 휘청휘청 춤을 추시며(이미 만취상태..ㅋㅋ) 자리를 함께 하는데...
헐.. 사장님께 그분이 오셨습니다~
신기라고 하죠~ 신내림을 받으시어, 유리잔을 바닥에 깨신후,
그 유리들을 밟아도 피한방울 안흘리는 신기를 보여주시는데... 건장한 일행 청년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는 틈에,
루니군은 그동안 연마한 내공을 발휘,
중국 위해 지역에서 천하 유흥 무림을 섭렵하고 "만취색드립", "천하제일음경", "미인생식"의 3대 권법을 마스터한 사장님을
무림의 법도와 예절을 개무시하고 강제 복귀를 시키고 마는데... (이제서야... 죄송했습니다... ^^ ㅎㅎㅎㅎ)
그 이후는 솔직히 루니군또한 만취하여 소파에 퍼져서, 시끄러운 음악과 화려한 조명에도 아랑곳 않고 잠을 청하는 내공을 보여,
아무 기억도 하지 못하는 기억 상실을 하여 쓸 내용이... ^^;;;
순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후기 정독하시는 분들을 위해...
흐릿한 기억과 침대의 흔적을 법의학 적으로 분석하여 간밤을 재구성해본다면~
소파에서 뻗어자는 루니군을 누이가 질~질~ 끌고 들어가 침대에 눞히는데...
간만에 꿀잠을 이룬 루니군... 잠결에 부딪히는 튼실한 허벅지살의 뭇내음에 실실 미소지으며,
루니군의 다리위에 올라온 누이의 왼쪽 허벅지를 백만번 쓰다듬으며, 살짝 살짝 안쪽 저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강수량을 자극...
봇물 터지는 시점에 이르러, 가볍게 "음~~" 하는 청량한 누이의 목소리에, 그 자리에 무릅꿇고 앉아 감사의 인사를 한번 하고,
다시 나온 텅&핑거 신공으로, 여느 비눗물or바쓰 보다 부드럽게 만져지는 봉긋한 그곳을 향해 돌진!! 또 돌진!!
마지막 거사를 치르고, 다시 작은 아이로 돌아가고 마네요...
아 누이의 잠자리는~ 뭐랄까~ 음... 유흥무림에서 흔히 만나는 에이스의 움직임은 분명 아닌데, 그 서비는 분명 아닌데... 아닌데...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네요... 밀착하면서 보여준 유쾌함과 눈에 보이지 않는 배려가 잠자리에서도 느껴지는 듯...
그 배려로 인해서, 책읽던 지친 선비를 벌떡 일으키는... 하지만, 또 색에 빠져 책을 등지게는 않는... 암튼, 매력이 있어요...
암튼, 너무나 잘 보낸 휴가였구요... 루니군은 아쉽지만, 한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출장을 가야 해서,
마지막날 방콕에서의 일정은 건장한 청년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공항으로 가게 됩니다...
태국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인생 뭐 있나요? 달콤하면 되지~ ㅋㅋㅋ
당신이 있는 그 자리에서 열심히 살았다면, 잠시 떠나셔도 하늘 무너지고, 기둥뿌리 뽑히지는 않을터...
그리고 유흥이라는 무림또한 여전히 건제하니... 조급해 하지 않아도...
지인들과 함께 하면 더 좋겠지만, 이곳 생리상, 동행을 하게 된다면....
그냥 눈치보지 말고, 맘 가는데로, 손 가는데로, 고추 가는데로 하시길~ ㅋㅋㅋ
단, 흥청망청 놀고, 오버페이스 하여 알콜 드링킹을 하여, 루니군처럼 기억이 희미해지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시고...
매니져에게 떼를 쓰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 보다는, 살살 애인과 밀당하듯, 좀 줄거 주고 기대해 보시는 기다림의 미학을~~~
마지막으로,
루니군은 건장한 청년 3인에게 감사하고~
미친 내공의 가이드 한부장에 사랑을 전하며~
사장님의, 해외에서 로긴 가능하게 아뒤를 풀어주시겠다는 약속과,
(솔직히, ㅋㅋ 리셋된지도 몰랐지만) 리셋되어 흐리멍텅한 컬러(실버)와
초라한 Lv.2라는 숫자를 가진 루니군의 등업 약속을 지켜주시길 바라며,
아직은 미천한 유흥내공을 가진 루니군으로써, 천하를 호령하는 달인사장님의 무공에 곧 도전할것을 사전 예약하고자 하니,
그 결전의 날이 멀지 않았음을 미리 인폼 드리는 바입니다... ^^
진짜 마지막으로...
미친 니혼과 꼬레아, 그리고 차이나인들로 인해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태국의 무림에 부쩍 피곤함을 느끼는 루니군은...
바야흐로 4차 산업의 길로 나아가는 트랜드에 맞추어, 아직은 청정무림을 유지하고 있는 호치민, 자카르타, 라오스, 캄보디아등의
신 성장 개척루트를 향해 무한 노력할 계획이며,
이 트랜드에 무림사파의 달인 사장님이 함께 하길 살짝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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