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5.17 원정대_프롤로그) 그녀의 가슴은 나의 그것보다 뜨거웠다*^^* 99 소비
본문
" 아흐으..ㅇ 헉... 흐음.. 으으으.. 오빠... 우음... 웃.. 웃.." @_@~
'똑..똑...똑..'(모기만한 소리로...)
벌컥~!!!!! ..\\ 0_0+++ 꺄악~!!!! 0_0;;;; 헉.... 소..소비형.. 뭐에요?!!!
"응.. 원효야.. 바쁘구나~ (*^^*수줍... 발그래~~)"
"다름이아니라... 사장님이 너 겔포스 주라고 했던걸 깜빡 해서리...^^~ 샤방~~"
(난 분명히 노크했다... ^^;; 아주.... 작은 소리로... ㅋ)
"아악~! 혀..엉님.. 그걸 왜 하필 지금... "
"응? 지금 딱 필요한거 아녀? ㅋㅋㅋ^^;;; 잘봤다... " *^^*수줍~! 발그래~~~
"어휴... 우리 원효 크네...어머... 우리 설탕(CJ)이 .. 설탕물이.. 아주 그냥.. 허헛^^"
사장님이 직접 하사하신 겔포스를 원효의 손에 꼭 쥐어주고 방을 나섰다.. ㅋㅋㅋ
"아... 사장님이 왜 떡칠때 벌컥~! 문을 여시는지 이제 알겠네.."*^^*
두... 년놈의 표정이 아주 ... -_-;;; ㅋㅋㅋㅋ 졸잼...
모텔에서 바람피다 본처한테 현장을 걸린 듯한 그런 표정의 둘을 뒤로 한채
난 꼭 문을 잘 잠궈야겠다고 다짐하며 문을 나섰다.
(ㅡㅡ;;..근데 이거 중독 되겠는뎈 ㅋㅋ)
1층으로 내려와 소파에 몸을 던지고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
"후우... 벌써 이틀째인가? ^^ 시간 참 빠르네..."
==================================================================================
안녕하세요... 쎅씨 미공자 동네변태 까하~~~ 소비입니다. *^^*반가워용~~~
날씨가 태국만큼 덥네요... 다들 곶휴에 땀띠 나지 않게 조심하셔요^^v
~~~~~~~~~~~~~~
인천공항.... 오후 5시..
" 아 씨파.. 늦었다.. 빨리 가야하는데.... "
부랴부랴 공항에서 태국에서 사용할 유심을 찾은 후
티켓팅 하러 2층으로 올라갔는데 전화기가 안보인다... -_-;; 씨바...
유심 가게에 핸드폰을 두고온거다... ㅜㅜ
"시간 없는데 태국 다녀와서 찾을까... - -;; 에이... 씨... "
다시 부랴부랴 유심가게로 달려가서 폰을 픽업하고 다시 출국장으로간 소비의 폰에
17일 원정대의 톡이 밀려들어온다./..
"어디세요? 저희 4번 게이트 앞인데요... "
"아 만나셨어요? 잠시만요... 지금 가는중요"
이래저래 우여 곡절 끝에 게이트 앞 담배피는 곳에서 모이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쎅씨 미공자 동네변태 까하~ 소비입니당~~ *^^*꺄륵 살랑~살랑~ "
사람1 : -_-;;;;(뭐지... 이새끼..- - 집에 갈까...)
사람2 : - -;; (아.. 이색히 실제로도 이렇구나.. )
사람3 : (저멀리서 담배피느라 소비의 살랑이를 못봄... ^^;)
간단히 서로 인사를 나누고 티켓팅 후 각자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5시간 후...
방콕 수와나품 공항에서 김해에서 출발한 사람4를 만나고^^;;
택시를 이용 파타야로 출발... 새벽 4시경 파타야 호텔로 도착하게 되었다...
(중간에 항공기 연착, 이미그레이션 인구폭증... 등의 문제로 2시간 딜레이 ㅠㅠ)
일행들이 각자 방에 들어간 후 ...
호텔 수영장에 내려가 맥주 한잔 하며 주변을 둘러보던 중..
"오호... 보기드물게 떡감있어 보이는 처자군... 0_0;; 츄릅..."
"자기..^^;; 어디 살아요? 헤헷... 수줍~!*^^*"
손에 맥주 두캔을 들고 그녀에게 다가가 하나를 건넨다...
아름다운 불빛의 수영장에 발을 담그고 앉아 그녀의 손을 잡고... 짠깨우!!~~^^(건배~~)
"한국에서 별을 못보고 산지 너무 오래된것 같다....
너의 눈에는 별이 가득있네...^^*
예쁜 별을 보여줘서 고마워^^::"
그리고 다음날 아침.... *^^*
*^^*... 뭐... 결과야 뻔한 이야기니까... 간단히 사진으로 대신한다....
달인 픽업 이후 이야기는 커밍 쑨... *^^*
여러분... 사랑합니다. *^^* 수줍~!
댓글목록0